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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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주식 미수거래와 마진콜 그리고 반대매매

하지만, 주식시장이 과열되기 시장하면, 미수거래는 늘어나게 되고, 시장이 꺽이게 되어 반대매매를 당하면서 깡통계좌로 전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주식 미수거래란?

미수거래란 쉽게말해, 증권회사에 외상으로 주식을 사는 행위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주식시장은 증거금 제도가 있는데요..

만일 증거금율이 50%이면, 50만원의 돈으로 1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종목마다 증거금율은 다릅니다.)

미수거래는 이렇게 증거금만을 가지고 주식을 사는 것이고..

결제일이 돌아오는 D+3일에 나머지 금액을 채워 넣거나 그 사이에 주식을 팔아 차액을 실현하는 것이죠..

위의 예에서 3일간은 50만원의 돈을 가지고 100만원어치의 거래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한다면? 증거금률에 마진콜 거래 비해 잔고가 부족해 지는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 증권회사에서는 부족해진 증거금을 채워 넣으라고 요청하게 되는데.. 이것을 바로 '마진콜' 이라고 합니다.

투자자가 증거금을 채우지 않으면?

증권회사는 주식을 투자자의 동의없이 팔아버려 가져가게 되는데, 이를 '반대매매' 라 합니다.

주식 미수거래의 위험성

주식 미수거래의 추세만 봐도,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이 어떤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데요..

미수거래는, 주식시장이 과열될 때 급격히 늘어나는 특징을 가집니다.마진콜 거래

주식시장이 자고나면 오르는데, 단시간이라도 최대한 돈을 굴려서 수익을 내려는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죠..

미수거래가 늘어나면? 주가가 하락으로 돌아섰을 때의 낙폭은 미수거래가 없을 때에 비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반대매매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따라서, 미수거래가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올라갈 때에는, 오히려 시장이 한꺼번에 무너질 가능성 또한 커지는 것입니다.

투자라는게, 기본적으로 빚을 내서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바로, 레버리지 효과 때문인데요..

레버리지 효과는 일명 부채효과, 지렛대 효과라고도 불리우는데요..

100만원의 자기자본을 가지고 투자하는 경우를 보면..

1. 10% 상승 : 수익금은 10만원 자기자본 수익률은 10%

2. 10% 하락 : 손실금은 10만원 자기자본 수익률은 -10%

[100만원 자기자본 + 100만원 부채]

1. 10% 상승 : 수익금은 20만원 자기자본 수익률은 20%

2. 10% 하락 : 손실금은 20만원 자기자본 수익률은 -20%

이렇게 단순화 시켜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결국, 부채를 활용할 경우, 수익을 내면 크게 내지만, 손실을 봐도.. 마찬가지로 크게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주식 미수거래의 경우에는 D+3일 이라는 짧은 기간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서 기다릴 수도 없죠..

자기자본을 까먹는.. 흔히 이야기 하는 깡통계좌는 이러한 잘못된 부채 활용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큽니다.

주식 미수거래, 시장이 흥분(?)되면 유혹을 마진콜 거래 받기 쉽지만, 결코 권할만한 투자 방법은 아니라는 점!! 강조드리면서, 오늘 이야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진콜이란?

트레이더가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의 손실이 확대되어 결국 계좌의 남은 잔액(유지증거금) 이하로 감소할 경우 대상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하는 조치를 마진콜이라고 합니다. 즉, 쉽게 말해 자신의 투자금이 초과하는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투자금액 안에서만 손실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장치입니다.마진콜 거래 마진콜 거래

마진콜이 없다면 손실액이 유지증거금 및 계좌의 잔액을 초과해 버릴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산을 모두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추가로 손실금을 선물중개회사에 지불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마진콜은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트레이더의 최소한의 자금을 보전시켜 주는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이 갭을 매우 급격히 생성하며 보유한 포지션 반대로 움직인 경우, 전체 자산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 주십시오. 이러한 일은 금요일 오후에 장이 마감하고 주말에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 또는 뉴스가 발생하면 일요일 오후에 외환시장이 개장되면서 큰 폭의 호가 변동과 함께 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진콜이 발생하는 경우

위의 그림을 보면 계좌의 총액 $3,마진콜 거래 000에서 EUR/USD를 1 LOT 매수 하는데 사용된 증거금 $2,000을 제외하고 남은 돈, 즉 유지증거금 $1,000과 손실로 인해 발생한 금액 -$1,000을 합산하여 $0 이하가 되면 더 이상 새로운 포지션을 열 수 있는 돈이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가능하면 마진콜을 피해라!

마진콜이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유지증거금을 충분히 넉넉하게 남겨 놓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손실 안에서 포지션이 자동 청산되도록 손절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해외선물 '마진콜'에 대한 정리

블로그 이미지

경우 거래소로부터 "채워 넣어라"라는 전화를 받는다고 하여 "마진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손실이 발생해서 증거금이 부족하니까

추가로 입금을 하던지 포지션을 청산하던지 해라

안 하면 강제로 청산할 거다!

마진콜은 개념은 크게 '장이 마감한 후 발생'하는 경우와 '장중 발생'하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볼까요?

1. 추가 증거금: 평가 예탁금이 유지증거금 보다 낮아지면 발생

추가 증거금은 장 마감 이후 전일 정산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평가 예탁금과 유지증거금을 비교하여,

평가 예탁금이 유지증거금을 하회하였을 경우 발생합니다.

보통 오버나잇 거래를 진행한 상태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면 HTS 접속 시 확인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추가 증거금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곧바로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일 발생한 추가 증거금을 해소하지 않을 경우 보유한 포지션의 강제 청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마진콜 거래 오후 4시 이전까지 추가증거금을 해소해야 한다는 전화를 이용 중인 증권사 또는 마진콜 거래 선물사로부터 받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당일 자정 이전까지로 청산을 보류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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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 거래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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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정아영 소비자기자] 넷플릭스, 보잉 등 미국주식 주가가 급락하면서 해당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원금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녹인 배리어(knock-in barrier,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하기 시작한 주가연계증권(ELS)의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ELS는 파생결합증권으로 계약 만기일까지 특정 종목의 주가, 주가지수 등의 기초자산 가격이 사전에 정해진 수준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약정된 높은 쿠폰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

원금손실이 발생하는 ‘녹인’ 구간은 통상 기준가의 45~50%로 설정돼 있어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원금손실가능성이 크지 않다. 때문에 국민 재태크 상품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상품이다.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 및 추가인상 가능성으로 미국 주식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ELS의 원금손실 가능성도 커졌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된 ELS 1만5408개 중 126개가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0년 같은 날 기준 발행된 1만3358개 ELS 중에서는 9개 만이 원금 손실구간에 진입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ELS 투자자들의 손실보다 더 크게 우려되는 것은 증권사들이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청)을 받는 것이다. 기초자산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예치하고 있는 증거금이 거래개시 수준 이하로 하락하였기 때문에 당초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함이다. 증권사가 이 요구를 무시할 경우 거래소는 자동반대매매(마진콜 거래 청산)를 통해 거래계약 관계를 종결한다.

지난 20년 3월 증권사들이 대규모 마진콜을 받아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증권사들은 대규모 달러 마진콜을 받았으며 그 원인은 ELS였다.

증권사들은 마진콜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을 발행하면서 단기금융시장 교란을 야기했다. 또한 증권사들이 달러 증거금 납입을 위해 대규모로 달러를 매입하면서 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정부가 이에 대한 조치로 한국증권금융 대출과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한 지원을 하였으며 유동성위기는 해결됐다.

금융감독원은 20년도에 발생했던 ‘ELS 마진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ELS를 포함한 자본시장 부문별로 업계와 공동 대응반을 구성하였으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은 시장모니터링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 포착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가 금융시스템 위기로 전이도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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