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기반 ETF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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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X 골드선물 실시간 조회 화면 (일부 캡쳐)

매일매일 재테크 공부

- GLD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TF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 달러 약세 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방법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추종하는 금은 보안 금고에 저장된 금괴로 구성되며, 현물인 금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상품입니다.

- 현재 순자산 대비 운용비용에 대한 비율은 0.4%로 낮지도, 높지도 않은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동안 봐왔던 주식 및 채권 기반 ETF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 GLD가 추종하는 실물 자산 비율

- 실물 자산인 금에 100% 투자하고 있습니다.

  • GLD 가격 및 거래 차트 & 수익률

거래차트

수익률

- 1년간의 가격 및 거래 차트입니다. 3월 코로나 이슈를 제외하고서 8월까지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 현재 1년 수익률은 26.22%, 3년 수익률은 46.90%, 5년 수익률은 59.94%입니다.

지금까지 금을 추종하는 ETF인 GLD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실물자산인 금을 추종하는 ETF 중에 가장 금 기반 ETF 시가총액이 큰 ETF입니다.

지금까지의 수익률을 가장 인기 있는 ETF 중에 하나인 SPY와 비교했을 경우 1년간의 수익률은 거의 GLD가 10% 가까이 더 높습니다. 아마 코로나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금의 수익률이 최근 들어 더욱 높아진 느낌입니다.

3년간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GLD는 46.90%, SPY는 42.36%로 1년 수익률처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채권형 ETF와 비교를 했을 때 GLD의 수익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주식형 ETF와 같은 이유로 달러 가치 하락에 따라 채권 또한 금보다는 많은 수익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금 기반 ETF 다른 ETF들 보다 운용비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식형, 채권형 ETF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실물 자산인 금에도 분산 투자하여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싶다고 할 때 추천드리는 ETF입니다.

투자는 생존이다

1. KODEX 골드선물(H) 기본정보 및 경쟁 ETF/ETN.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골드선물(H) 는 귀금속 ETF 중 가장 인기가 많은 ETF 입니다.

2020년 4월 16일 기준 20일 일평균거래대금은 약 58억원으로, 약 2.5억원에 불과한 TIGER 골드선물(H) 보다 20배가 넘는 거래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 ETF 상품은 TIGER 골드선물(H) 정도이며, 이외 ETN 중에서 삼성 KRX 금현물 ETN, 신한 금 선물 ETN(H) 정도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의 연간 총보수는 0.68% 입니다.

TIGER 골드선물(H) 의 연간 총보수 0.39% 대비 약 0.3% 비싼 편입니다.

아무래도 KODEX 골드선물의 시장점유율이 높다보니, TIGER 골드선물이 저렴한 수수료를 경쟁전략으로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시리즈가 우위에 있는 대부분의 ETF 분야에서 미래에셋의 TIGER 는 낮은 수수료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H) 는 이름 그대로 환헷지를 하는 ETF 입니다.

그러나, 귀금속 투자시 이와 같은 환헷지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경제/금융위기시에는 달러를 기초로한 자산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KODEX 골드선물(H) 개요 (출처: 네이버 금융)

아울러, 2020년 4월 18일 현재 코덱스 골드선물(H) ETF 의 순자산총액은 1,523억원이며, 수탁은행은 홍콩상하이은행(HSBC) 서울지점입니다.

참고로 수탁은행은 자산운용사를 대신하여 ETF 투자자산을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KODEX 골드선물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 신용문제가 생기더라도(극단적으로 망하더라도) ETF 자산은 수탁은행에 보관되어있으므로 ETF 투자금액을 날리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ETN 은 발행하는 증권사 신용에 기반하기때문에 발행사가 망하면 휴지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 4월18일 조회한 KODEX 골드선물(H) 의 수익률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NAV 는 코덱스 골드선물의 순자산가치입니다.)

2. KODEX 골드선물(H) 기초지수에 대한 이해.

KODEX 골드선물(H) 는 금 현물이 아닌 금 선물에 투자하는 ETF 입니다.

즉, 금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 및 선물 롤오버로 인하여 금 현물 투자와는 다른 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H)가 추적하는 기초지수는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 입니다

S&P GSCI Gold Total Return 지수는 미국 상품거래소인 COMEX 에서 거래되는 골드 선물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하며, 1978년 1월 6일 가격을 100포인트로 설정하여 이후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금 및 은과같은 원자재 Index 유형은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① Spot 지수: 지수를 구성하는 원자재 선물의 최근월물 가격을 단순하게 연결하여 산출한 지수입니다. 실물투자 성과와 유사한 성과를 도출하는 지수이나, 현실적으로 만기가 있는 선물을 운용해서는 해당지수를 추적하는것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② Excess Return 지수: 원자재선물의 가격 변화는 물론, 선물 만기 시 발생하는 롤어버효과 (Rollover Effect) 까지 반영한 지수입니다. 콘탱고시 수익에 발생하는 부정적인 효과와 백워데이션시의 긍정적인 효과가 모두 반영됩니다.

③ Total Return 지수: Excess Return 지수를 기반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에 대한 이자수익까지 감안하여 산출한 지수입니다. ETF 운영을 위한 선물투자시에는 증거금 등을 제외하고 상당량의 현금 또한 보유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금보유액에 대해 단기채권수익률을 적용하여 최종적인 지수를 도출합니다.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 지수는 이름 그대로 'Total Return' 지수로서 롤오버 비용 및 보유현금의 이자수익까지 고려하여 Index 수치를 산출합니다.

KODEX 골드선물 기초지수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 Index 추이

3. KODEX 골드선물의 기초지수 및 롤오버 방법.

KODEX 골드선물은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골드 선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KODEX 골드선물의 투자자산 현황입니다.

코덱스 골드선물(H) 투자자산 현황 (2020년 4월17일)

2020년 4월17일 현재, GOLD 100oz F2006 (골드선물 2020년 6월물) 에 93.7% 투자하고 나머지는 대표적인 미국 골드 ETF 인 SPDR GOLD Shares 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 ETF가 보유하고 있는 선물의 만기가 다가오면 보유하고 있는 선물을 매각하고(최근월물 매각), 그 다음 순서의 선물(차근월물) 로 교체(롤오버) 합니다.

코덱스 골드선물은 이러한 롤오버를 5영업일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4월18일 현재 코덱스 골드선물이 투자하고 있는 COMEX 골드선물 6월물의 가격은 온스당 1,697$ 정도입니다.

COMEX 골드선물 2020년 6월물 가격

다음 롤오버시 교체될 2020년 8월물 가격은 1,700$ 입니다.

(물론 롤오버 시점에는 다른 가격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COMEX 골드선물 8월물 가격

골드선물 2020년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1,701$ 로 6월물, 8월물 대비 약간 더 높습니다.

COMEX 골드선물 12월물 가격

롤오버 기간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물을 팔고, 다음 선물을 구매하게되는데, 이와 같이 다음 월물의 가격이 조금씩 높은 것이 계속 유지된다면 아주약한 콘탱고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콘탱고 상황에서는 저렴한 현재 선물을 팔고, 비싼 다음 선물을 사야하기때문에 롤오버시 새로 구성하는 골드선물 총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매각하는 선물보다 새로 구입하야 하는 선물가격이 낮다면, 새로 구성하는 골드선물 총량이 늘어나게 되며, 이러한 상황을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

선물간 가격차이가 크다면 (즉, 강한 콘탱고 또는 백워데이션이 존재한다면) 코덱스 골드선물의 투자수익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귀금속 특성상 보관이 용이하고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에 방금 위와 같이 알아본 바와 같이 각기 다른 기간의 선물간에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기에, 2020년 4월 원유사태와 같은 상황이 원자재/귀금속 기반 ETF 에도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기때문에, KODEX 골드선물 ETF 시에는 실제 보유하게 되는 선물의 가격은 어떤 수준인지 가급적 확인하고 투자하시는 것이 투자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KODEX 골드선물(H) 투자시 위험요인 및 확인 필요 사항.

(A) 거래 상대방의 신용 위험.

ETF 는 신탁사에 투자자산이 보관되기때문에, 코덱스 골드선물 ETF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망하더라도 어느정도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KODEX 골드선물 ETF 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COMEX 골드선물 자체에 문제가 생긴다면 KODEX 골드선물 ETF 또한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극한의 상황, 즉 현대 금융 시스템 자체가 완벽하게 붕괴되는 상황은 사실 확률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너무 금 기반 ETF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만일, 이러한 위험이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선물기반의 ETF/ETN 을 투자하지 마시고 (흔히 말하는 종이금에는 투자하지 마시고) 금 현물에 투자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롤오버 진행시 새로 사야 하는 차근월물의 가격이 보유중인 선물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는 콘탱고(contango) 상황에서는, 현재 보유중인 선물을 싸게 팔고 더 비싼 선물을 사야하기때문에 새로 보유하는 골드선물의 수량이 줄어들게됩니다.

그리고 이는 현물에 투자하였을 경우보다 저조한 수익률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백워데이션 상황에서는 현물투자대비 유리한 수익률이 나올 수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은 추적하는 기초지수와 유사한 성과를 얻기 위해, COMEX 골드선물 및 미국 골드 ETF 등에 투자하지만, 이러한 자산운용의 결과가 추적하는 기초지수와 100% 동일한 성과를 내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즉, 기초지수와 어느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적오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금 기반 ETF 자산운용사의 노하우이며 역할입니다.

추적오차가 심한 ETF 라면, 가급적 다른 ETF 나 다른 투자수단도 고려해보고 최종적인 투자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TF 가 지수를 잘 추적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ETF 의 NAV (Net Asset Value, ETF 의 순자산가치) 변화와 기초지수의 변화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위에서 한번 보셨던, KODEX 골드선물(H) 의 NAV 와 기초지수 그리고 시장가격을 비교한 것입니다.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 GAP 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ODEX 골드선물의 순자산가치인 NAV (Net Asset Value) 와 실재 매매되는 시장거래가격간의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과하게 매수하여 ETF 의 시장가격이 NAV 를 크게 넘어산 상황에서는, 이러한 괴리율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때까지 ETF 매입을 보류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코덱스 골드선물의 NAV 와 시장가격(종가) 및 이 둘의 차이인 괴리율 추이입니다.

1% 안팎으로 상당히 안정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 NAV, 시장가격 및 괴리율 추이 (출처 : 네이버금융)

그러나, 지금 안정적인 괴리율이 내일에도 안정적일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유동성공급자의 적절한 역할로 괴리율이 커지지는 않겠지만, 과거 발생한 원유 ETF 사태와 같이 괴리율이 매우 커지는 사태가 100%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투자 직전에는 증권사 HTS/MTS 등에서 제공되는 '추정 NAV' 와 '시장가격' 그리고 그 차이인 괴리율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KODEX 골드선물(H) 증권사 조회화면 (추정 NAV, 괴리율, 추적오차 등)

(E) 추정 NAV 자체가 실시간 가격 변화를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

다음은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공지된 KODEX 골드선물(H) 의 추정 NAV 관련 내용입니다.

  • KODEX 골드선물(H)의 추정 NAV는 기초지수인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으로 산출됩니다.
  • 이 기초지수는 COMEX에서 거래되는 골드 선물의 종가를 반영하여 산출된 지수이고 GLOBEX(전산장)에서 거래되는 골드선물의 가격(본장 종료후 전산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움직임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KODEX 골드선물(H)의 추정 NAV도 본장 종료후 GLOBEX에서 거래되는 골드선물의 가격움직임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유동성공급자(LP)가 유동성호가를 제공함에 있어 GLOBEX에서 거래되는 골드선물의 가격 움직임을 호가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COMEX 골드선물 실시간 조회 화면 (일부 캡쳐)

5. KODEX 골드선물(H) 투자시 과세대상 매매차익 계산 및 세금.

코덱스 골드선물은 원자재형 ETF 로서, 매매차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소득세 15.4% 를 납부해야 합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형 ETF 는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됩니다.

그리고, ETF 의 과세대상이 되는 매매차익은 다음 두 가지 기준으로 산출된 매매차익 중 작은 것으로 결정이 됩니다.

- 일반적인 매매차익 (매수가 - 매도가)

- 과표기준 매매차익 (매수시점의 과표기준가 - 매도시점의 과표기준가)

예를 들어, 일반적인 매매차익이 5,000원이고, 과표기준가격 기준의 매매차익이 2,000원이라면, 둘 중 작은 금액인 2,000원에 대해서만 배당소득세 15.4%를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매수한날 매도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실제매매차익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과세기준이 되는 과표기준가격은 동일하기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 과표기준가격은 아래와 같이 증권사 조회화면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덱스 골드선물(H) 과표기준가격

6. KODEX 골드선물(H) 투자시 절세전략.

만일, 코덱스 골드선물과 같은 원자재 ETF 투자수익이 2천만원 넘게 발생할 경우에는(또는 다른 배당소득과 합산시 2천만원이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기존의 다른 소득과 종합과세될 경우 이미 소득이 높으신 분들은 고율의 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걱정될 경우 다음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증권사 ISA 계좌로 ETF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화면의 오른쪽 상단을 보면 증권사 ISA 계좌를 통한 ETF 매매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증권사 ISA 계좌를 통한 ETF 매매

ISA 계좌는 개설 후 5년간 유지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5년이 경과하면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200만원까지는 면제이며,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의 낮은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더구나, 5년간의 거래내역을 합산하여 총 수익에서 총 손실을 제외한 순수익에 대해서 9.9% 과세하는 것이기에 세금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분리과세가 적용되기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매년 불입가능한 금액은 2천만원으로 제한되기때문에 5년간 투자가능한 최대 원금은 1억원입니다.

증권사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통해서 ETF 를 매매할 경우 연금수령시점까지 세금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좌내의 손익이 합산되어 최종적인 수령액을 기준으로 세금이 결정되기때문에, 수익과 손실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과세대상 세금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수익 2천원, 손실 1천원일경우 최종 수익 1천원에 대해서만 과세합니다.)

중도해지도 가능한데요, 중도해지시에는 16.5% 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일반계좌의 ETF 소득에 적용되는 배당소득세 15.4% 보다 조금더 세금을 내야하긴 하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크고 소득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절세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금 기반 ETF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 유사 해외 ETF 투자.

해외 주식 및 ETF 투자시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여됩니다.

국내 ETF 의 배당소득세 15.4% 보다 다소 높긴 합니다.

하지만, 1년간의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최종 수익 기준으로 과세되기때문에 매매가 반복되어 수익과 손실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참고로, 국내 ETF 거래시에는 이전 투자에서 손실이 아무리 크게 났더라도, 특정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에 대해 15.4% 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또한, 해외 주식/ETF 는 금 기반 ETF 연간 수익 250만원까지 면세이기때문에 소액투자시에도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해외 ETF 를 병행하는 것이 추후 과도한 세금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표 골드 ETF 는 SPDR GOLD Shares 입니다.)

아울러, 금의 가격변화 추이 및 특히 과거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금값 추이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금시세 전망 (경제위기시 국제 금가격, 금시세 추이 분석)

경제위기시 금은 과연 안전자산일까?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분석을 통해, 경제위기시 금 가격이 어떻게 변하고,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경제위기시 금가격을 전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금 기반 ETF

금 투자 방법과 금 ETF (GLD, IAU)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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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의 가격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만나 꽤 많이 상승햇습니다. 금에 대한 인류의 열망은 끝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 단순한 돌덩어리가 대체 뭐라고 이렇게들 열심히 소유하려고 하는 걸까요?

세계경제가 급격한 침체 모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각국의 정부는 엄청난 양의 돈을 풀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양적완화를 통해 꺼져가는 경제 불씨를 살려놓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결국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고 나면 그동안 풀린 돈으로 인해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미국은 달러 가치 급락으로 인한 충격을 전세계 국가들과 나워 받을 수 있으니, 인플레이션을 감수하고서라도 강한 양적완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이 강달러 현상을 두고보지는 않을 겁니다. 달러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가장 중요한 소비재인 원유 가격을 급등시키려는 시도를 하겠지요. 그게 협상이든 전쟁이든.

아무튼, 우리나라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죠. 돈이 풀리면 국내에서만 뱅뱅 돌게 되고, 결국 국내 실물자산은 인플레레이션의 압박을 피할 수 없습니다. 화폐 가치의 하락이 시작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달러도 안되고, 원화도 안된다면 무얼 사야 할까요? 과연 현금 대신 무얼 손에 들고 있어야 "안전"할까요? 여기서 안전하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여 그 가치가 함께 올라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네, 여기서 바로 금이 등장하게 됩니다.

세계 경제의 이벤트마다 금 지수도 함께 출렁거렸습니다. 그러나 국내 KOSPI 지수의 변동폭보다는 훨씬 덜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만큼 변동에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금은 어떻게 구매하나요?

금을 구매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는 동네 금은방에 가서 금반지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패션 목적이 아니라면, 쓰잘데기 없이 비싸고 무용한 짓입니다. 이런 식의 투자는 절대 하면 안되겠지요.

KRX 라고 불리는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 직접 골드바를 실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실물보관의 문제점이 있고, 부가세 10%, 수수료 5% 정도를 감안해야 합니다.

딱 봐도 사자마자 손실임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집에 금괴 있다고 자랑할게 아니라면 이런 방식도 절대 하면 안되는 투자이지요.

금도끼 은도끼가 아닙니다. 금을 g 수로 기재해주는 통장입니다. 시중은행에 가시면 금통장을 만들 수 있고, 돈을 내면 그만큼의 금 g 수를 통장에 넣어줍니다.

돈이 아니라 g 수가 찍히는게 특징이며, 빼고 싶을때는 그때의 금 시세를 역산해서 돈을 지급해줍니다. 이 금통장은 수수료가 1% 아래로서 거래됩니다. 낮은거 같지만 KRX 금시장에서의 수수료보다는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의 금시장은 증권사 HTS 를 이용하여 주식처럼 구매하는 시장입니다. 가격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면 실시간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주식 계좌가 있으신 분들은 금현물계좌를 만들면 바로 매매가 가능하고, 요새같은 때는 비대면으로 10분이면 계좌 생성이 가능하니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금의 구매 최소단위는 1g 이며, 가격대는 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 기준 66,900 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KRX 금시장은 수수료가 0.2% 대로 매우 저렴하며 매매차익에 대해서 과세되지 않고, 금용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금투자를 할때는 KRX 금시장을 이용하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다만 주식계좌가 없다면 증권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금 기반 ETF

오세훈 시장, 개발가이드라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발표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 몰려드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만든다
다용도 복합개발하면서 지상 녹지율 50%이상 확보
'입지규제최소구역' 최초 적용..비주거용도 70%이상

서울 한복판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 정비창' 일대 약 50만㎡ 부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해당 부지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로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무산된 이후 10년째 방치돼 왔다. 서울시가 마련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통해 업무, 주거, 문화, 여가가 다 갖춰진 융복합 국제도시로 조성된다. 최첨단 테크기업과 연구 및 개발(R&D)‧인공지능(AI) 연구소, 국제기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MICE(마이스)시설, 비즈니스 호텔, e-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선로부지, 용산 변전소 부지와 용산역 후면 부지를 포함해 약 49만3000㎡다. 이는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부지는 국토부(23%), 코레일(72%), 한전 등(5%)이 소유하고 있다. 해당 구상안은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내놓은 용산정비창 일대의 개발 가이드라인이어서 사업에 다시 시동이 걸리는 셈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 임기 때 추진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3년 최종 무산된 이후 추진 동력을 잃어버린 상태였다”며 “용산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를 극대화하고 미래 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상안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4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복합 국제도시’ △쾌적한 생활환경의 ‘녹지생태도시’ △세계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3차원 ‘입체교통도시’ △첨단 스마트기술 혁신의 전진기지 ‘스마트도시’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기능‧용도 경계가 없는 도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방사형 녹지체계, 순환형 도로체계 등이 구축될 방침이다.

우선 서울시는 해당구역을 서울 최초의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을 1500% 이상으로 높여줄 계획이다. 고밀개발을 통해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면서 전체 부지의 70% 이상은 업무‧상업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울 계획이다. 고밀개발에 따른 부영향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부지의 40%는 도로‧공원‧학교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할 방침이다.

입지규제최소구역은 주거‧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등에 따른 입지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건축물 허용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를 별도로 정하는 규제특례에 해당한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유사한 미국 뉴욕의 허드슨야드는 최대 3300%까지 허용하고, 평균 용적률 1800% 이상"이라며 "국제업무지구 상징성과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 창출을 위해 높이 제한은 최소화하면서 통경축, 보행축과 주변지역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용산정비창 부지 전체를 여러개 획지로 나눠 국제업무, 업무복합, 주거복합, 문화복합 등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해줄 방침이다. 해당 부지에 연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비욘드조닝(Beyond Zoning)’ 개념이 처음 적용된다. 이는 토지 용도를 주거용, 공업용, 산업용, 녹지용 등으로 구분하는 기존의 ‘용도지역제’를 전면 개편해 복합적인 기능 배치가 가능하게 마련한 새로운 용도지역체계다. 예를 들어 국제업무구역에는 다국적 기업, 글로벌 IT기업을 입주시키고, 주거복합구역에는 도심형‧미래형 주거를 중심으로 업무, 상업, 문화 등이 복합개발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녹지생태도시’로 조성된다. 해당 금 기반 ETF 부지는 공원과 건물 내 녹지 등을 포함해 50% 이상 녹지율을 확보할 방침이다, 마천루 사이로 공원과 녹지가 펼쳐지면서 북한산~서울도심~남산~용산공원~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으로 이어지는 남북녹지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용산공원, 한강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 녹지체계가 구축된다. 지구 중앙에 대규모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철도부지에는 선형공원을 조성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부는 지상‧지하‧공중으로 연결되고, 용산역까지 잇는 ‘입체보행네트워크’도 마련된다. 건물과 건물은 브릿지를 통해 공중으로, 지하 보행로를 통해 지하로 각각 연결되는 식이다. 날씨와 관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지고, 건물 저층부와 지하공간에는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해당 구역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도시 인프라를 도시 전역에 구축해 스마트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조성된다. 예컨대 도로에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V2X(자율주행 통신시스템) 같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관리시스템을 탑재한다. ‘지능형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등 재난상황 금 기반 ETF 대응력을 높이고, 전력망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그리드’ 등도 적용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저감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산업)를 중심으로 여의도 금융중심지(금융)와 예술섬으로 변화를 준비 중인 노들섬(문화)을 삼각편대로 삼아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견인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부지 착공 등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과거 민간 프로젝트금융회사(PFV) 주도의 통개발이 사업 무산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사업 실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에는 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사업시행자(코레일 70%, SH공사 30%)로 나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이 약 5조원의 재원을 투자해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시행하고, 민간에서는 개별 부지별로 단계적으로 완성해가는 방식이다.

앞서 SH공사와 코레일은 작년 5월 금 기반 ETF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별도 전담조직인 ‘용산개발청’(가칭)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 용산역 인접 부지에 코레일이 건물을 지어 임대‧분양하는 선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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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ETF 투자 방법을 알아보자 (국내 현물 VS 미국 IAU) / 금 계좌 만들기

  • 스토리버킷
  • WealthTechnology
  • 2020. 9. 4.

9월 3일 목요일 갑자기 IT주가가 폭락하고 나스닥 지수가 폭락하고 S&P500 지수가 떨어지면서 크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의 관계도 영향이 있고 그동안 너무 급등했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한 시점일 뿐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은 당분간 크게 조정을 받을 것이니 금이나 채권으로 갈아타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래서 이 참에 금에 투자하는 방법 - 미국 IAU ETF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금 투자 방법, 금 ETF 투자 / 스토리블럭

금 투자 방법

1. KRX 금시장

금을 구매하는 방법이야 동네 금은방에 가거나 종로에 귀금속 도매상가 같은데 가서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투자라고 하기 어렵겠죠. 대신 KRX 금시장에서 현물을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KRX 의 금 투자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금 투자 방법 KRX 금시장 / 스토리블럭

KRX 금 시장의 장점

  1. 세금면제, 낮은 수수료
    - 양도/배당이자소득세가 없음
    - 증권사가 낮은 수수료만 부과
  2. 가격이 투명하다
    - 매도, 매수자가 동시에 거래에 참여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가 형성
  3. 주식처럼 편리한 거래
    - HTS, MTS, 전화를 이용해 손쉽게 거래 가능
  4. ETF와 같이 유동성공급자(LP) 가 있음. 따라서 투자 및 자금 회수가 용이
    - 국제금 가격에 가까운 가격으로 고래 가능
  5. 고품질
    - LBMA,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00% 고순도 금만 거래
  6. 안전한 보관
    -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보관
  7. 소액거래
    - 1g 단위로 거래하므로 5만원 내외의 소액 투자도 가능
  8. 금 기반 ETF
  9. 금실물 인출 가능
    - 계좌를 개설한 금융 투자회사를 통해서 인출(수령)이 가능합니다.
    - 단, 계좌거래와는 다르게 실물을 인출하는 경우는 10% 부가세 및 한국예탁결제원과 해당 금융투자사로부터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KRX 금시장 매매

금 투자 방법 KRX 금시장 / 스토리블럭

저는 나무앱을 사용하고 있어서 나무앱으로 금매매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들어가보니, 나무앱으로 접속하면 기타시장 메뉴에서 금을 거래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금의 현재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현물주문을 누르니 바로 거래가 가능한 것이 아니고 금현물 계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CMA계좌 만들 듯 몇가지 절차와 인증절차를 거친 후 계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인증하면서 신분증도 촬영해서 제출해야하고 어디서 일하는지 자금출처는 어디인지 입력해야 합니다. 금현물 계좌 개설이 완료되고 나면 금현물 주문 페이지로 접근할 수 있게되고 그 후 방법은 증권 거래하는 것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카톡으로 계좌개설 완료하고 나서 문자가 왔는데요. 금현물 매매 수수료는 0.20%라고 하네요.

미국 GLD, IAU ETF

국내에서도 금 ETF 를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골드선물(H)나 삼성자산운용의 KODEX(H) 골드선물이 ETF인데요. 모두 금 선물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모두 증권 거래하듯 국내 증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속편한 것은 이들 ETF에 투자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선물은 롤오버비용이 있죠. 그래서 수익면에선 다소 불리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원화로 투자를 하니 금 기반 ETF 환율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외에 골드선물 레버리지가 있는데요.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입니다. 워낙 올해 금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수익률이 50%가 넘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직접 현물에 투자하기는 그렇고, 지난번에 저는 S&P500 지수와 연동하는 SPY라는 ETF에 투자해본 경력(?)이 있으므로 미국 금 ETF를 한번 알아봤는데요. 미국의 금 ETF는 금 선물을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금 현물을 다이렉트로 추종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ETF는 달러로 환전해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환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금값과 달러는 서로 반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금이 오를 때 달러가치가 하락해 수익률이 떨어질 수도 있겠죠. 연수익 25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22%양도소득도 내야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TF와 미국 ETF SPY 알아보기

주식 문외한이지만 미국 ETF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혹시 저처럼 처음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ETF, 미국 ETF 그리고 SPY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식을 처음하시�

미국 금 ETF 중 가장 큰 규모의 ETF는 GLD US ETF입니다. GLD는 규모면에서 ETF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ETF라고 해요. 그리고 오늘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ETF로 ishares에서 운용하고 있는 IAU ETF가 있습니다. 제가 IAU를 좀 더 관심있게 보는 것은 일단 주당 가격이 낮기 때문입니다. :) GLD는 SPDR GOLD TRUST(USAGLD)로 현재가 기준으로 181.14달러이고 IAU는 ishare gold trust로 USAIAU로 18.40달러입니다. 주당 가격이 낮을 뿐만 아니라 운용수수료도 GLD에 비해 많이 낮은데요. GLD 의 운용보수가 0.4%, IAU의 운용보수가 0.25%입니다. 그래서 IAU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미국 ETF 거래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MTS나 HTS에서 거래가 가능하구요. 환전을 먼저하고 해도 되지만 환전 없이 바로 원화로 거래하고 익일에 환전이 진행되도록 해도 됩니다. 그날그날의 환율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는 쉽게 거래하실 수 있죠.

아직 장 개장전인데 조금 하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AU는 테스트삼아서 소액으로 담아봐도 될 것 같아서 오늘밤에 시도해보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금을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국내와 미국 금 ETF도 같이 살펴봤는데요. 현재 주가가 조금 조정을 받든 것인지 폭락 조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산을 분산투자하는 것도 나름의 전략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살펴보시면 어떨까 싶구요. 물론 저는 공부하고 있는 입장이라 하나의 방법을 공유할 뿐 투자는 언제나 직접 결정하고 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국주식 세금과 수수료를 알아보자

요즘 미국주식이 국내주식에 비해 수익률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미국주식을 직구로 거래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미국주식 - 겨우 3주지만 - S&P 500 지수를 따라가는 ETF인 SPY를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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