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거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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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거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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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P 거래 소개
    • 조해리 기자
    • 승인 2022.03.08 17:46
    • 댓글 0

    암호화폐 P2P 거래소 비트코스트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 본사에 두고 운영 중인 비트코스트에 따르면 한국지사 설립과 함께 한국어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 개인과 개인 거래인 P2P 시스템과 암호화폐들의 스테이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트코스트는 코인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 시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비트코스트 상담원이 중개하여 안정적으로 코인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P2P 거래 소개 설계를 마친 에스크로 서비스가 적용되어 있다.

    거래 절차로는 구매자가 제삼자에게 대금을 맡긴 후에 판매자는 제삼자에게 입금을 확인하고 구매자에게 상품을 발송하게 된다. 거래소는 로그인 후에 에스크로를 통한 거래 내역 및 거래가 진행 중인지, 입금이 완료가 되었는지 등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거래 도중 취소가 발생하는 경우 일부 금액 환수 및 환불을 진행하더라도 페널티 부과를 통한 신용도 관리까지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스트 관계자는 “한국 시장 진출에 따른 비트코스트 파트너도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라며,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비트코스트는 P2P 개인과 개인의 신원 보안을 철저히 하며 한국 시장의 트래블룰을 대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 전문가가 전해주는 인도네시아 P2P 대출 시장 진출 시 참고 사항

    인도네시아 P2P 대출 시장은 인도네시아 핀테크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제도권 금융 비중이 낮고, 모바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복잡한 규제로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KOTRA에서는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P2P 대출 분야 인도네시아 인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시작한 OK P2P의 한종문 이사와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P2P 대출 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문 이사는 지난 6월 KOTRA에서 주관한 신남방 핀테크 규제장벽 동향 웨비나에 연사로 참석하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는 웨비나 이후 7월 19일에 진행되었다.

    Q1. P2P(Peer to Peer) 대출시장 동향

    A1. 인도네시아 핀테크 시장은 P2P 대출과 전자결제 분야가 주로 차지하고 있다. P2P 대출은 전체 시장에서 약 31%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총생산(GDP) 대비 가계 지출이 17% 수준으로 중국(49%), 일본(57%), 미국(78%), 태국(78%), 한국(94%)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인데 비해 경제는 코로나 이전까지 5%의 견조한 성장을 보이는 등 P2P 대출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업체 동향을 보면, 정부의 공식적인 허가(License)를 받은 P2P 업체는 2017년 1개에서 2019년 25개, 올해 6월 기준 65개가 있다. P2P 사업 허가를 받지 않고 금융감독청에 등록(Registration)만 된 P2P 거래 소개 기업은 2019년 말 164개로 최대를 기록한 후 코로나 19 여파와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라 올해 6월 기준으로 125개로 축소됐다. P2P 시장 누적 대출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코로나 19 상황이 개선된다는 전제 하에 연말 무렵에는 코로나 19 이전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P2P 대출시장 규모
    (단위: 조 루피아)

    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OKP2P 자체 정리자료

    대출 취급 상품에 따라 크게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인 생산부분(Productive)과 소비자를 위한 개인신용대출, 즉 소비부분(Consumptive)로 구분된다. 생산부분 취급업체는 전체의 57%, 소비부분은 3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P2P 대출시장 주요 기업

    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OKP2P 자체 정리자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에서는 19년 구두로 중소기업을 위한 생산부분 대출을 권장했고 20년 1월에는 2020년 말까지 총 대출잔액의 25%는 생산분야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는 규정을 발표했다. 해당 비중은 향후 3년간 점진적(15%→30%→40%)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을 위한 대출은 재고자산 기반의 담보대출형태, 휴대폰 요금과 같이 선금으로 납부하는 인보이스를 통한 대출 그리고 전자상거래 업체를 활용한 대출 등이 있다.

    전체 대출 금액을 보면 45.8%가 250만 루피아(약 20만 원), 28.5%가 250만~2,500만 루피아(20만 원~200만 원) 등 소액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5억 루피아 이상(4000만 원) 이상의 기업용 대형 대출도 15.9%나 차지하고 있다. 대출 기간은 3~6개월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6개월~1년이다. 해당 기간은 주로 기업용 대출이다. 그 다음으로는 2~3개월과 1~2개월이 있는데 이는 보통 개인신용대출 형태가 주를 이룬다. 모든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대출은 신분증과 동일한 계좌로 입금되거나 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오보, 고페이와 같은 전자지갑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상환도 마찬가지로 은행이나 ATM, 편의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P2P 대출이 주로 이루어지는 지역을 살펴보면, 자카르타와 그 인근 지역 비중이 약 90%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청에서는 20년 1월 전체 대출잔액의 15%는 자바섬 외 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규정했고 생산분야 대출 확대와 같이 향후 3년간 점진적(15%→20%→25%)으로 그 비중을 확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P2P 대출 업체 투자자들은 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Super Lender)들이 많아지고 있는 P2P 거래 소개 추세이나 최근 금융감독청에서 법을 개정해 1명이 가질 수 있는 최대 지분을 25%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최소 4명의 투자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P2P 플랫폼을 활용한 차용자(대출자)의 직업은 정규직 근로자가 71.8%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용 평가 부분을 조금 더 보자면, 한국의 3대 신용평가사처럼 인도네시아에는 슬릭과 페핀도라는 2대 신용평가사가 있다. 슬릭은 금융정보시스템·은행·자동차 할부 등의 데이터를, 페핀도는 건강보험·주식·세무정보 등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인 사항은 슬릭과 페핀도 그리고 자체 신용평가기법을 통해 확인하고 통신사 정보, 인터넷 사용여부, 소셜미디어 사용여부 등 다른 정보는 대안금융평가사들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자서명을 보면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고객이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과 잦은 문제 발생으로 몇몇의 P2P대출사와 핀테크 협회에서 금융감독청에 P2P 대출 플랫폼 운영 시 전자서명이 필수가 아닌 옵션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Q2. 인도네시아의 주요 P2P 기업

    A2. P2P 기업마다 주력하는 분야가 조금씩 다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참고할 사항은 금융감독청에서 개인신용대출 분야 모든 이자(선취수수료, 일반이자, 연체이자 등)를 포함한 금액은 원금을 초과할 수 없다는 규정과 60일 미만의 짧은 기간 대출 상품 판매 금지 규정을 최근 신설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P2P 분야 주요 기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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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금융감독청 규정에 따라 연도별 대출금액 등은 각 회사 홈페이지 필수 게재 필요
    자료: 각 회사 홈페이지, OKP2P 자체 정리,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내용 정리

    이외에도 기존 BRI, BCA 등 제도권 은행들과 쇼피·토코피디아·부칼라팍 등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도 지분투자, 합병,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P2P 대출 시장에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다. 디지털 은행, 종합금융회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온라인 대출이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P2P 대출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추세다.

    Q3. 인도네시아 P2P 설립 절차 및 주요 규제

    A3. P2P 대출 업체 설립을 위해서는 크게 서류제출, 심사, 사업진행, 실사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금융감독청에서 P2P 대출 업종 등록번호를 취득 후 최장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그 이후 사업 라이센스를 신청 및 발급받아야 한다. 라이센스 심사를 위한 금융감독청 실사에서 자격 미달 판정 시 사업이 불가하게 된다. 아직까지 사업 불가 판정을 받은 회사는 없지만 라이센스를 취득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등록증만 가지고 장기간 운영하는 회사들은 종종 볼 수 있다. 추후에는 해당 절차가 조금 간소화돼 등록 이후 라이센스 취득이 아닌 바로 라이센스 취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외국인 보유 최대 지분은 85%까지 가능하다. 15%는 현지 국적을 보유한 자가 지분을 취득해야 한다.

    최근 들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이슈가 있어 인도네시아 내에 필수적으로 시스템 서버 및 사무실을 두고 사업을 운영해야 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더해서 데이터 리커버리 센터도 인도네시아 안에 둬야 하며, 원 데이터센터와는 최소 30km 거리를 둬야 한다.

    이 밖에도 인사관리(HR)과 IT 관리자는 현지인이 담당해야 하고 금융감독청이 지정하는 P2P 협회의 멤버로 등록해야 하는 등 규정에 명시되지 않은 다양한 규제들이 존재하고 있어 진출 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최근 금융감독청에서는 P2P 신 규정 초안 발표에 대해 핀테크 협회와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위에 설명한 라이센스 취득 간소화를 포함해 투자자 최대 25% 투자 제한 규정, 의사결정기구 구성원 1명에서 3명으로 증원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 P2P 신 규정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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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OKP2P 자체 정리자료

    Q4.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당부

    A4. 인도네시아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대출이라는 큰 줄기아래 P2P 이외에 종합금융사, 디지털 은행이 조금씩 혼재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발표는 P2P 대출에 대해 주요하게 설명했지만 종합금융이나 디지털은행 분야로도 생각해볼 수 있다.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대안금융평가, 신용등급 평가, 전자서명, 모바일 위/변조 방지 및 보안, 자금세탁방지 기술, 추심업체, 부실채권 등 연관 분야도 동반 성장하고 있어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가진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을 기대해본다.

    참고: P2P 대출 인허가 프로세스 및 주요 기업리스트는 첨부파일 참고
    자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OKP2P 자체자료, P2P 각 회사 홈페이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온투업 시장에 뛰어든 K-핀테크 스타트업

    온투업 등록 기업들이 하나 둘 등장하며 전성시대에 들어섰다. 실제로 P2P업체 중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의 등록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으로부터 등록을 마친 업체 수는 현재 41곳에 달한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생긴 온투법은 P2P업체를 금융사로 규정했고, P2P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게 됐다. 이후 등장한 P2P 업체들은 온투업을 중심으로 중금리 시장 확대를 위해 업체들마다 자신들의 주력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온투업은 중금리를 대표하는 투자 시장으로 주식, 암호화폐 등 투자 혼란기 속에 혁신 금융 플랫폼으로 재 조명을 받고 있다. 이는 우량 기업과 상품을 통해 안심지수는 높고 예적금보다 2~3배 높은 금리를 취할 수 있어 일반 투자자는 물론, 고액 전문 투자자들까지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온투업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상공인 대출부터, 개인신용, 부동산PF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서비스들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자기만의 색깔을 지니고 버티컬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 소상공인 대출에 나선 온투업 스타트업 ‘윙크스톤’·‘펀다’

    ‘윙크스톤’은 차별화된 상품 설계 능력과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시장에서 소외받았던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소득수준과 신용점수의 높고 낮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SME의 영업행태 및 자금흐름에 맞는 자체개발 신용평가모델(CSS)로 소상공인에 특화된 심사 기준을 반영했다.

    현금흐름 기반 상환능력, P2P 거래 소개 매출추이, 상권분석, ROAS 등 금융과 비금융 정보를 포괄하는 엄격한 절차 덕에 연체율 0%, 손실율 0%의 객관적인 지표를 유지하며, 시장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바쁜 생업으로 직접 방문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충분한 성장 여력에도 인지도가 낮아 대출의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및 브랜드 창업자에 주목해 대출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나선 점도 눈에 띈다. 지난 10월 프랜차이즈 분석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와 가맹점 사업자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 협업을 본격화하며 중금리 대출 스펙트럼 확장의 신호탄을 쐈다.

    최근에는 구독경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IT기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에 투자 가능한 ‘IT 구독 서비스 1호 상품’을 출시해 오픈 30분 만에 10억원의 투자금 모집을 완료했으며, 누적 대출금도 700억원을 넘어섰다.

    ’펀다’에서는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상점 운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일상환’ 기반의 비상금 대출 서비스 ‘펀다나우’를 론칭하며 소액의 긴급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900여 명의 투자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원금 약 9억원을 유예하여 주는 ‘착한 투자자 캠페인’을 통해 상생의 금융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 1금융과 2금융권 사이 개인신용대출에 주력한 ‘렌딧’·‘피플펀드’

    ‘렌딧’은 온투업 이전 P2P금융 시절부터 꾸준하게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다. 타 P2P기업들이 규모가 큰 부동산PF로 눈을 돌릴 때에도 1금융권과 2금융권 사이 틈새 대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현재 40개가 넘는 온투업체 중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에 주력하는 곳은 렌딧이 유일하다. 렌딧의 경쟁력은 빅데이터로 고도화된 렌딧 신용평가모형(LSS)에 있다. 자체개발한 평가모델을 통해 은행에서 거절당한 대출 소비자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피플펀드’도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는 대표 온투업 기업 중 하나다. 대환대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는 피플펀드는, 기존 금융사에서 저평가돼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중저신용자를 자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으로 재평가해 더 낮은 중금리대출을 제공한다. 피플펀드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엔진이 대출 조회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축적된 중신용층의 비식별 금융·대안정보를 분석해 우량 중신용층 특성과 패턴을 산출한 후 이와 비슷한 특성을 보이는 고객을 찾아 더 합리적인 대출 조건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 축적된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 상품 선보이고 있는 ‘투게더펀딩’·‘어니스트펀드’

    주택담보대출 1위 업체인 ‘투게더펀딩’은 지난 2015년 설립돼 부동산 담보 대출 상품을 주력으로 운영중이다. 지난해까지 누적대출금만 1조 4천억원에 달한다. 투게더펀딩의 사업은 대출 희망자의 아파트를 담보로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다. 투게더펀딩은 담보로 맡겨진 아파트를 채권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은다. 신용도가 낮아 고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대출자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금리보다 싸게, 투자자들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금리를 이자로 받을 수 있다.

    부동산PF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온 ‘어니스트펀드’도 머신러닝을 활용해 AI 모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확보해 독자적인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지난 2017년 투자자금 신탁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부동산PF(Project Financing) 대출취급 규정’을 통해 부동산PF 심사의 표준화와 선진화를 추진했다.

    [라이프 트렌드] “암호화폐·블록체인은 P2P 거래 소개 한 몸, 안전한 P2P 거래 환경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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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권력기관의 간섭이나 감시를 받지 않고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Peer to Peer)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일명 ‘개인 자유 거래’ 시대가 다가온다. 일일이 거래자의 신뢰성을 판단하고 거래 내용을 승인하는 중간 역할자는 필요 없다. 개인의 거래 내역을 담은 블록이 체인 형태로 연결되고 분산 저장되면서 블록 참여자(노드)의 과반수 동의를 얻었기에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만 활용하면 된다. 단순 정보 저장을 넘어 정보 활용, 금융 거래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미래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중앙일보 라이프 트렌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전문가를 만나 연속 연재 기획으로 이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한다. 3회에서는 이정륜 블록체인기술연구소 대표를 만나 최신 블록체인 플랫폼 흐름부터 실생활에 활용된 사례 등에 대해 물었다.

    지난 21일 인천시 송도동 블록체인기술연구소 사무실에서 만난 이정륜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는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동하

    지난 21일 인천시 송도동 블록체인기술연구소 사무실에서 만난 이정륜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는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동하

    인하대 공과대학원 공학박사 수료

    前 과학기술부 유비쿼터스컴퓨팅 사업단

    前 포아이주식회사 이사

    블록체인기술연구소 대표

    블록체인 기술, 쉽게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말하면 ‘거래에 있어서 서드 파티(Third Party), 즉 제3의 중재자가 필요 없도록 돕는 기술’이다. 모든 거래는 정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지금까지는 중앙정부 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이 각 거래자의 정보가 진실인지 확인·보장하고 거래를 승인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정된 하나의 기관이 아닌 블록에 참여한 참여자(노드)들의 과반수 찬성으로 거래가인증된다. 중앙화된 기관 등이 없이도 개인과 개인의 거래인 ‘P2P 거래’가 블록체인 기술로 보다 신뢰성 있게 형성된다.”

    ‘암호화폐 활성화가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도움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 사용 형태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기존에 거래를 진행하던 사업자 또는 개인끼리 갱신·축적되는 정보를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지정된 거래처들만 사용하는 네트워크인 ‘폐쇄형 블록체인’과 누구나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고 참여자 모두가 정보를 저장·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블록체인’이다. 비즈니스 관리 차원의 폐쇄형 블록체인에서는 정확한 정보 활용만으로도 거래자들의 이해관계가 성립되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필요성이 비교적 적다. 하지만 개방형 블록체인에서는 암호화폐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블록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과반수 승인으로 거래되는 특성상 참여자가 많을수록 거래의 안전성이 높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많은 참여자를 거느릴 블록체인 유지 비용에 대한 보상, 즉 대가가 필요한 것이다. 그 대가로 탄생한 것이 암호화폐다. 이 때문에 개방형 블록체인에서는 한 몸처럼 암호화폐를 분리할 수 없다.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보상으로 제공되는 암호화폐는 시장에서 팔리고 구입되며 블록체인 기술 연구 비용으로 활용되곤 한다.”

    누구나 도움이 되고 필요한 정보라면 P2P 거래 소개 검증할 필요가 있나. 필요 없다면 블록체인 기술 유지 대가인 암호화폐도 필요 없는 것 아닌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올리고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 이야기라면 정보 검증 과정이 비교적 중요치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자산이 걸린 문제라면 어떨까. 거래로 경제적 이익과 손해를 얻는다고 생각해 보자. 철수가 영희에게 10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할 때 블록체인 검증 과정이 없다면 철수가 영희에게 돈을 주지 않고도 돈을 줬다고 잘못된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정보 속성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승인 과정의 중요성이 달라진다. 참여자가 많아 신뢰성이 높은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P2P 거래 소개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암호화폐도 필수적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가 있나. “현재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분야로는 게임을 꼽을 수 있다. 게임은 철저히 디지털 환경에서 발전하고 있는 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베팅 게임이나 온라인 카지노 같은 경우, 각 참여자의 베팅 정보 등이 게임 진행에 중요한데 이러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기록하고 승인한다. 실제 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홍콩 게임회사인 IWC와 협업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오스 크롬’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협업 성공사례로 지난해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한 게임쇼에 소개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세계적인 흐름은. “개방형 블록체인만 이야기한다면 크게 두 가지 이슈가 있다. 먼저 초당 거래 처리 횟수를 의미하는 ‘TPS(transactions per second)’를 늘리는 것이다. 한 번 거래할 때마다 20~30분씩 걸린다면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어도 이용자는 등을 돌릴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점은 있다. TPS를 늘리면 거래는 빨라지지만 대신 거래 신뢰성과 보완 부분에서 취약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TPS를 늘리며 이 같은 문제점도 모두 보안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즘 블록체인 기술 업계에서 화두다. 두 번째는 수수료 줄이기다. 거래할 때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요즘 금융권에서도 수수료를 없애는 추세에 누가 수수료 지불을 좋아하겠나. 거래에 있어 수수료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두 번째 이슈다.”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시장을 전망한다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어둡게 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개방형 블록체인이 있는 한 암호화폐도 상생하고 발전할 것이다.”

    P2P 거래 소개

    안녕하세요 소시 파더의 우미준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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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P2P 시장과 암호화 자산시장의 원리를 생각해 본다면 개인대 개인의 거래라는 측면에서 같은 P2P 거래 소개 방식의 거래 시장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8월 P2P 금융법이 시행이 됩니다. P2P 시장이 자리 잡음에 따라 암호화 자산시장에도 호재가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올해 8월부터 일명 온투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시행

    앞서 2020년 3월30일 금융위원회는 온라투자연계 금융법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의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제정안을 지난 30일 발표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암호화폐를 고위험 자산으로 분류하고 이를 담보호 원화대출과 투자상품 거래를 금지, 올해 8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투자자들의 연계대출 위험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화 상품, 암호화폐·파생상품 등 위험성이 높은 자산을 담보로 한 연계대출과 연계 투자상품 취급을 금지한다”라며 “대부업 라이선스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 투자상품 모두 금지한다”라고 밝혔다.

    제정안은 P2P업 등록 기준을 높여 기존 금융업 수준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도록 개정했으며, 소송, 수사, 검사 등이 진행 P2P 거래 소개 중인 경우, P2P업 등록 심사가 보류된다.

    또한, 이용자들이 P2P 플랫폼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공시, 상품정보 제공사항 등을 구체화했습니다. 앞으로, P2P업체의 경영공시사항으로 금융사고, 연체율 15% 초과, 부실채권 매각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포함이 됩니다.

    P2P업 등록 업체는 P2P협회에 의무가입 해야하며, 협회는 회원지도, 자율규제, 민원처리, 표준약관 제·개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협회는 올해 3월부터 설립준비위원회, 설립추진단 운영을 준비 중이다.

    사실상 같은 업종이라고 생각되는 면이 큰만큼 P2P 금융법의 시행이 암호화 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P2P법과 시행세칙

    P2P법 :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 및 보호에 관한 법률

    P2P금융 : 돈이 필요한 개인과 개인의 연결해주는 금융업

    P2P법 시행 시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원화 대출은 전면 금지

    암호화폐를 담보로 암호화폐를 대출받는 행위는 P2P법 감독규정의 대상이 아니지만 향후 법 해석여지에 따라 불법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존재

    2020.3.30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P2P업 감독규정 및 시행규칙 제정안 마련

    2020.8.27 P2P법 시행 예정

    P2P업 진입, 영업행위 규제, 이용자 보호제도 및 관리 감독에 관한 세부사항 규정

    일반 개인 투자자는 P2P금융에 최대 3,000만 원까지,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 1,000만 원까지만 투자가능

    이용자들이 P2P 플랫폼을 선택, 투자 결정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공시와 상품 정보 제공사항 구체화

    P2P 업체는 금융사고, 연체율 15 초과, 부실채권 매각 등 발생 시 경영공시 의무화

    투자자들이 위험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화 상품, 가상통화, 파생상품 등 위험성이 높은 자산을 담보로 한 상품 판매 금지

    바이낸스 베네수엘라에서 P2P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

    암호화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올해 4월 17일부터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에서 P2P 거래를 개시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바이낸스는 베네수엘라의 법정화폐인 볼리바르(bolivar)로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남미 확장을 추진했다. 이발 표는 스페인 바이낸스 트위터 계정에 등장했다.

    바이낸스의 행보는 의미가 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 내 피어투피어(peer-to-peer)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아 P2P 플랫폼에서 미국을 앞섰다. 코인댄스(Coin.Dance)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P2P 거래 플랫폼은 ‘로컬 비트코인(LocalBitcoins)’으로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매주 500 BTC를 조금 넘게 이동한다.

    바이낸스의 P2P는 OTC(장외거래)의 일종으로 현재 위안(CNY), 베트남 동(VND), 러시아 루블(RUB), 유로(EUR) 등에 대응하고 있다. 거래하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바이낸스 코인(BNB)·바이낸스 USD(BUSD)·테더(USDT) 5개이며, 거래 수수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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