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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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산업부 제공

2017년 국제개발협력학회 하계학술대회 참관기

2017년 6월 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쿠피가 학술사업을 진행하는 공정무역 세션은 < 공정무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됐 습니다 .

생산자 관점에서의 공정무역마을 ( 김선화 선생님 ),

노동 / 생산 주체로서 여성의 가시화 (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 전지윤 간사님 ) 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공정무역의 주류화 상황 속에서 공정무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의식 ( 전북대 서지현 선생님 ) 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전북대 서지현 선생님께서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통용되는 성과가 아닌 생산자 - 소비자 관계에서 ’ 의사결정권의 이동 ' 이라는 프레임을 공정무역의 성과로서 받아들일 때 , 공정무역의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즉 , 대안경제체제에서는 경제 사회적 측면보다는 정치 사회문화적 측면에서의 성과를 바라보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

현대 철학자 지젝도 < 처음에는 비극으로 , 다음에는 희극으로 >에서 다국적 기업의 윤리 마케팅과 윤리적 소비의 허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 ‘ 스타벅스 커피 한 잔 ’ 을 통해 윤리적 소비생활에 참여하고 있다고 믿게 만드는 식민주의적 자본의 재생산 ,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의 허상을 직시해야한다고 말합니다 . 그래야 비로소 자본주의의 주체와 객체 , 생산자와 소비자 , 제 3 세계와 제국의 관계를 넘어서 연대를 지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유기농과 공정무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확산을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으나 , 지젝이 비판한 바대로 그 이면의 착취와 식민담론의 재생산에 대한 사유 없이 , 공정무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라는 거대한 아귀에 또 한 번 잠식 되어 , 공정무역을 시작하고 진행했던 혹은 진행하는 노력들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지는 않을까 생각해보기도했습니다 .

( 수사학에 그치고 마는 ) ’ 윤리적 ’ 소비를 넘어서

그 순간의 소소한 뿌듯함 , 기쁨 , 연대의 노력들이 켜켜이 쌓일 수 있는 문화 , 교육 , 공간들을 마련해주는 것이 공정무역 나아가 사회적 경제 섹터가 할 수 있는 역할의 일부이며 , 물론 협동조합 경영학과가 지금 해내고 있는 일이라는 생각 역시 다시 한 번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

영국 무역투자청, 비즈니스 무역 세션 기회 발굴을 위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 참여

영국 무역투자청(UKTI)은 2014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MWC 2014

영국 무역투자청,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 참여

영국무역투자청은 각종 세미나와 네트워킹 세션을 무역 세션 통해 영국의 업계 전문가 및 영국무역투자청 대표단과의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 내 영국 무역투자청 전용 스탠드 (7C40)에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알아볼 수 있다.

  • 시장을 선도하는 영국의 모바일 및 무선 기술
  • 세계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국 무역 전문가들과의 1:1 미팅
  • ICT 관련 세미나 세션 및 네트워킹의 기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영국 무역투자청 전용 스탠드(7C40)에서는 영국 중소 기술기업에서 개발한 솔루션, 서비스, 제품 등을 선보여 영국의 최첨단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UKTI 스탠드에서 소개되는 영국 기업들의 리스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 - UKTI 스탠드 참여 영국 기업 리스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 영국무역투자청 전시 및 행사 참여 안내

  • 날짜: 2014년 2월 24일 – 2월 27일
  • 등록 오픈: 2014년 1월 20일
  • 등록 마감: 무역 세션 2014년 2월 24일
  • 장소: Fira Gran Via, Av. Joan Carles I, 64, 08908 L’Hospitalet de 무역 세션 Llobregat, Barcelona, Spain
  • 연락처: UKTI Events Team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영국무역투자청이 주최하는 전시 및 행사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들은 주한 영국 무역투자청으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소개되는 기업 및 부스에 대한 정보는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UK Technology Today(UKT2)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는 이 웹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www.tradefair.co.uk/mwc14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의 ICT KTN 세미나 프로그램은 메인 컨퍼런스 홀의 CC1 룸 1.2에서 진행된다. ICT KTN과 영국 무역투자청(UKTI)은 리더십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하며 협력, 기술 혁신, 비즈니스와 투자의 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컨퍼런스의 주요 테마와 업계의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등록을 위해서는 이 웹사이트를 무역 세션 방문하면 된다: tinyurl.com/mwcseminars

    더 자세한 정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분야 전시회로 1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매년 전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7만 2천명 이상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1세션에서 아태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기반인 무역 자유화 촉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세션1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 발언하고 무역 세션 있다. (사진: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지역경제통합 진전'을 논의하는 1세션에서 선도발언을 통해 APEC의 1989년 출범 이후 25년 간의 아·태 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했다. 아울러 수준 높고 포괄적인 ‘아·태 자유무역 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추진과 무역투자 자유화의 가속화 등APEC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FTAAP 실현에 장애가 되는 회원국 간 FTA협상 역량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한국 주도로 수행해 온 ‘지역경제통합 역량 강화사업(CBNI: Capability Building Needs Initiative)’의 2단계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APEC회원국들이 FTA 협상 경험과 분야별 정보를 나누고 이해를 높여 무역 세션 협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의 주도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시행해왔다.

    박 대통령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저성장 무역 세션 극복을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주도의 다자무역체제를 중심으로 도하개발아젠다(DDA: Doha Development Agenda) 협상의 회복 필요성 등 무역투자자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 세션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경북 포항시 포스텍 국제관에서 '제1차 무역 세션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계기로 방한한 러시아 사절단을 초청,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첫 번째 공식행사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양국 기업·지방정부·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 9-브릿지 기반 한-러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양국의 지역별로 추진 중인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상호 참여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방정부 단위로 양국의 비즈니스 접점 확대가 가능하며, 상호간의 세분화된 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사절단을 대표해 알렉산더 코즐로프 극동개발부장관은 "러시아 정부는 극동러시아 개발을 최우선순위 정책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극동지역에서 무역 세션 다양한 에너지·물류·관광·농수산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풍부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한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컨테이너 부두를 보유한 포항 영일만항을 적극 육성하고, 대형 여객선이 접안 가능한 국제여객부두 건설 추진을 통해 환동해 거점도시 및 북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8일 포항시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비즈니스 세션'에서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행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슬라뱐카 항만 인프라 개발 및 현대화 △부산대학병원의 국제의료 클러스터 조성사업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연해주 산업단지 프로젝트 △'나진-하산'프로젝트 등 현재 추진·진행중인 사업들이 논의, 북방경제권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에서는 권구훈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우윤근 주러한국대사·이 시장·SM상선·대우조선해양·한화무역·동원산업·롯데상사·현대아산·포스코대우·사조·LS네트웍스·대원지에스아이·포항상공회의소·안동상공회의소·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2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러시아에서는 코즐로프 장관·레오니도 페투호프 극동수출투자청장·바실리 오를로프 아무르주 주지사·마리나 수보타 캄차트카 주 부총리·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사하공화국 총리·콘스탄틴 복다넨코 연해주 부주지사 등 극동러시아 지방정부 대표 및 기관·기업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한편 이날 무역협회는 알렉산더 크루티코프 극도개발부 차관과 극동러시아 지방정부대표를 초청, 러시아 진출 한국 기업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러시아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러시아 투자·진출에 어려움으로 꼽는 법률의 변동성과 복잡하고 불투명한 행정절차 등의 개선을 당부했으며, 크루티코프 차관은 "진출 및 협력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제도적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 세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산업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함께 ‘세계무역체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에서 ‘2015 통상산업포럼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무역기구(WTO)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동남아시아국가연합(RCEP) 등 대규모 자유무역협정(메가 FTA)의 확산으로 등장한 세계무역의 새로운 흐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직 장관은 오찬사에서 “최근 TPP 협상 타결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RCEP) 등 다른 메가 FTA 협상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10차 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정보통신협정(ITA), 환경상품협정(EGA) 등 복수국간 협상도 가속화되는 등 세계 무역체제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미국, EU, 중국 등을 포함해 52개국과 FTA 15건을 체결하는 등 그간 무역자유화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통합과 세계 무역 자유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3개 세부 세션으로 구성, 각 세션마다 국내외 통상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했다.

    첫 번째 세션은 ‘메가 FTA와 세계 무역체제의 변화’라는 주제로 알란 디어도프(Alan Deardorff)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알란 교수는 FTA가 증가함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가 모두 나타나고 있으나, 메가 FTA를 향한 움직임으로 인해 균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은 ‘TPP, 한국의 현 위치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피터 페트리(Peter Petri) 미국 브랜다이스대학교 교수, 후카가와 유키코(深川 由起子) 일본 와세다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를 맡았다.

    피터 교수는 한국이 TPP에 참여할 경우, 일본 및 기타 시장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수 있는 이득이 있으며, 참여로 인한 손실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이 세계 무역정책 의제의 중심에 계속 위치하면서 TPP와 RCEP, 나아가 FTAAP(아·태 자유무역지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추후 TPP 회원국으로서, 중국과 미국의 연계를 도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는 TPP를 통한 한·일 관계의 재정립과 관련해 앞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성장, 경제복지, 규제완화 등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세션은 ‘중국의 무역 세션 일대일로 프로젝트, 향후 전망과 한국에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한·미·일 경제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았다.

    천원링(陈文玲) 중국경제교류중심 총경제사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에 대해 △자원의 효율적 분배, 시장 통합과 경제요소의 자유로운 이동 촉진 △참여 국가들간 포괄적이고 수준높은 지역통합 권장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개방적이고 균형적인 지역경제통합 구조 생성 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찰스 모리슨(Charles E. Morrison) 미국 하와이 동서문화센터장은 “미국의 시각에서 일대일로는 관심 유인이 크지 않다”며 “미국의 안보·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거의 없고 구체적이 내용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기무라 후쿠나리(木村 福成) 일본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일대일로의 걸림돌은 자금 문제가 아니라 수익성 있는 인프라 사업 개발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통상 전문가들의 무역 세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을 둘러싼 주요 통상현안을 더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컨퍼런스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세계 및 한국통상을 논의하는 전문국제회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역협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WTO 사무차장,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 주한 외교공관(EU·중국·일본·캐나다 등 약 40개국 대사·공사), 국내·외투 기업, 외국상의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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