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2012.3.26 ~ 2017.12.31 현대자동차, 경제분석실장/지역실장, 상무 1) 경영환경 분석 및 사업기획 총괄 : 글로벌 경영연구소내 경제분석실 초대 실장(이사)으로 입사하여 경제분석실장 (2012.3~2015.12) 및 지역실장(2016.1~2017.12)으로 재직하였으며, 경영환경 분석 및 사업기획 총괄 업무를 담당(2014.1월 상무로 승진) 2) 주요 담당 및 수행업무 1. 경영환경 분석 : 글로벌 및 개별 국가 경제동향 및 자동차산업 분석 및 전망, 2020, 2025, 2030 중장기 경영환경 전망 2. 사업기획 작성 : 연간 판매목표 설정 및 환율수준 결정 3. 글로벌 경영연구소 및 실 사업계획 총괄 4. 그룹 기획실장 회의 참석(분기1회), 경영환경 진단 및 사업기회 보고 5. 미국, 유럽,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중남미, 아중동, 아세안 등 지역 경제 및 자동차시장 분석 총괄 (분기1회) 6. 상용차 및 전기차(친환경차) 전략 총괄 7. 수소전기차 시장 및 산업 분석 및 전략 제안 8. 계열사 임직원 및 재경담당 임직원 대상 경영환경 전망 강의 9. 넥스트 차이나로서의 인도시장 재발견 및 인도 전략 제안 10. GM, 포드, 테슬라, 도요타 등의 전략 분석 및 전략 방향 제시 11. 외부 핵심인재 영입 (총 5명) 12. 정부 정책 대응 총괄 13. 산업정책 방향 제언 및 설명 (대관업무) 14.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설 및 운영현황 점검(TFT 상임위원) 15. 전사 전기차 개발 전략 TFT 참여 16. 노사협의회 참석 및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노조대상 경영환경 설명 17. KPI 성과평가 (년 2회) 18. 직원역량 개발을 위한 역량향상 프로그램 구축 및 시행 19. 해외 석학의 경영자문 계약 총괄 및 임원대상 강의 총괄 20. 경제포럼, 정책포럼, 중국포럼, 자동차시장포럼 총괄 21. 연구용역 발주 및 총괄 1999.01 ~ 2012.3 금융감독원 감독총괄팀장, 외환총괄팀장, 시장분석팀장 금융감독원 설립(99.1월) 이후 금융감독원내 다양한 부서에서 금융기관 감독 업무를 수행 1) 주요담당 및 수행업무 1. 감독총괄국 감독총괄팀장(2011.4~2012.3) 재직 중 금융회사 감독을 통괄 - 금융기관 지배구조법령 제정 - 금융기관 대상 각종 모범규준 총괄 관리 - 대출모집인, 보험계리인, 투자권유사 등의 모범규준 제정 - 바젤 III 도입 관련 FSB 관련 업무 총괄 - 저축은행 예금보험자 제도 기획 - 한/EU FTA 금융실무대책반 참여 2. 외환감독국 외환총괄팀장(2009.4~2011.3) 재직 중 외환부문 거시건전성감독 3종 세트 제개정 및 금융기관 외환건전성 감독업무 수행 - 가계대출 만기연장, 중소기업대출 신규 취급 진척도 관리 - 정부와 금융기관 간 외화유동성 지원 MOU 관리 총괄 - 금융기관 해외진출 규정 개정 및 해외진출 장려 - 중장기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외화자금 조달비율 규제 강화 및 중장기 차입 확대 유도 - 외은지점에 대한 외화유동성 확보 방안 제정 - 외화파생금융상품 감독규정 제정 - 국내기업 대상 환율 전망 및 환헤지 방법 강의 3. 거시감독국 시장분석팀장(2006.4~2009.3) 재직 당시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 분석, 부동산시장 및 자본시장 분석 통한 감독방향 제시 - 정부 4개기관 공동 시장모니터링 팀장 - 부동산시장 분석 및 DTI 규제 방안 마련 -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 강구 - 국내 부동자금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 - 가계부채 및 기업부채 관리 감독방안 마련 - 거시금융포럼 총괄 - 해외사무소 총괄 정보관리시스템 개발 1990.1. ~ 1998.12 한국은행, 자금부(통화관리과), 국제부(국제금융과/외화자금실), 비서실, 은행감독원(경영지도국), 사원-대리 한국은행 공채로 입사 후 국제부에 배치되어 국제금융시장 동향 분석, 투자모형 개발, 외환딜링 업무를 담당한 후, 비서실을 거쳐, 자금부에서 통화관리 업무를 담당함 1) 주요담당 및 수행업무 1. 주요국 국채시장 분석 2. 임직원 대상으로 환율, 금리, 채권, 파생금융상품 등에 대한 강의 3. 투자모형(평균분산모형) 개발 4. 유럽 통화 외환딜링 5. 한국자금중개 설립 TFT 참여 6. 콜시장, CP시장 분석 7. 기업자금사정 분석, 부도율 지표 분석 8. 통화지표 관리 및 신MCT지표 개발 9. 외국환거래법령 제정 TF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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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과 안정된 근무 환경 덕분에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금융회사들이 최근 신입사원과 경력직 사원을 잇따라 채용하고 있다.
19일 취업 포털사이트인 커리어와 인크루트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2일까지 전국 각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전담할 개인금융 서비스직군 정규직 신입 사원 350여명을 모집한다. 나이와 학력, 전공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고, 한국사와 국어, 한자 능력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며 장애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초임은 4년제 대졸자 기준으로 2400만원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영업과 금융시장 분석, 외환·채권거래 부문에서 일할 경력직 전문 인력을 23일까지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에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한국상호저축은행은 기획과 법무, 전산 등 10개 분야에서 신입·경력사원을 26일까지 모집중이다. 또 토마토저축은행은 25일까지 법무와 홍보, 채권관리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우대한다.
대한투자증권은 22일까지 영업 분야에서 일할 신입과 경력 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 경력 계약직은 1년간 근무

3월 공채 시즌을 앞두고 금융권의 인력 채용이 활발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나, 우리은행, 토마토저축은행, 한국상호저축은행, 대한투자증권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각 지점 창구 업무를 맡을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350명 수준으로 연령, 학력, 전공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사와 국어, 한자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입사자를 선발한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하나은행은 오는 23일까지 경력직 자본시장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영업, 금융시장분석가, 외환 및 채권 거래부문으로 4년제 대졸이상 학력의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금융시장분석가 부문의 경우 석사 이상,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상호저축은행은 오는 26일까지 기획, 법무, 전산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77년 이후 출생자, 경력은 해당분야 자격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원서는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25일까지 법무, 홍보, 채권관리 등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채권관리에 한해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는 우대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대한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 4년제 대졸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60년 이후 출생자로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로 이뤄진다. 지원서류는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25일까지 금융시장분석가 부문 경력자를, 메리츠 증권은 3월 1일까지 대졸 신입공채를 접수 중이다. [email protected]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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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ARENA
골드 가격, 미국 Memorial Day로인한 휴장으로 한산한 거래 속 보합세
31일 골드 가격은 미국의 휴일을 맞아 한산한 거래 속 6월 미국의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고용지표
를 기다리며 보합세를연출했다.
오는 6월 3일에는 미국조사기관 ADP가 집계한 5월 고용보고서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발표된다.
4일에는 비농업 신규 채용과 실업률 등이 공개된다. 5월 고용상황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5월 비농업신규 채용 인력이 67만4천명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고, 4월보다는 늘어난 수치지만 이 속도라
면 코로나19 직전인 지난해 2월 고용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대략 1년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대체적으로 실업수당 제공과 아이 돌봄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이번에도 고용이 크게 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최근 금 가격은 미 국채수익률 하락, 달러 약세가 더해져 1,900달러 대로 올랐지만 일부 레벨 부담과 차익 실현이 반영되면서
전일에는 다시 보합권에 머물러있다.
이날 달러 역시 보합세를 보이며 금 가격에 큰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기술적인 측면에
서 금 값이 지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JO 퓨처스의 엘리 테스페이 선임 시장 전략가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금값은 지지가 되고있기 때문에 어떤 약세도 매수 기회
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어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가열되면 금 수요는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선임 시장 분석가 역시 "중앙은행의 매입이 계속 개선되고, 전례 없는통화 및 재정 부양 노력이 여전
히 고조되고 있어 금 펀더멘털은 여전히 좋아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1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을 하회하며 1,10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금융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다시 90선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아래로 내려서며 약세를 나타냈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100원대로 내려서면서 달러-원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100원대에 진
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 아시아 시장 마감 후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장중 위안화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
인민은행은 전일 공고를 통해 중국 내 은행 등 금융기관의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하며 중국
내 달러화 유동성 조절에 나섰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상을 용인할 것이란 기대 속에 위안화 강세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다. 외화 지준율 조정은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지난 4월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위안화가 6.58위안대에서 6.35위안대까지 3.6%가량 절
상된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번 조치로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35위안대에서 6.37위안대로 속등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경고에도 반등폭이 크지 않아 당분간 위안화 추세를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밤 달러 인덱스는 다시 89.8선으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대로 상승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도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1,108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1,110원 아래에서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의 달러화 움직임과 위안화 강세 되돌림 여부 등을 살필 것이다.
달러화가 약세 움직임을 보인 반면, 위안화는 강세를 되돌리면서 달러-원 환율도 1,110원 아래에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수 있
다. 그동안 위안화가 유독 강세를 보였던 만큼 위안화의 강세 되돌림에 원화가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외국인의 주식 대량 매도에 원화 강세가 제한된 만큼 이들의 주식 순매수가 재개된다면 오히려 달러-원 환
율은 추가 하락을 시도할 수 있다.
월말이었던 전일에는 예상보다 네고물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월초 이월 물량이 나올지도 살펴야 한다. 반면, 달러-원 환율이
레벨을 낮출수록 하단에서 결제수요는 계속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간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교차하며 소폭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4% 내린 15,421.13으로,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57% 빠진 66,
447.1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76% 하락한 4,039.46을 기록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발간한 경제전
망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보다 0.2%포인트 올려 잡은 5.8%로 제시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8.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0.90원) 대비 2.80원 내린 셈이다.
▶ 하는 일
증권중개의 업무는 한국증권거래소를 통하여 회원사로 가입한 증권회사들의 매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증권중개인은 증권회사에서 일하면서 주식, 파생상품, 채권 등을 사거나 팔려는 법인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원하는 거래주문을 받아서 거래를 성사시키는 일을 한다. 이 과정에서 증권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투자방법을 적절히 조언하며 자산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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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중개인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ㆍ채권 등 현물유가증권에 관한 영업 및 상담활동을 수행하며, 주식·통화·금리또는 상품시장에서 파생되어 나온 상품들을 중개하거나 국내에 나와 있는 주식형 펀드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가입을 유도한다.
자본시장통합법으로 인해 증권회사에서도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증권중개인이 금융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들의 주된 고객은 개인투자자 외에 금융기관,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이다. 또한 투자정보를 검토하고 거래소의 시장 상황을 모니터하며 다른 투자회사, 연금펀드관리자 및 투자분석가와 연락하여 거래전략을 세운다.
이외에 고객에게 금융정기간행물, 주식 및 채권보고서, 기업체 출판물과 같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자문한다. 증권회사의 증권 중개담당자들은 증권 전문인력과 선물 전문인력으로 구분할 수 있고, 증권중개인은 매매상품에 따라 주식, 채권 등의 전문 분야로 구분되기도 한다.
이들은 주식을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주가상승 가능성이 큰 종목을 추천하고, 주식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적정한 시기에 매도를 권유한다. 채권을 매매하는 사람은 수수료 취득을 목적으로 채권거래를 중개한다. 이들은 채권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중간에서 연결하여 매매를 성사시킨다.
선물을 담당하는 인력은 증권선물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파생상품(선물, 옵션, 환율, 금리 등 관련 상품)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을 연결하여 매매를 중개한다. 금융투자협회에서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들 증권중개인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 외환딜러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바트화 등 각국의 화폐와 파생상품을 가장 싼 시점에 사서 가장 비쌀 때 팔아 그 차액만큼의 이익을 남기는 금융전문가이다.
외환딜러는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시장예측 등을 통하여 외화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한다. 금융기관 외환딜러들은 외화자금의 운용 업무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업무도 병행한다.
외환딜러는 방송 또는 인터넷을 통해 해당 통화별 예금금리 등 세계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국제 외환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환율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손실발생을 막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매매시점을 포착한 후 외환과 외환선물상품을 매매한다.
외환시장이 열리면 모니터로 띄워 지는 주요 통화의 시세를 보면서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내며, 이때 은행이나 기업이 최대의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차액을 남겨야 한다. 그 외에 외환시장 조건과 전망에 대해 고객이나 상급 관리자에게 알리고 거래를 권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근무환경
증권 및 외환딜러는 시시각각 변하는 증권 및 외환의 가격정보를 확인하고 개장 시간에 집중적으로 근무해야 하며, 긴장감 속에 근무하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
장 개장 동안에는 시황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장 이후에도 국제동향을 파악하고, 상품을 분석하는 등의 업무로 초과근무를 하기도 한다.
▶ 되는 길
I 교육 및 훈련, 자격 I 증권 및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금융 관련 학과를 전공하여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경영(MBA), 경제, 회계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추세이다.
증권중개인은 세계 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경기를 예측하거나 주식, 채권, 금융상품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외환딜러가 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 선물회사, 대기업 등의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금융실무능력을 쌓은 후 테스트를 거치거나 추천을 받아 외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외국에서 경영·경제학 등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외환딜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다.
이를 취득하면 국내 금융기관에 특별 채용되거나 외국계 은행에 입사 후 수습과정을 거쳐 외환딜러로 일할 수 있다. 외환딜러는 전문적 지식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경제에 대한 지식, 외국어능력이 필요하다.
▲ 관련 학과 : 경영학과, 경제학과, 국제경영학과, 국제경제학과, 금융보험학과, 금융학과, 재무금융학과, 수학과, 통계학, 금융공학 등
▲ 관련 자격 :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외환관리사
I 입직 및 경력개발 I 증권중개인은 증권회사에 정식직원으로 취업하여 활동하거나 계약직으로 활동한다. 증권회사는 보통 공채 또는 학교 추천에 의한 채용의 형태로 입사할 수 있다.
입사 후에는 일반 증권사무원과 유사하게 ‘사원 → 대리→ 과장 → 차장 → 부장’의 승진체계를 밟게 된다. 보통 입사 후 일반 관리직이 아닌 영업직으로 발령받아 회사의 현장 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업무를 배우게 된다.
외환딜러는 일반적으로 은행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은 후 테스트나 추천에 의해 외환딜러 업무를 하게 된다.
증권회사나 기업의 경우는 일반사원으로 입사한 후 딜링룸에 배치되어 일하게 되는데, 실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한국금융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외환딜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근무하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주니어딜러 → 선임딜러 → 치프딜러’의 승진체계를 밟는다.
▶ 적성 및 흥미
증권중개인은 국내외 경제 흐름과 주식시장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 마케팅 능력이 요구된다. 역동적인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균형감각,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요구된다.
외환딜러에게는 변화에 대한 감각, 분석력, 상황 판단력과 결단력 등의 능력이 필요하다.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외 뉴스나 금융지표, 경제 흐름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체크하고 매매 거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등 항상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노력하는 근면성도 요구된다.
이밖에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국제 및 정보 시대에 맞는 국제 감각과 일정 수준 이상의 외국어능력 등도 필수적이다.
▶ 직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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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증권 및 외환딜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2013-2023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2013년 증권 및 외환딜러는 12,900명으로 2008년 13,300명 대비 500명(연평균 -0.7%) 감소하였다.
증권 및 외환딜러의 고용은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경기도 연동되어 나타난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그 이후 유럽발 재정위기 등은 고스란히 국내 증권 및 외환시장에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전국사업체조사의 증권중개업 조사 결과도 그러한 위기상황이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 증권 중개업의 사업체 및 종사자 수를 보면, 먼저 사업체 수는 2010년까지 증가양상을 보이다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종사자 수도 2011년을 기점으로 감소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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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같은 시기인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통합법의 영향으로 증권회사에서도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는 등 증권중개인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사업체 및 종사자 수의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증권거래가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특히 매매프로그램의 발달과 모바일 활용한 주식매매의 일상화는 증권중개인의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는 향후에도 증권중개인의 고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중개인의 고용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한편으로 금융시장의 개방과 변동환율제도의 도입으로 기업들은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외환딜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과거 외환시장에서의 위기가 경제파탄의 시발점이었기에 정부에서도 외환보유액을 꾸준히 확충하여 긴급 시 대외지급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외환시장에 대한 각종 지원과 관심 덕분에 외환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외국으로의 수출이 경제활동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거래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금융시장이 더욱 복잡해지고 확대되는 상황에서 업무영역이 점차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어 더 많은 전문인력을 필요로 할 것이다. 물론 현재는 외환시장이 침체되어 있어 당분간 새로 일자리가 생겨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으로 외환딜러는 주로 은행에 고용되어 있지만, 국제거래가 늘어나면서 대규모 외화거래가 이루어지는 대기업에서도 이들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외환거래를 중개해주는 중개업이 있는데, 국내 업체가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외환브로커리지 업무를 확대할 경우(아직은 외국회사들이 대부분을 차지)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금융시장의 국제화가 가속화되면 냉철한 분석력과 판단력, 금융·금융공학·수학 관련 지식을 갖춘 외환딜러를 중심으로 인력수요가 외환 시장 분석가 채용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외환딜러로 일하려면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의 경력과 실무교육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규입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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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가, 투자분석가, 투자인수심사원(투자언더라이터), 리스크매니저, 금융관련사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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