암호화화폐 분석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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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수수료 값이 가장 많이 나오는 블록체인들을 오름차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분석]암호화폐의 세계, 얼마나 많은 사용자 있나?

비트코인

지난 1998년부터 인터넷이 붐을 시작됐고 IWS(Internet World Stats)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 수는 지난 20년 동안 1,300% 증가했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수는 50억 5,300만 명으로 전체 세계 인구의 약 64.2%를 차지한다. 10년 후인 2008년 모바일 인터넷이 본격 등장했다. 스테이티스타(Statista)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 현재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활성 사용자 수는 약 43억 2천만 명이며 모바일 소셜미디어(App)의 활성 사용자 수는 약 41억 5천만 명이다.

2017년부터는 암호화폐가 강세장에 들어섰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조금 넘는 지금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암호화 세계에 들어갔을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퍼블릭 체인이다. 이 두 퍼블릭체인의 유효 주소 수를 아는 것은 블록체인 사용자의 규모를 예측하는 기초가 된다.

# 비트코인 주소 8.3억개, 이더리움은 1.6억개

글래스노드(glassnode)의 통계에 따르면 3월 21일 현재 총 8억 300만 개의 비트코인 주소가 있고 이는 2017년 초보다 282.09%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모든 주소가 유효한 것은 아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잔액이 '0'이 아닌 주소 수는 약 3,677만개다. 이는 2017년초에 비해 약 184.59% 늘어난 수치다. 나머지 상당수 주소의 잔액은 '0'이다. 이들 주소는 등록 후에 사용되지 않았거나 수수료 지불을 하지 않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비트코인과 상호 작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침묵 주소'에 해당한다.

이더리움을 보면, 글래스노드의 3월 21일 현재 통계치 기준, 약 1억 600만 개가 넘는 주소가 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약 146배 증가한 것이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잔액이 '0'인 주소는 등록후 미사용 주소이거나 사용후 '0'이 된 주소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이더리움에서 잔액이 0이 아닌 총 주소 수는 약 5,585만 개로 전체 주소의 약 52.27%를 차지하며 이는 2017년보다 123배 더 많은 수치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평균 거래 수수료는 약 0.01ETH이므로 잔액이 0.01ETH 미만인 주소도 '침묵 주소'로 간주될 수 있다.

PA뉴스는 비트코인 등 퍼블릭체인의 독립 주소와 활성 주소, 디파이(DeFi)의 독립 주소와 활성 주소를 분석해 주요 결과를 네 가지로 요약하고 3월 25일 보도했다.

# 거래소 이용자 제외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유효 주소는 2,211만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는 2,211만 개의 유효한 주소가 있다.(잔액 0.01개 이상 기준) 이 가운데 비트코인의 잔액이 0.01개 이상인 주소 수는 약 8,893,900개 정도로 '0'이 아닌 주소 수의 약 24.19%를 차지한다. 이더리움의 경우 잔액이 0.01ETH 미만인 주소를 제외하면 유효 주소 수가 약 1,320만 개로 '0'이 ​​아닌 주소 수의 약 23.66%를 차지한다. 작년 하반기 이후 디파이(DeFi)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이더리움의 유효 주소 수 역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한 사용자가 여러 개의 주소를 보유할 수 있고 사용자에 중복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5개의 독립된 주소마다 1명의 독립된 사용자가 있고, 두 개의 퍼블릭체인 사용자의 중복 비율이 30%라고 가정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총 사용자 수는 약 3,889,100명이다. 이들이 시장 가치의 80%를 차지한다고 추론하면 블록체인의 총 사용자 수는 약 4,861,400명으로 추정된다. 당연히 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보유중인 사용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 수치는 여기에 포함하기 어렵다.

# 비트코인 일평균 활성 주소 수는 114만개, 이더리움은 58만개

비트코인의 일일 평균 활성 주소는 약 114만 개로 총 유효 주소 수의 12.82%를 차지한다.(잔액 0.01개 이상 기준). 이더리움의 일일 평균 활성 주소는 약 586,200개로 총 유효 주소 수의 4.38%를 차지한다.(잔액 0.01개 이상 기준) 따라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보다 덜 활동적이다. 기타 퍼블릭체인의 평균 일일 활성 주소는 50,000~200,000 사이다. 다만 트론(Tron)의 일일 활성 주소는 63만개로 이더리움 보다 많았다.

# 디파이(Defi) 독립 주소 수는 167만개. 활성 주소는 4만여개에 그쳐

디파이(DeFi)의 독립 주소 수는 1,672,900개다. 그러나 댑레이더(DappRadar)의 활성 디파이 주소 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3월 21일 현재 활성 주소 수는 42,500개에 그친다. 연초의 36,100개에서 17.73% 증가한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지 않은 수치다. 비트코인의 활성 주소 수가 총 유효 주소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환산하면, 디파이의 유효 주소는 약 331,500개다. 마찬가지로 5개의 주소가 1명의 독립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가정하면 디파이에는 약 66,300명의 독립 사용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유니스왑 독립 주소 112만개로 최대. 활성 주소 3만여개

올해 전체 주소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활성 주소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약 0.5% 감소했다. 새로 추가된 독립 주소의 대부분은 기존 사용자가 추가한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올해 활성 주소 10,000개당 락업된 총액은 뚜렷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올 초 52억 8500만 달러에서 3월 21일 현재 23.27% 증가한 65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활성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투자 규모를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월 21일 현재 독립 주소 수가 가장 많은 유니스왑(Uniswap)은 약 112만 6천여개의 주소로 전체의 67.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컴파운드(Compound), 1인치(1inch), 카이버(Kyber)와 밸런스(Balancer)의 독립 주소도 10만 개를 넘었다. 렌(Ren)과 크림(Cream)의 독립 주소 수는 비교적 적은 1만 개 미만이었다.

댑레이더(DappRadar)의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디파이 프로토콜의 일일 활성 주소는 현재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일일 활성 주소를 보유한 유니스왑도 33,300개에 불과했다. 다만 PAData의 이전 통계에서 유니스왑의 작년 일일 활성 주소가 13,700개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올해 활성 주소 수가 대폭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유니스왑 외에 작년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신세틱스(Synthetix)가 607개, 스시스왑(SushiSwap)이 1,621개였으나 이들도 각각 올들어 약 388%, 43% 증가했다.

암호화화폐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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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웅 블록워터 테크놀리지 사업 개발 및 투자 심사역
    • 승인 2021.06.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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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의자들의 영원한 대부이자 작은정부론의 기수로 기억되는 밀턴 프리드먼은 1999년 이런 말을 했다. “인터넷은 정부의 역할을 줄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이고,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E-Cash가 나올 것이다.

      이것을 통해 사람들은 자본을 익명으로 옮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의 말과는 반대로 갔다.

      네트워크 수수료 값이 가장 많이 나오는 블록체인들을 오름차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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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는 폭탄 돌리기다?

      인터넷은 정부의 역할을 줄이기는커녕 정부가 사회를 통제하는 도구로서 발전했고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도 암호화화폐 분석을 인터넷 화폐는 실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인터넷 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은 투기의 수단으로 여겨진 지 오래고, 현 정부의 시선도 그리 좋지 못하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쇄 발언부터,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암호화폐 투자를 ‘어린이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발언까지 했다. 통화주의의 대부인 프리드먼도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는 한낱 어린이에 불과한 것일까?

      필자는 이러한 오해들이 암호화폐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나름 이 업계에서 4년이란 세월 동안 활동했던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껴, 이 칼럼을 통해 여러 오해와 진실을 풀고, 현재 이 시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필자가 정치인과 공무원들을 만났을 때 가장 충격을 받았던 대목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자기들이 블록체인 업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결국 이 산업은 폭탄 돌리기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퍼블릭 블록체인은 수익이 나지 않는데 토큰의 가격만 올라간다. 결국 이것은 투기에 의한 수요로 인해 가격이 올라간다고 봐야 하며, 그렇다면 이것은 폭탄 돌리기다’ 라는 것이었다.

      전통적인 기업 분석의 관점으로 바라봤다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 수 있다. 비트코인 이후로 나온 암호화폐들은 특정 집단이나 개인이 발행했는데 이들이 해당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좀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다. 이더리움 이라는 블록체인을 만든 것은 이더리움 재단이다. 하지만 이더리움에서 발생하는 월 1조 원어치의 수수료는 재단의 수익이 아니다. 대신,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채굴자들이 그 수익을 나눠갖는다.

      즉, 수익은 발생하지만 그 수익을 나눠갖는 주체가 기존의 기업들과 많이 다른 것뿐이다. 지금도 이더리움은 매달 평균 1조 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발생시키고 있다.

      비트코인도 수천억 원의 수수료를 발생시킨다. 그 외에도 바이낸스 체인이 매달 30억 원의 수수료를, 테라 블록체인이 7억 원의 수수료를 매달 발생시키고 있다. 이래도 블록체인이 수익을 발생시키지 못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토큰의 형태에 따라 네트워크 수수료는 직·간접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준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알겠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게 코인의 가격과 어떤 연관이 있는가?

      주식은 적어도 기업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고, 배당이라도 받지만 비트코인이랑 이더리움 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수수료를 셰어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 않나? 맞다. 애초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는 네트워크 수수료를 나눠 가지려는 수요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는 여러 곳에서 나올 수 있지만, 수요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네트워크를 사용하고자 암호화화폐 분석을 하는 수요’일 것이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려면 사용료로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려는 것일까? 일단 비트코인부터 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현존하는 서버 중에 가장 안전하고, 정부의 검열로부터 자유롭고, 어떤 측면에서는 저렴하기까지 하다. 이 세가지 측면만으로도 다른 네트워크와 프로토콜에 비교했을 때 비교우위가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개발자인 Luke Dash Jr.(이 사람만 개발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비트코인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노드(서버라고 해야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는 전 세계에 약 8만 개가 있다. 이 세상에 어떤 중앙 서버가 8만 개의 독립 서버들을 운영할 수 있을까? 아마존도, 마이크로소프트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이더리움은 왜 사용하려는 것일까? 그냥 비트코인만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

      만약에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다를게 없다면 그랬겠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구사하는 언어(컴퓨터 언어)가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구사하는 언어보다 훨씬 더 표현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작동시킬 수 없는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이 작동 가능하다.

      그래서 이더리움 위에는 비트코인과 다르게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구현이 되어 있고, 이 서비스들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들의 수요에 의해 이더리움 코인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더리움의 수수료는 그때의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고, 더 재미있고 좋은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질수록 이더리움 수수료는 엄청난 수요로 인해 올라가기도 한다. 사실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정치인들 또는 어른들이 고민하는 것과 정 반대의 고민을 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아무런 사용처도 없이 폭탄 돌리기라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을 오히려 너무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들이 저렴하게, 그리고 빠르게 문제 없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이것만 봐도 한국 규제 당국이 블록체인 업계 상황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쓰임새에 대해서 알아봤다. 우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코인 같은 형태의 암호화폐를 ‘유틸리티 코인’이라고 부른다.

      그 자체로 쓰임새가 있는 것이라서 그렇다. 그렇다면 다른 암호화폐들은 어떨까?

      우선 다른 암호화폐를 보기전에, PoS라는 단어를 알아야 한다. 이것은 Proof of Stake의 약자로, 지분으로 증명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유형을 가진 코인들은 네트워크에 코인을 예치하면 해당 코인이 네트워크에 대한 ‘지분’이 되고, 네트워크 소유권의 일부를 가져가는 형태다. PoS야 말로 주식과 비슷한 형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PoS 형태의 코인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토큰을 가지고 예치한 사람들에 한해서 네트워크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를 나눠준다. 배당과 비슷한 느낌이다.

      PoS 형태의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예로는 테라가 있다. 테라 네트워크에서 발생되는 토큰인 Luna를 네트워크에 예치하면 테라에서 발생되는(매달 7억 원 가까이) 수수료의 일부를 가져간다. 그렇게 가져갔을 때 예상 수익이 11.84%로, 대한민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그 어느 기업의 배당보다 높다.

      만약에 장기적으로 테라 네트워크가 더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는 사람이 Luna를 사서 네트워크에 예치시킨다면 우리는 그것을 투기(speculation)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나름대로 이성적인 논리를 기반으로 한 투자(Investment)로 봐야 할까?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의 수단이 아니다?

      달러가 팽창된 것 대비 비트코인의 시총이 성장한 정도를 나타낸다.

      달러가 팽창된 것 대비 비트코인의 시총이 성장한 정도를 나타낸다.

      폐로 쓰일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이미 블록체인 시장에서 ‘아니다’로 결론지은 모양새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다.

      비트코인 자체의 변동성을 차치하더라도,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전 세계 사람들의 화폐로 쓰이기에는 느리고, 비싸며, 비효율적이다. 미국에서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을 찬양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암호화화폐 분석을 마이클 세일러도 비트코인을 금과 비교하지 다른 화폐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은 아직도 비트코인이 화폐로 쓰일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고, 심지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 때문에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도 부적합하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우선, 가치 저장의 수단이 ‘가격 변동성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면 금도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서 부적격하고, 달러도 마찬가지다(최근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4.2%가 나왔다. 달러는 가치를 저장하고 있는가? 아니면 희석하고 있는가?).

      가치의 저장(Preservation of value or store of value)이라는 것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긴 시간을 가지고 봤을 때 해당 자산이 내 재산을 보호했느냐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달러의 가치는 1913년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희석되어 왔다. 물론 중간 중간에 달러의 가치가 올랐던 디플레이션 시대도 있었으나 그조차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했고 1913년 연준이 달러를 찍어낸 이후 달러의 가치는 무려 97%나 하락했다.

      달러는 가치를 저장하지 못했다.

      금은 달러보다는 효율적이었을지 몰라도, 금의 가격도 달러로 매겨진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금 조차 가치를 보호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나오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그 가치를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달러가 희석되는 속도보다도 가파르게 가격적 성장을 이뤄냈다.

      BitMex라는 선물거래소의 CEO인 아서 해이즈가 달러의 팽창 정도와 대표적인 자산들의 가격(금, 구리, 나스닥, S&P500, 주택가격지수, etc) 팽창 정도를 비교한 적이 있는데, 그 조사에 따르면 2008년 밴 버냉키 연준의장이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에 달러를 찍어낸 이후 달러의 팽창 정도를 유일하게 이겨낸 자산군은 대만의 파운드리 회사인 TSMC와 비트코인이 유일했다.

      이를 풀어서 얘기하면, 2008년 이후 비트코인, 아니면 TSMC에 투자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재산 일부를 잃었다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또는 일부 나스닥 기업). 아서 해이즈의 이러한 조사가 더 흥미로운 것은 그의 리서치가 시장이 얼마나 솔직한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는 미래 산업에서 석유와도 같은 자원이다. 모든 부분에 반도체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TSMC의 주가가 달러의 팽창 정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TSMC보다 더 빠르게 성장한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은 어떻게 봐야 하는가?

      결국 우리는 우리의 문명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전환점에 서 있고, 비트코인은 새로운 시대에 가장 중요한 디지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결코 시장은 거짓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의 수단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요즘 블록체인 시장은 DEFI(Decen tralized Finance) 때문에 난리다. DEFI란 블록체인에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 일이다. 이 말을 풀어 얘기하면, 블록체인이란 네트워크 위에서 대출도 해주고, 예금도 들고, 레버리지 거래도 하고, 심지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에 간접적으로 투자도 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블록체인 위에서 진행하기도 한다(업비트나 빗썸 같은 중앙 서버에 구축된 거래소를 사용하지 않고).

      코인 앞에 붙은 b는 bonded의 약자로, 네트워크에 예치되어 있다는 뜻이다.

      코인 앞에 붙은 b는 bonded의 약자로, 네트워크에 예치되어 있다는 뜻이다.

      DEFI: 어른들이 만든 세상에 암호화화폐 분석을 대한 반항

      청년들이 기존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블록체인 위에서 만들어진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블록체인 위에서 만들어진 금융 서비스들이 더 돈이 되니까. 여러 서비스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예로 앵커 프로토콜(Anchor Protocol)을 보자.

      앵커 프로토콜은 담보 대출 서비스와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여기서 예금은 1달러에 고정되어 있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이하 UST)로 하고, 예금이 된 돈은 담보대출(지금은 테라의 토큰인 Luna를 담보로)로 나가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발생하는 예금 이자인데 20%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Luna를 가지고 네트워크에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12%의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연간 12%의 이자는 앞서서 말했듯 테라 블록체인이 매달 7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연간 12%의 이자가 발생되는 자산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 USD를 대출 받으니, 대출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12%의 이자를, 자기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줘도 손해는 아니게 된다.

      여기서 LTV(담보인정비율)를 50%로 잡게 되면 100달러어치 루나를 담보로 50달러를 빌리는 것이고, 12%의 이자는 100달러어치의 루나에 대한 이자이기 때문에 12%의 이자가 50달러를 빌려준 사람에게 가게 되면 이자는 약 두 배에 해당하는 24%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Luna를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를 빌리는 이유는, Luna에 대한 포지션은 유지하고 싶으나 다른 투자를 하기 위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테라 USD를 예금하는 사람들은, 투자를 잘 모르지만 시중 금리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치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서비스만 보더라도 청년들 입장에서 굳이 시중은행에 돈을 예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방식 말고도 블록체인 위에서는 시중금리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고, 이를 이자농사(Yield Farming)라고 하기도 한다.

      즉 DEFI는, 어른들이 망쳐놓은 금융 시스템에 대한 반발이요, 그들이 만든 시스템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외침이다. 초저금리 시대다. 어른들은 고금리 시대에 월급 꼬박 꼬박 받아 은행에 저축만 했어도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었겠지만, 청년들은 그런 방법으로는 서울에 전세집도 얻을 수 없다.

      초저금리 시대를 만든 것은 어른들이고, 피해는 청년들이 봐야 한다. DEFI는 그런 세상이 아닌 블록체인 위의 가상세계에서 자기들끼리의 금융 시스템을 새로 건설하려는 시도로 봐야 한다.

      모든 시장이 그렇듯 시장은 투기와 투자로 이뤄지고 어떤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투기와 투자의 구분도 모호하다. 암호화폐 시장도 그렇다. 장기적으로 네트워크의 성장을 바라보며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냥 하루에 100% 200%씩 오르니까 단순히 시세차익만을 노리고 투기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기적 수요가 과연 암호화폐 시장에서만 벌어지느냐는 것이다. 투기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코스닥 시장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는 부동산 투기, 주식 투기와 일맥상통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도 다른 투기를 규제하는 어프로치와 동일한 어프로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 암호화폐들 역시 블록체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거나 어떠한 트랜잭션도 일어나지 않고 더 이상 개발의 진척이 없는 프로젝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규제당국의 역할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토큰과 코인들을 분류해서 투자자들로부터 해당 토큰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행위일 것이다.

      또 DEFI의 경우에는 보안상 문제가 생겨 예치한 재산이 사라질 수도 있고 해킹의 염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DEFI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잘 이해하지도 못했으면서 인신공격을 하고 무조건 폐쇄하겠다는 선전포고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청년들이 가르쳐줘야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청년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어른들이 가르쳐줘야 한다’ 며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청년들로 규정하고, 본인을 똑똑하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규정했다. 확실히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인 게 확실하다.

      나이가 몇 살이든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융화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젊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은 채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혼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시대에 뒤처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청년들이 무지한 어른들을 가르쳐줘야겠다.

      그리고 필자가 이 칼럼을 쓰는 것도 어른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는 법이다.

      필자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설명한 글을 보고도 이게 여전히 폭탄 돌리기라면 그것은 무지를 넘어선 무식이요, 억지이다. 반면, 필자가 쓴 글을 읽고 이해를 했다면 어른으로서 잘못된 방향을 가고 있었음을 인지하고 청년들에게 배움을 청해야 할 것이다.

      어른들을 이해한다. 적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인류의 문명이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한 적이 있던가? 없었다.

      아버지가 붓으로 글을 쓰면 자녀들도 붓으로 글을 쓰는 게 당연했다. 아버지가 펜으로 글을 쓰면 자녀들도 펜으로 글을 썼다.

      하지만 이제는 어른 세대와 청년 세대가 사회를 받아들이는 방법도 다르고, 사용하는 도구들도 다르다. 청년들이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고, 많은 자본과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연구하고 투자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 앞으로 20년 30년 후의 미래가 있는 방향일 것이다. 배움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암호화화폐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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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화폐

      글로벌 칼럼 | 암호화폐가 일상적 교환 수단이 되기 위한 조건 3가지

      지난 10년간 암호화폐는 빠르게 부상했다. 12년 전 비트코인 1만 개를 파파존스 피자 두 판과 교환한 것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채굴자에게는 여전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현재 그 비트코인 1만개는 파파존스 체인점 일부를 인수하고도 남을 약 3억8천만 달러 상당의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바로 이 가치 변동 때문에 암호화폐는 불안한 투자처로 여겨진다. 명목 화폐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변동이 덜한 금리와 경제 성장률로 결정되는 반면, 암호화폐의 가치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암호화폐는 여전히 전문/아마추어 투자자에게 모두 인기 있는 투자처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영국의 경우 현재 다섯 명 중 거의 한 명꼴로 암호화폐 구입 경험이 있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중앙은행이 지원하는 ‘브리트코인(Britcoin)’ 출시를 검토 중이며, 수퍼볼 경기의 중간 광고 시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가 여섯 편이나 방영되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암호화폐 기저에 자리한 불확실성, 암호화폐 가치를 결정하는 주체, 그리고 과연 암호화폐를 일상 결제용으로 신뢰할 수 있을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정말 현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도박을 미화한 것에 불과할까? 가치 측정 어려운 것이 단점 금과 마찬가지로 희소성은 암호화폐의 수급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존재 가능한 비트코인의 개수는 2,100만 개로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구입은 주로 투기성 행위다. 대다수 사용자는 일상적인 물건이나 서비스 구매가 아니라 가치에 돈을 건다. 따라서 장기적 교환의 매개수단으로서 암호화폐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누구도 거래 직후에 가치가 급등할지도 모르는 비트코인을 자동차 구입이나 휴가 비용, 하다못해 피자 2판에 써 버리는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암호화폐 같은 토큰은 불법 활동에 자주 악용된다. 2021년에만 범죄 자금으로 세탁된 암호화폐가 무려 79억 달러에 달한다. &.

      블록체인·비트코인 관련 IT 직종 추세 "수요는 많은데 능력자는 없다"

      암호화 화폐와 블록체인에 관련된 직업 수는 지난 4년 간 비트코인이 널리 알려지면서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직업 검색 사이트 인디드(Indeed)에 따르면 관련 직업의 구직 비율이 최근 급격히 하락했다. 사실 지난 한 해를 놓고 보면 100만 건당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직업의 구인 공고 비율은 26%로 감소세에 접어 암호화화폐 분석을 들었다. 동시에 같은 분야의 구직률은 53%로 증가했다. 1년 전 인디드 데이터는 암호화 화폐 개발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드러났지만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고 거품이 꺼지면서 기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드 IT 고용 플랫폼인 신(Seen)의 앨리슨 캐빈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구직자의 관심이 상관 관계가 있다고 주목했다. 2019년 비트코인 krrur에 변동이 생기면서 구직자도 줄었다”고 분석헀다. 관련 신규ㅠ 직업 수와 자격 있는 구직자의 수 간의 불일치는 항상 일방적이었다. 인디드에 따르면, 2015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4년 간 100만 건당 암호화 화폐 관련 직업의 수는 1,457% 늘었지만 구직자 비율은 469% 증가했을 뿐이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난 2년 간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2018년 2월에 1만 9,5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연말에는 3,6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난 1년 간 비트코인의 가치는 1만 2,000달러 이상 상승했다가 다시 현재 9,200달러 선으로 내렸다. 이러한 변동성이 구직자의 관심이 줄어든 요인으로 보인다. 캐빈은 “100만 건당 구인 수가 100만 건당 구직 수를 초과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비트코인 가치가 다시 급락할 경우 비트코인 관련 구직자들이 급등 후에도 경쟁이 덜한 비트코인 관련 직종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관리 컨설팅 업체인 잰코 어소시에이트의 4월 보고서는 경력과 기술을 갖춘 IT 종사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블록체인 관련 직종에 공백이 생겼고, 기술 전문가에.

      "비트코인 열풍 사그러들고 GPU 수요 늘어날까" 그래픽 카드 시장 전망

      암호화 화폐 가격 급등으로 비트코인 채굴업자와 암호화 화폐 채굴 전용으로 쓰이는 서버 팜이 늘어나면서 최근 수 년 간 그래픽 가격의 가격이 급등했다.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 암호화 화폐는 ‘작업 증명(Proof of Work)’, 즉 암호 채굴이라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해결해 얻을 수 있다. 다른 사람보다 앞서 암호화 화폐를 채굴하기 위해 IT 마니아들은 개인이나 집단으로 전문 게이밍 프로세서 카드를 구입해 가치가 높은 암호화 화폐를 채굴하기 시작했다. 채굴에 특화된 집단이나 크고 작은 데이터센터는 점점 더 많은 전력을 썼는데, 비트코인 채굴에 집중한 네트워크는 불가리아보다 더 많은 전력을 썼다고도 한다. 또 암호화 화폐 채굴업자가 상대적으로 전력 비용이 저렴한 국가나 지역에 몰려 중국이나 미국 일부 도시에서는 채굴을 제한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아직도 비트코인 거래나 채굴을 진행하는 데이터센터의 수와 규모는 성장세에 있다. 그러나 언스트 앤 영의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혁신 리더 소속 폴 브로디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 화폐 데이터센터 현황은 다소 관성적이고, 채굴 시스템의 계약, 구축, 배포 사이클이 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로디는 “암호화 화폐 거래량은 지난 2개월 동안 현저히 줄어들어 약 2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데이터센터 용량 수요가 줄어들어 구축 속도가 느려지고 곧 구형 시스템이 폐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M 등의 기술 개발 업체는 채굴 시스템의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체 주입 냉각’ 시스템 등을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는 가장 대중적인 암호화 화폐인 비트코인의 수가 제한되어 있고, 코인이 줄어들면서 채굴에 드는 전력은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일부 GPU 제품의 가격은 두 배로 폭등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은 소매가가 380달러였지만, 폴리콘(Polycon)에 따르면.

      "지금은 때가 아니다" 게임용 PC 조립보다 완제품이 나은 이유

      이런 말을 하게 되어 무척 유감이지만, 현재로서는 게임용 PC를 직접 제작하는 것보다 완제품을 구매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완제품 PC만 사라는 것은 아니다. 사실 필자 또한 둘째 가라면 서러운 DIY 팬이다. 직접 조립한 PC를 처음 켤 때의 감동에 비할만한 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시장 상황은 DIY PC 조립 매니아에게 아주 불리하다. 하드웨어 공급 부족과 암호화 화폐 인기로 PC 조립에 필요한 필수 부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올라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서는 보급형 GPU아 아닌 이상 그래픽 카드 가격이 눈 뜨고 코 베어 가는 수준이다. 제품 대부분의 가격이 원래보다 최소한 2배씩 모두 인상되어 있다. Radeon RX 570의 원래 시작가는 170 달러지만, 현재 뉴에그에서 최저가가 무려 470달러이고, 대부분은 600달러 가까이에 팔고 있다. 다른 소매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며, 심지어는 중고로 사려 해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오죽 상황이 심각했으면 GPU 가격이 정상화 될 때까지 차라리 240달러에 Xbox One S와 포르자 호라이즌 3를 구매하거나, Xbox One X를 500달러에 구매하는 것이 낫다고 했겠는가. 메모리 가격도 만만치 않다. 공급이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까닭에, DIY RAM 키트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거의 2배나 암호화화폐 분석을 암호화화폐 분석을 증가했다. 카멜카멜카멜(CamelCamelCamel)에서 공개한 16GB Corsair Vengeance 3000MHz 키트 가격 변화만 봐도, 지금의 수급난이 악몽 같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설상 가상으로 이런 문제가 금방 해결될 것 같지가 않다. 게임용 PC, 완제품 Vs. DIY 가격 비교 그러나 하드웨어 업체에서 대량으로 PC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회사, 예컨대 HP나 델, 레노보, 팔콘 노스웨스트, 오리진 등에서 출시한 완성된 상태의 PC를 구매한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게임용 PC를 마련할 수 있다. 델 인스피론.

      코인 채굴 시대, PC 게이머가 살아남는 법

      PC 마니아들에게 2017은 여러 모로 뛰어난 해였지만, 2018년은 초반부터 악몽과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암호화 화폐 열풍이 몰아치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그래픽 카드 가격은 실로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다. 물론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암호화 화폐 채굴꾼들은 2017년 중반 그래픽 카드 가격 상승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가격 상승의 악영향은 중급 제품으로 한정됐다. 그러나 현재는 거의 전 가격대 제품이 모두 가격이 급등했다. 3GB 지포스 GTX 1060은 현재 380달러에서 550달러까지 가격이 오간다. 소매 가격이 200~250달러인 라데온 RX 570, , RX 580 및 6GB GTX 1060 그래픽 카드는 뉴에그 쇼핑몰에서 500~800달러에 판매된다. GTX 1080 Ti의 700달러 가격이 높다고 생각했다면 가슴을 감싸 쥘 준비를 해야 한다. 뉴에그에서 1,300달러 아래의 GTX 1080 Ti는 찾아볼 수가 없다. 상황은 척박하기 그지 없다. 중고 그래픽 카드 가격은 더 절망적이다. 이런 대혼란의 시대에 가난한 PC 게이머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잘 쓰던 그래픽 카드가 망가질 수도 있고, 자신만의 첫 게임용 PC를 구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런 그래픽 카드 인플레 시대에도 PC 게임과 장비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용자를 위한 조언을 모았다. 기다려라 이미 게임용 PC가 있다면, 더 욕심을 부리지 말고 그냥 기다린다. 기존 장비에 약간 불만이 있어도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찾아 헤매지 않는 것이다. 악몽이 끝날 때까지 그래픽 설정과 게임 해상도를 낮추고, 기존 그래픽 카드를 오버클럭해 성능 향상을 기대한다. 보급형 그래픽 카드를 쓴다 지금 당장 새 그래픽 카드가 꼭 필요하다면, 값싼 단기 솔루션을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 나중에 하드웨어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쓰던 제품을 판매하고 교체하면 된다. 이런 제품으로는 라데온 RX 560이나 지포스 GTX 1050(GTX 1050 Ti.

      최적화 마친 라이젠, 매출 59% 올라 AMD 2분기 수익 견인

      라이젠이 화요일 AMD 2분기 실적보고를 빛냈다. 라이젠 프로세서는 지난해보다 판매고가 19% 올랐다. AMD 경영진들은 게이머들을 향한 2개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하나는 게임 개발사들이 대부분 라이젠 코드 최적화를 마쳤다는 것, 하나는 암호화화폐 채굴로 그래픽 카드를 사들이는 채굴 열풍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두 메시지는 암호화화폐 채굴 열풍으로 수요가 치솟으면서 적절한 가격의 그래픽 카드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온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한편, 이들 게이머들은 동시에 게임 개발사들이 라이젠 최적화 코드를 수정할 때까지 한동안 기다려야 했다. 라이젠 판매고는 2분기 실적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AMD 컴퓨팅 그래픽 분야는 6억 5,9000만 달러로 무려 59% 올랐다. 기업 부문과 게임 콘솔용 칩 사업부는 반면 5% 하락한 5억 6,2000만 달러 성적을 냈다. 전체적으로 AMD는 1억 6,000만 달러 이익과 12억 2,000만 달러 순익을 기록했다. 다음 분기 AMD는 순익 23% 상승을 내다봤다. CEO 리사 수는 실적 보고에서 “라이젠 출시에 따른 진행 과정에 따르면 아직도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분기 실적 보고의 수치로 AMD가 라이젠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음을 알 수 있었다. 리사 수가 언급한 두 가지 쟁점은 향후 게이머의 동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MD는 아직 많은 것을 전달해야 하지만, 사용자와 관련이 높은 핵심 쟁점을 통해 AMD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많은 라이젠 AMD는 항상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제품 로드맵을 유지했다. 수 역시 이 전통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 다음주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시그라프(SIGGRAPH) 그래픽 쇼에에서는 베가 그래픽 제품 2개가 더 선보인다. 또, 연말쯤 모바일 라이젠 칩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3.5GHz 라이젠 3 1300X와 3.1GHz 라이젠 3 1200 CPU를 발표했.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 '이더리움'

      현재 보급형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니아를 겨냥한 AMD 라데온 RX 베가 그래픽 카드가 7월 말까지 출시되지 않는다는 데서 예견된 일이다. 그러나 지금은 보급형과 고급형 사이 중가 제품인 RX570, RX580 역시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표면상으로는 아마존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파워컬러 RX580s 제품을 몇 가지 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제품이 이미 품절 상태이거나 가격 거품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이들 제품을 소매가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컴퓨터 베이스는 2017 컴퓨텍스 행사에서 하드웨어 업체들에 물량 부족의 원인을 물었는데, 답은 한 가지로 통합할 수 있었다. “암호화화폐 채굴.” PCWorld 의 ‘풀 너드 쇼’영상에서 GPU를 쫓는 채굴꾼들의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본다. 암호화 화폐 투자자들은 그래픽 카드로 새로운 코인을 ‘채굴’하고 수익을 낸다. AMD 그래픽 카드는 이 작업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꾼 역시 2013년 말 시중의 모든 라데온 그래픽 카드 제품을 품절시켰고 가격 인상을 이끌었다. 암호화 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채굴 전용으로 개발된 ASIC 하드웨어 성능이 소비자용 그래픽 카드의 효율성을 앞서기 사작해 압력은 잠잠해졌다. 그리고 다시 비트코인처럼 채굴이 가능한 암호화 화폐 이더리움이 등장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ASIC 하드웨어에 내성을 가지게 설계돼 그래픽 카드로 이더를 채굴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 못지 않은 거대한 비중으로 성장했고, 19달러 미만이었던 이더리움 가격은 220달러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시장에서 라데온 카드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합리적인 예산에 맞는 저가형 그래.

      "GPU 수급 부족 심화" AMD·엔비디아 기반 암호화 화폐 채굴 전용 카드 출시

      현재 합리적인 가격의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AMD 라데온 카드가 사라지자 곧 엔비디아 지포스 제품도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범인은 암호화 화폐인 이더리움, 지캐시의 가격 거품을 쫓는 전자 화폐 채굴꾼들이다. 그러나 AMD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협력사들이 채굴 전용 그래픽 카드를 내놓을 계획을 속속 발표해 게임용 하드웨어 물량 부족이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 계획은 과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가능성은 반반이다. 아난드 테크(AnandTech)가 보도한 바와 같이 지난 며칠간 그래픽 카드가 전자 화폐 채굴용으로 쓰이면서 온라인 전자 상거래에 커다란 열풍을 몰고 왔다. 대다수는 채굴친화적이라고 알려진 라데온 폴라리스 GPU지만, 엔비디아 설계를 기반으로 한 제품도 두 개 있었다. 이들은 GTX1060 카드라기보다는 GPU 자체 이름인 GP106 브랜딩을 사용한다. 에이수스는 엔비디아 기반의 자체 크립토커런시 채굴용 카드가 일반 사용자용 지포스 하드웨어보다 더 채굴 속도가 빠르다고 주장한다. 이외에도 더 중요한 차이는 우선 이론상 구입할 수 있는 채굴용 그래픽 카드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실에서는 이 제품 모두가 이미 품절된 상태다. 놀랍지도 않은 이야기다. 에이수스 : MINING-P106-6G, MINING-RX470-4G 사파이어 : 11256-31-21G, 11256-21-21G, 11256-35-10G, 11256-36-10G, 11256-37-10G, 11256-38-10G 이 제품들은 모두 라데온 RX470을 기반으로 다양한 메모리와 클럭 속도, 채굴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전원 구성이 특징이다. 11237-11-10G는 RX560 기반인데 저전력 그래픽 카드가 암호화 화폐 채굴에 유리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이한 선택이다. MSI : P106-100 Miner 6G PC퍼스펙티브는 Inno 3D, EVGA, 조탁, 컬러풀 등의 제조사도 자체 .

      암호화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

      AscendEX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자 수도 증가합니다. Cryptocurrencies의 높은 변동성은 거래자가 가격 변동에 좋은 돈을 벌 수 있지만 거래에서 운이나 직관에만 의존하는 것은 나쁜 생각입니다. 거래자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다행히 오늘날 사용할 수 있는 시장 분석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 중 암호화화폐 분석을 하나는 암호화폐 기술 분석입니다. 차트는 실제로 '돈의 발자국'입니다. - Fred McAllen, 차팅 및 기술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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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스파고,암호화폐 떨어져도 실버게이트는 '비중확대'

      웰스파고는 암호화폐가 떨어져도 실버게이트 캐피탈 (94.54 +3.05%) (티커:SI) 은 암호화 산업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실버게이트가 암호화 생태계에서 중요한 은행으로서 ”틈새 역할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웰스파고,암호화폐 떨어져도 실버게이트는 '비중확대'

      웰스 파고 분석가 제어드 쇼는 “금융 생태계에서 암호화 역할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가장 큰 글로벌 기관에서 암호화 및 블록체인 지원 제품을 지속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실버게이트는 자산의 77%가 유가 증권(55% 변동)이고 대출 장부도 변동이 심하지만, 은행 여수신의 가장 큰 동인인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단기 은행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쇼 분석가는 말했다.

      주요 디지털 통화 가격이 2021년 말 고점 대비 60% 이상 폭락하면서 최근 몇 개월 동안 암호화폐는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영향으로 실버게이트 주가도 올해 50% 하락했다. 쇼 분석가는 ”하락 요인 대부분이 현재 주가에 반영되었다”며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보다 62% 높은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후 이 날 다시 2만4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웰스파고는 ″실버게이트 주식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만달러로 내려가면 실버게이트의 올해와 내년 EPS가 20~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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