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투자 이용절차
성신여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되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수시모집 입학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2020년 일시 중단된 이후 3년 모의투자 이용절차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149개 대학이 참여했다. 매년 입시 결과 자료를 100% 공개하고 있는 성신여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위원을 전원 입학 사정관 모의투자 이용절차 및 입학 관계자들로 구성해 입학 전형 통계 자료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각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장훈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해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장훈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고교 무상교육으로 인한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증가 △자사고와 일반고 교육과정의 차별성 약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고 전환으로 학교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
숭실대는 서울 구로구ㆍ서초구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인력 양성 사업이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지능화 혁신 교육과정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재직자와 대학원 졸업자(예정자)를 산업 핵심 인력으로 양성한다. 숭실대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로구ㆍ서초구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 핵심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숭실대와 구로구는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지역인재양성협의체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징계 요구 절차를 밟지 않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한 교육부 감사 결과가 다음달 초 나올 전망이다. 애초 계획보다 2주 더 늦어지는 것이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까지 통보예정이던 최종 감사 결과 재심의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9∼10월 서울대 종합감사를 벌인 뒤 올해 4월 오 총장에 대한 경징계 요구 등 감사 결과를 학교 측에 통보했다. 서울대가 2018년 3월∼2021년 6월 수사기관에서 범죄사실을 통보받은 교원 17명 가운데 15명에 대해서는 징계 요구를
21일로 예정됐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출범이 결국 미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교위 상임위원과 위원 추천 절차에 돌입했다. 국가 중장기 교육정책을 맡는 국교위는 당장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심의·의결해야 한다. 또 지방재정교육교부금(교육교부금), 고교 체제 개편 등 각종 교육현안이 앞에 놓여 있다. 국교위 지각출범으로 교육정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교육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국교위 상임위원·위원 추천위원회(추천위)를 꾸리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추천위원장은 21대 국
정부가 대학교의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인력 양성 방안을 발표하자 입시업계에서는 대학에서 문·이과 간 불균형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일 종로학원이 대학들의 2023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안(정원내 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서울 소재 대학 인문계열 학과 선발 비율은 51.9%로 자연계열(48.1%)보다 높다. 그러나 모의투자 이용절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인문계열 선발 비율은 48.4%, 자연계열은 51.6%다. 지방 대학들의 인문계열 선발 비율은 41%, 자연계열은 59%로 자연계가 훨씬 많다. 2022학년도
정부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학과 학부 정원을 늘리는 등 반도체 인력 양성방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지방대가 지방소멸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9일 이런 내용의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반도체가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촉구한 뒤 한 달 여만의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방안의 내용의 골자를 살펴보면 정부는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수도권·지방 대학 학부 정원을 2000명 이상
정부가 향후 10년간 반도체 관련 인력 15만 명을 양성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 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1년까지 10년 간 규제 혁파를 통한 정원 확대로 4만 5000명, 융복합 교육을 기반으로 한 저변 확대를 통해 10만 5000명 등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 인재
교육부가 ‘인하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밝히며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교육부는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피해 학생의 명복을 빌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캠퍼스를 위해 인하대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모의투자 이용절차 고 덧붙였다. 재방 방지대책으로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과 캠퍼스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출입 통제 강화와 순찰, CCTV 증설 등이 포함됐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2차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2차 피해 방지 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교육용 승강기 시설과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안전교육관에서 마련했다. 교육용 승강기 시설은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승강기에서 고장 상황을 연출하는 음향 시스템과 운행 관련 영상 모니터 등을 통해 갇힘 사고, 추락 사고 등에 관한 대처와 안전 수칙을 체험한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공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은 유아나 초등학교 1~
교육부가 학원 등 모의투자 이용절차 사교육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다. 교육부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사교육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1차 7~8월, 2차 8~10월, 3차 11~12월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에 편승한 교습비 과다 징수, 코로나19 기간 학습 결손을 걱정하는 학부모 불안 심리를 이용한 허위·과장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 증가 우려에 따라 마련됐다. 다수의 유아 및 아동, 청소년이 함께 교습 받는 사교육 공간 특성을
고등학교 문ㆍ이과 학생 가운데 이과생이 사교육비를 더 투자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습 시간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정책연구에 실린 '일반계 고등학교 문ㆍ이과별 교육투자 비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과생 사교육비는 문과생보다 연간 약 214만 원 더 많았다. 일주일간 자습 시간도 문과생보다 평균 6시간가량 길었다. 연구진은 2004년 기준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문ㆍ이과 학생 834명(문과 539명ㆍ이과 29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학생 진학대학 소재지에 따라 교육
수학 과목 성적을 좌우하는 요인이 '학생의 수업 태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위권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 수업 태도가 고등학교 2학년까지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용석 성균관대 강사가 2020년 12월 한국수학교육학회지에 발표한 '수학수업 태도, 분위기, 만족도가 수학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를 살펴보면 학생 성적은 적극적 참여 여부, 집중도, 예습ㆍ복습 등 '수업 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해당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 자료를 활용했다. 201
성신여대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성신여대는 학사 과정과 석·박사 과정에 신규로 지원했으며 2개 과정 모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신여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고 지원을 받아 신입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한국어 연수 및 학위 과정까지 통합 운영하는 국비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성신여대에 입학하는 외국인 장학생들은 항공료, 등록금, 기숙사비를 포함한 생활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는
서울과학기술대(서울과기대)는 13일 아흐메드 부스나이나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를 초청해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서경원 국제교류부처장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기계·자동차공학과 옥종걸 교수 △기계·자동차공학과 박우태 교수 △화공생명공학과 윤현식 교수 등에 이어 아흐메드 교수의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나노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세계적인 석학인 아흐메드 교수는 나노·반도체 관련 주제로 발표했다. 아흐메드 교수는 높은 비용이 소요되며 환경에도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현재의 전자 제조 공정을 대체하기 위한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됐다. 한국공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관련 사업 추진 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한국공대는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측정 및 분석, 탄소중립 이행평가 기술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해당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아울러 향후 3년간 총 2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에 9월부터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학생 모집과 함께 매년 20명 이상의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서울교육감)이 정부가 최근 모의투자 이용절차 발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반발하며 이를 막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 앞 교육감 1인 릴레이 시위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오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교육 현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이후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박 부총리가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최근 화두로 떠오른 교부금 개편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교육감들은 반대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이 구리여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학교’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11일 교육원에 따르면 제2학교는 학교(제1학교)를 벗어나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활동이다. 구리여고 1학년 학생은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교육원에서 교과 연계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도서, 온라인 등을 활용한 자기 배움 프로젝트, 토의·토론 등을 통해 탐구하는 함께 배움 프로젝트로 나뉜다. 이 외에도 DMZ·한탄강 지질 등을 탐사하는 지역 체험 활동을 비롯해 관계 회복을 통한 공동체 역량을 높
세종시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김일성을 ‘장군님’이라 칭하는 등 정치 편향적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 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간제 교사 A 씨가 중학교 3학년 과학 수업 시간에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군이 승리한 전투는 봉오동·청산리 전투 외에도 하나가 더 있다. 그 전투가 교과서에 안 나오는 이유는 이를 주도한 게 ‘김일성 장군님’이기 때문이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 씨가 언급한 것은 1937년 보천보 전투로 추정된다
성신여대는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의 2022학년도 후기 2차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건강한 개인, 가족 구성을 위한 가족상담·치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가족상담 이론을 토대로 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교내 상담 실습실과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 강북구와 금천구 소재의 모의투자 이용절차 가족센터에서 직접 상담 실습 및 상담 수퍼비전 등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개인과 가족의
취임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당분간은 대학 등록금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부총리는 5일 오후 4시 20분께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부총리는 대학 등록금 인상은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사립대들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재 물가상승률이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당장 추진하진 않을 것”이라며 “우선 대학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등록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반발이 거세자 하루
지난달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불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가 도입되면서 나타난 국어·수학 영역의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도 심화했다. 이에 올해 수능도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격차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달 9일 실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 149점, 수학 영역 174점을 기록했다. 두 영역 모두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과 동일했다. 지난해 수능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단 진로취업센터에서는 글로벌기업 및 관광/뷰티 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업 커리어 잡(JOB) 고(GO) 프로그램'을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커리어 잡(JOB) 고(GO)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한 글로벌산업 및 관광·뷰티 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숭실대 학생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글로벌산업과 관광·뷰티 산업의 채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별 직무 역량 강화 △영문이력서 클리닉 △모의 영어 면접 등을
5일 경기도학생교육원은 최근 신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학교’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신양중 1학년 학생들은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을 주제로 8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인 △협력·참여하는 민주시민 △제로 플라스틱 지구와 친해지기와 체험학습인 △웹툰 작가 등 특강 △야외 감성 캠핑으로 구성된다. 구명서 원장은 “학생들이 최대한 행복하고 안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적극적인 교육개혁으로 미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부총리는 4일 “윤석열 정부의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교육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건 14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임명됐다. 교육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건 14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부총리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재직 시 조교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인 지난 4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임명됐다. 교육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건 14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박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부총리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모의투자 이용절차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재직 시 조교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인 지난 4월
교육부는 올해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79개교 102개 학과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는 산업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0개 내외의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이 확정된 학교는 시도 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4학년도부터 학과 개편에 따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학과개편 유형은 교과군별로 전기·전자(17%), 기계(16%), 디자인문화콘텐츠(13%), 농림수산해양(11%) 순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AI·미래자동차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가 2학기에도 1.7%로 동결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대학생들은 오는 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러한 내용의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 계획을 4일 발표했다. 이번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1.7%다. 2020년 2%였던 학자금 대출금리는 모의투자 이용절차 같은 해 2학기 1.85%로, 지난해 1학기 1.7%로 내렸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7%를 유지키로 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대학생은 오는 6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금 대출은 10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정책을 '등교 시간 자율화'로 선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교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적으로 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그는 후보 시절 '9시 등교제'와 관련해 "공론화해 동의를 구하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됐다"면서 "획일적인 9시 등교제를 없애고 지역 상황에 모의투자 이용절차 맞는 등교 시간을 학교 재량에 맡기는 자율성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 첫날에도 "등교 시간 자율은 새롭게 바뀌는 경기교육에서 추구하는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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