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거래 보안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4월12일 ‘온라인 전자거래 프로그램 보호방법’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온라인 금융 거래 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해주는 ‘AOS(AhnLab Online Security)’의 4가지 서비스 중 ‘시큐어 브라우저(Secure Browser. 이하 ‘AOS 시큐어 브라우저’)’에 적용된 신기술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 메모리 해킹도 차단한다.
‘AOS 시큐어 브라우저’는 지난 2008년 5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안 브라우저로서 고난도 위협인 메모리 해킹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별도 보안 브라우저가 작동한다. 웹이 아닌 별도 프로그램으로 동작하는 인터넷 뱅킹 또는 HTS 전용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의 보안 브라우저 없이 프로그램 자체를 보호해준다.
이번 특허 기술은 인터넷 뱅킹 및 증권 거래, 온라인 쇼핑 결제 등의 금융 거래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악성코드가 디버깅을 하거나 메모리에 접근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해킹 시도를 차단한다. 이로써 온라인 거래를 통해 송수신되는 사용자의 계좌 및 거래 정보 등이 불법적으로 유출/조작되는 것을 방지해 온라인 거래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AOS 시큐어 브라우저’는 이번 특허 기술 외에도 화면(스크린) 캡처 방지, COM 인터페이스 후킹차단, 웹페이지 변조 방지 온라인 거래 보안 기술도 제공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AOS’는 이번 특허 기술이 탑재된 ‘AOS 시큐어 브라우저’ 외에 ‘AOS 안티키로거’, ‘AOS 파이어월’,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로 구성된다. ‘AOS 온라인 거래 보안 안티키로거’는 키보드로 입력되는 비밀번호나 계좌이체번호 등 중요 정보를 가로채 해커에게 전송하는 ‘키로거(Key Logger)’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AOS 파이어월’은 실시간으로 해킹을 감지/차단할 뿐 아니라 커널 레벨의 네트워크 침입 시도 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는 20여 년의 보안 기술력이 집적돼 최신 악성코드와 컴퓨터 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디버깅(Debugging) =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하드웨어 장치에서 잘못된 부분(버그)를 찾아서 수정하는 것인데, 최근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데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 = COM(Component Object Model) 후킹
COM(Component Object Model)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책정한 통신 규약으로 거의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들 간의 온라인 거래 보안 근간 기술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탐색기 프로그램 등의 가장 하부에 위치해 있고 응용 프로그램 간 자료 공유 등을 위한 공통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COM 인터페이스를 후킹해 사용자가 입력한 계좌 정보 등을 변조할 수 있다.
안연구소 "인터넷 금융거래 보안 걱정 뚝“ 안랩온라인시큐리티 발표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22일 은행이나 증권사 등의 금융권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쇼핑몰 등 보안 이슈에
민감한 웹사이트 상에서 안전한 인터넷 거래를 할 수 있게 돕는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이하 AOS)’를 출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AOS의 강점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단 한 번의 설치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권고 사항을
모두 충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AOS는 키보드 보안, 방화벽,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단 한 번만 설치하면 모든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까지 온라인 뱅킹을 이용할 때 서너 가지의 보안 서비스를 따로 내려받아야 했다.
그러나 AOS가 적용된 곳에서는 한 번만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AOS는 금융감독원의 권고 사항을 모두 충족한
첫 보안 서비스라는 점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즉, USB 키보드 해킹,
메모리 해킹 등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첫 주자로서 인터넷 금융 및 상거래
관련 보안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AOS는 ‘AOS 안티키로거’, ‘AOS 파이어월’,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로 구성된다. ‘AOS 안티키로거’는 특허 기술인 ‘키보드
데이터 인증을 이용한 키 입력 도용 방지 방법’(보충 설명 참고)과, 그동안 USB
키보드 보안 기능('USB 장치의 입출력 패킷 보호 방법' 특허 출원중)이 탑재돼 있다.
따라서 키보드로 입력되는 비밀번호나 계좌이체번호 등 중요 정보를 가로채 해커에게
전송하는 ‘키로거(Key Logger)’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AOS 파이어월’은 실시간으로 해킹을 감지/차단할
뿐 아니라 네트워크 통신 감지, 공유 폴더 제어 등 PC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을 모니터링/경고/차단해주며
금융 ISAC(정보공유분석센터)에서 권고한 기능을 완벽히 구현했다. ‘AOS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는
20년간 축적된 안철수연구소의 핵심 엔진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치료한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금융
및 상거래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보안 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 보호 차원에서 좀더 간편하고 신뢰도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AOS는 안철수연구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안전한 인터넷 금융
및 상거래 환경을 구축해 업체와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에 출시한 AOS와 함께 1분기 중
출시할 인터넷 뱅킹용 제품인 ‘핵쉴드 뱅킹(HackShield for Banking)’과 HTS(홈
트레이팅 시스템)용 제품인 ‘핵쉴드 HTS(HackShield for HTS)’를 은행 및 증권
업계에 공급하는 데 중점을 줄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 온라인 쇼핑몰 등 금전
거래가 이루어지는 업계에 AOS를 확대 공급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해외 공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보안뉴스 김태형] 보안 및 위협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카스퍼스키랩(한국지사장 이창훈, www.kaspersky.kr)는 인터넷 뱅킹 등의 온라인 금융 거래를 위한 맞춤형 금융 보안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카스퍼스키 알렉산더 이바뉴크(Alexander Ivanyuk) 이사카스퍼스키랩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온라인과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 솔루션 ‘Kaspersky Fraud Prevention’을 발표했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카스퍼스키랩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모바일&파이낸셜 시큐리티를 맡고 있는 알렉산더 이바뉴크(Alexander Ivanyuk) 이사는 “최근 카스퍼스키랩과 B2B International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98%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고 있으며 그 중 38%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렇듯 온라인 결제의 광범위한 활용은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새로운 공격 목표가 되었으며 실제로 응답자의 62%의 이용자들이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현재 결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토큰, 패스워드, OTP 등과 홈페이지 접속 시 일시적으로 실행되는 보안 애플리케이션이 있지만 점차 지능화·다양화되는 신종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것.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은 끊임없이 현재의 보안 기술을 회피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 보안 기법의 혁신이 가장 중요하며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카스퍼스키랩의 금융 보안 솔루션인 ‘Kaspersky Fraud Prevention’은 온라인 거래에 대한 보호를 은행 측뿐만 아니라 이용자 측의 기기(PC&모바일)에서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다중 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알렉산더 이사는 “이용자 측에서는 피싱 사이트로 접속이나 기기의 보안성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며, 동시에 금융 회사의 서버 측에서는 온라인 거래 보안 이용자 기기와의 결제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증해 사이버 공격 시도 및 의심스러운 변칙 행동을 탐지하고 이를 담당자에게 알려 주어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솔루션에는 다년간의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의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거래 위협에 대한 ‘사고 조사/교육’ 등의 다양한 기술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어 온라인 금융 사고를 막고 금융 회사의 명성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금융 거래에 대한 카스퍼스키 랩의 앞선 보안 기술은 이미 AV-TEST, MRG Effitas 및 Matousec과 같은 독립 성능 평가 기관들에 의해 그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카스퍼스키랩은 금융사기 방지 솔루션에 대한 한국의 시장환경에 대한 조사는 이미 마쳤다.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춤형 솔루션 지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email protected])]
고객을 지키고, 홈페이지를 지키는 강력한 웹보안 방법 5가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는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은 거래 정보, 고객 응대 내용, 전자상거래 기능 등 웹사이트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에 접근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이런 데이터들을 보호하고, 고객이 안전하게 전자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대형 온라인 매장과 스토어에서는 IT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의 보안팀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예산이 빠듯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라면 보안의 문제에 어려움을 겪을 텐데요. 특히나 악성코드들이 점점 더 자동화되고, 해커들이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할 수 있게 되면서 웹보안의 문제는 계속해서 대두되는 실정입니다.
세계 최대의 법률 데이터 제공 서비스, 렉시스넥시스(LexisNexis)는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온라인 해킹과 공격을 담당하는 700명이 넘는 임원들을 조사해서 ‘사기로 인한 실제 비용 보고서 2018’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8년에 미국 중소기업들은 한 달에 평균 249번의 해킹 시도가 있었다고 답했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 11%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들은 249번의 해킹 시도 중 182번은 방어해냈지만 67번은 막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웹보안을 철저히 하여 고객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은 신뢰성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나아가 웹사이트 순위와 협력사/경쟁사/제품공급업체들이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인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영역입니다. 이번 시간, 위시켓이 준비한 강력한 웹보안 방법 5가지를 통해 안전한 웹사이트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고객을 지키고, 홈페이지를 지키는 강력한 웹보안 방법 5가지”
01. 안전한 패스워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안면인식이나 다중 인증 방식(MFA)과 같은 보다 강력한 기술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에서는 여전히 패스워드를 주된 인증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서비스와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똑같은 패스워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방식이 가진 문제점은 이처럼 똑같이 사용되는 사용자 이름과 패스워드가 해커들에게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용자의 정보가 다른 서비스에서도 악용되는 등 사기 행위로 퍼져나갈 수 있죠.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i Technologies)의 보안 전략 책임자인 패트릭 설리번(Patrick Sullivan)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여러분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가 완벽하게 보안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고객들은 보안에 아주 취약한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보안에 대한 관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에서 똑같은 정보들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의 사이트에서만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피해가 커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관리자들은 사용자와 고객들에게 패스워드를 온라인 거래 보안 반드시 복잡하게 설정하도록 하고, 인증 절차도 이중인증(2FA) 방식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똑같은 사용자 정보를 사용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인증 기술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아이덴티티 관리 시스템(IMS)을 찾아보세요. IMS는 다양한 서비스와 환경에서 사용자 인증 관리를 도와주는 시스템이기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패스워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면 숫자와 기호를 함께 사용해서 최소 자릿수 이상을 설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최소한 6자리, 가급적이면 8~10자리가 더 좋습니다. 또한 온라인 거래 보안 사용자들이 주기적으로 패스워드를 바꾸게 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02.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하이퍼텍스트 전송 프로토콜 보안(HTTPS)이란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통신을 주고받기 위한 온라인 프로토콜입니다.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HTTPS를 사용하는 웹사이트들에 접속해서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보시면 조그만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 잠겨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이는 안전한 사이트로 인증을 받았다는 표시입니다. 즉, 해커들이 신용카드 데이터 등의 개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가짜 웹사이트가 아니라, 진짜 사이트라서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TTP를 사용하면 보안성뿐만 아니라 검색엔진에서의 노출에서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구글에서는 안전한 HTTPS를 사용하는 웹사이트들을 더 높게 평가해서 검색 결과에 보여줍니다. 반대로 암호화되지 않은 웹사이트에는 ‘안전하지 않음(not secure)’이라는 표시를 통해 사용자들을 주의시키죠.
소비자 신용평가 회사인 엑스피리언(Experian)이 발표한 ‘2018년 글로벌 해킹 및 아이덴티티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자들 중에서 보안이 취약해 보이는 거래를 취소한 비율이 27%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정부의 웹사이트에서는 HTTPS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즉,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들에도 나중에 필수 조항이 되는 건 시간문제일 수 있죠. HTTPS 인증 없이 만들어진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나중에 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HTTPS 보안을 염두에 두고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03. 안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택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주로 온라인 스토어의 편리함, 다양한 디자인, 기능성 등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하지만, 보안 기능 역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암호화된 결제 시스템, SSL 인증서, 엄격한 인증 절차 등을 제공하는 검증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찾아보세요.
앞서 나온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의 보안 전략 책임자인 설리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중소기업들이 보다 더 쉽게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머신러닝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 마련해 놓은 엄선된 규칙들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들 중에서도 특히 지능화된 기능이 있는 서비스들을 살펴보세요.”
04. 민감한 사용자 정보는 온라인 거래 보안 저장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개인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애플과 구글 같은 거대 테크놀로지 기업들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거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때, 혹은 반품을 쉽게 하기 위해서 고객들의 정보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이나 피싱과 같은 사이버 공격에서 주로 노리는 것이 바로 이 같은 사용자들의 데이터라는 것이죠.
첫 번째 원칙은 거래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수집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보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해서는 안 됩니다. 무리한 정보 수집은 고객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해킹이나 유출로 인한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온라인 거래 보안 이 원칙이 특히 엄격히 지켜져야 하는 것은 바로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입니다.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는 온라인 서버에 저장해서는 안 되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결제카드산업정보 온라인 거래 보안 보안 표준(PCI DSS)을 위반하는 것이 됩니다. PCI DSS는 결제카드 업계에서 고객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 제정된 표준입니다.
부득이하게 온라인에 사용자의 정보를 저장해야 한다면 그것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확인하세요. 온라인 저장 공간이 사용자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최상의 보안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접근성을 엄격히 통제하고, 정기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거나 데이터 전체를 암호화하는 것과 같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05. 웹사이트를 모니터링한다.
전자상거래 호스팅 서비스들에서는 대부분 기본 패키지 안에 자체적인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합니다. 그렇다고 웹사이트 모니터링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로직모니터(LogicMonitor)나 뉴렐릭(New Relic)과 같은 서비스들을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하면 웹사이트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니터링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업체의 IT 및 보안 전문가들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거나 문제 발생 시 원인을 추적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온라인 거래 보안 온라인 거래 보안 웹 보안에만 매달리지 않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죠. 전자상거래에서의 웹 보안은 한 번 해놓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해킹과 공격 기법들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늘 경계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고객들의 경험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보안과 인증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입니다.
하지만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라는 것을 늘 명심한다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웹보안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위시켓을 이용해보세요! 웹사이트를 안전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줄 7만 개의 개발업체와 프리랜서들이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거래 보안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08.28 11:37
- 댓글 0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좌) 클라우드브릭' 로고, (우) 블루스타일 로고
클라우드보안 스타트업 '클라우드브릭'은 일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구축·운영 기업 '블루스타일(BLUE STYLE)'과 안전한 웹사이트 운영을 위한 보안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언택트 상황을 맞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처 충분한 대비를 갖추지 못한 상태로 맞이한 갑작스러운 호황에 보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브릭은 일본 웹사이트 기업 '블루스타일'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를 제공한다.
'클라우드브릭'의 웹 보안 서비스는 각 고객사마다의 상황과 사업적 필요에 따른 환경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지능형 논리 분석 엔진(COCEP)을 탑재해 오탐과 미탐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고도의 보안성과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루스타일'은 자사가 구축·운영하는 웹사이트에 클라우드브릭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브릭'은 일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를 타겟으로 하는 해커들의 정보 및 취약점을 '클라우드브릭 랩스'를 통해 블록체인으로 공유한다. '클라우드브릭 랩스'는 전세계로부터 수집된 위협 데이터를 온라인 거래 보안 블록체인을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로, 위협 데이터 제보 시 클라우드브릭 CLBK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브릭 정태준 대표는 "본사 해외사업 성과에 있어 일본 시장은 올해 누적 기업고객 100곳이 넘어가는 등 이미 큰 시장이지만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온라인 비즈니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보안이 웹 기반 사업 성공의 결정적 요소라는 인식이 일반화되고 있다. 향후 시장의 폭발적 확장에도 충분히 대응하는 사업적 역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