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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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2.07.21 10:14
- 댓글 0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L2 솔루션을 개발하는 매터랩스(Matter Labs)는 20일 이 회사의 프로덕트 zkSync 2.0을 100일 뒤 메인넷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1일 전했다.
2022년 10월에는 생태계 시스템 파트너와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에 「BABY ALPHA판」으로서 메인넷에 론칭해, 우선은 다른 프로젝트 없이 문제없이 가동할 수 있는지를 시험한다고 한다. 이후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다면 2022년 4분기(10 ~ 12월)에는 각 프로젝트가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는 계획이다.
Matter Labs는 영지식증명을 활용해 이더리움에서의 스케일러빌리티(확장성) 과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zkSync는 2020년 여름부터 개발을 계속해 왔다. 이 회사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메인 스트림에 보급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금융개혁을 가속화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이더리움의 처리를 서포트하는 zkSync는, 영지식증명을 활용한 「zk 롤업」이라고 하는 구조를 도입. Matter Labs는 앞으로 론칭할 zkSync 2.0의 주요 특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들었다.
– EVM(이더리움가상머신)과 호환성이 있다
– 개발 언어는 ‘Solidity’와 ‘Vyper’ 지원
– 앱 포트(이식)가 용이함
– 이더리움의 보안을 이더리움이란? 계승할 수 있다
– 거래 처리 능력이 향상되어 가스 요금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EVM이란, “Ethereum Virtual Machine”의 약자.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기 위한 “번역기”로서 기능한다.
최종적으로 zkSync 2.0은 2022년 말까지 FULL ALPHA 버전을 론칭해 모든 프로젝트와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zkSync는 운영의 분산화에 임한다고는 했지만, 독자 토큰의 발행은 언급하지 않았다.[zkEVM 개발]
이더리움의 스케일러빌리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롤업에서는 크게는 zk 롤업과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 두 종류가 개발되고 있다.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어 zk 롤업은 옵티미스틱 롤업보다 빠르게 L2에서 L1로 토큰을 송금할 수 있지만 EVM과 호환되지 않는 것이 과제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EVM과 호환되지 않으면 앱 이식에 공수가 소요된다.
한편, 그 과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발은 진행되고 있으며, 「폴리곤(MATIC)」도 20일에 zkEVM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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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트코인 대량 처분에 가상화폐 가격 약세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최근 다소 살아나던 비트코인 가격이 테슬라의 비트코인 대량 처분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한때 24시간 전보다 4.2%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테슬라의 비트코인 처분 소식이 전해지면서 -1.6%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21일 오전 12시 19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21% 내린 2만2천812.8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더리움이란? 이번 주 들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능력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증시와 동반 회복세를 보였지만, 테슬라의 매도 소식에 꺾였다.
앞서 이날 테슬라는 보유한 비트코인의 75%를 2분기에 처분했다고 공개했다.
테슬라는 작년 2월 15억달러(약 1조9천70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사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싱가포르와 태국 등을 기반으로 한 코인 거래소 집멕스가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이로 인한 주요 동업자의 재정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집멕스의 이번 결정이 유동성 경색을 겪고 있는 가상화폐 금융기관 바벨 파이낸스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바벨 파이낸스는 '코인 런'(예치해둔 코인을 찾기 위해 몰려두는 현상)으로 인해 유동성 경색에 시달리다 지난달 인출 중단을 선언했다.
싱가포르 가상화폐 대출업체 볼드도 이달 초 고객의 코인 인출을 중단하면서 법원에 모라토리엄(채무지불 유예)을 신청할 계획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 등 서방에 대응하는 반서방 에너지 연대가 선명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전선의 확장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반서방 에너지 연대
월스트리트저널 및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을 방문해 세예드 에브라힘 이더리움이란? 라이시 이더리움이란? 대통령과 만났다. 이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과 이란 국영석유회사는 400억달러에 달하는 천연가스 개발 및 투자 관련 협정에도 서명했다.세계 천연가스 매장량 1위 러시아, 2위 이란의 만남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 등 서방의 강력한 압박을 받는 러시아가 이란과의 밀착을 통해 반서방 연대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푸틴 대통령은 현장에서 세예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만나는 등 부쩍 대외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정상들과 만날 때 항상 지각을 하는 푸틴 대통령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만날 때는 미리 장소에 나와 초조해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실제로 더내셔널뉴스 기자가 공유한 트위터 영상에는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나기 전 긴장한 것으로 보이는 푸틴 대통령의 모습이 게시되기도 했다.
물론 러시아와 접점을 만들고 있는 이란, 튀르키예의 속내는 복잡하다. 이란의 경우 현재 미국과 핵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과의 협상력을 키우기 위해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더리움이란? 나온다.
튀르키예도 에르도안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러시아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실 러시아와 튀르키예는 역사적으로는 오래된 대립관계다.
다만 현재의 튀르키예는 우크라이나 전쟁 정국에서 서방과 러시아를 넘나들며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이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았고, 오히려 중재자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에 성공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러시아와의 연대에도 신경쓰는 모양새지만, 미국과의 완전한 결별은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세 나라가 이더리움이란? 반서방 이더리움이란? 에너지 연대를 구축하고 있으나 각자는 동상이몽에 빠져있다는 뜻이다.
초조한 서방
문제는 이러한 전략적 도전에 직면한 미국 등 서방이 마땅히 대응할 카드가 없다는 점이다.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증산 요청을 했으나 빈 살만 왕세자의 사우디가 이를 거절하는 등 미국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기 때문이다.
동상이몽에 빠져있기는 하지만 중동 국가들의 에너지 연대를 완성시킨 푸틴의 러시아도 반격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의 에너지 제재가 이어지자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에너지 공급을 줄이겠다고 경고한 것이 단적인 사례다. 실제로 로이터 등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가스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절대량은 기존 30%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은 비상이다. 27개 회원국에 천연가스 사용을 내년 3월까지 8개월 동안 최대 15% 줄일 것을 요청하는 한편 러시아 의존도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러시아산 원유의 경우 유럽연합이 제재의 의미로 스스로 감축에 나설 여지가 있으나 천연가스는 이야기가 다르다. 유럽연합은 연말까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33%만 수입하자는 방침이지만 대부분의 난방을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상황이 심각하다는 말이 나온다.
무엇보다 북반구에 겨울이 찾아올 경우 유럽연합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다. 난방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에 러시아의 에너지 반격이 시작될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20일(현지시간) 국영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군대의 작전목표가 동부 요충지인 돈바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금의 위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유럽연합이 곤혹스러워하는 가운데 서방의 대표격인 미국이 전면에 나서며 러시아의 반격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복잡한 내부사정으로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
무엇보다 바이든 행정부의 자국 내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다.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31%에 그쳤으며, 민주당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재출마를 원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강력한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며 내수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선의 재정비?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은 재차 승부수를 던지는 분위기다. 첫 단계는 내부 동력 끌어 모으기다.현재 미국은 물론 전세계는 이상기온으로 신음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 산하 기상예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28개주 1억500만명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은 지난 19일(이더리움이란? 현지시간) 40.2도를 기록해 역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프랑스에서는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기후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역점 법안이었던 '더 나은 재건'(BBB: Build Back Better Act)이 불발된 가운데 비상사태 선포를 중심으로 위기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공격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내부 동력을 키우겠다는 전략도 깔렸다는 것이 중론이다.
나아가 국제정치의 전선 재편성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러시아와의 대립전선과 선명해지는 한편 미중 패권전쟁의 신경전이 동시에 벌어지는 상황에서, 일단 중국과의 전선에서는 다소 힘을 빼려는 시도가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중국해 및 대만을 사이에 두고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한편 지난달 G7 및 나토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중국과의 대결국면이 부각되고 있으나 당장은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이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상황을 고려해 중국 수입품에 대한 일부 관세 철폐 결정이 이뤄질 수 있다. 미국이 전선 재편성에 들어간 '시그널'이다.
[인터뷰] 중고나라·번개장터와 맞손…그라운드X "서비스 편의성·커뮤니티 기능 잡고 상용화 방점"
-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 인터뷰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 [사진=그라운드X]
새 대표를 맞이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클립' 이더리움이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연내 클립 지갑을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고, 내년까지 국내 회원 가입자 수 5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등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암호화폐를 송금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간소화한다.
더불어 중고나라, 번개장터, 디시인사이드 등 국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커뮤니티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그라운드X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이더리움이란?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양 대표와 일문일답한 내용.
-대표로 선임된 지 3개월이 지났다. 단기·중장기 사업 목표를 세웠나. 조직 개편도 했다고 들었는데.
"클립 지갑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중 가장 기본이자 출발점이라고 본다. 현재 클립의 국내 회원 수는 180만명, 월활성사용자수(MAU)는 약 20만명 정도다. 내년 하반기까지 회원 수 500만명, MAU를 200만명으로 늘리려고 한다. 이게 단기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재 전사 직원 100여명 모두가 클립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클립 지갑을 전 국민이 쓰는 카카오톡 메신저와 같은 서비스로 만들겠다. 현재 구체적인 방안에 이더리움이란? 대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는 단계다.
클립 서비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 기획, 개발, 사업 등 3개 부서(그룹)로 재편했다. 기존에는 클립 팀 내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사업 개발 등 인원이 개별적으로 있었다."
-클립을 별도 앱으로 출시한다고. 그 이점은 무엇인가.
"올 12월 클립을 별도의 앱 버전 1.0으로 출시하려 한다. 현재는 카카오톡 안에 클립이 탑재돼 있는 형태다. 앱 버전 1.0 개발은 100% 이더리움이란? 완료된 상황이고, 테스팅 중이다. 현재 제공하는 클립 기능과 별다른 차이점은 없을 예정이다. 하지만 추후 자사 NFT 장터인 '클립드롭스' 마켓도 이 앱을 통해 서비스하는 등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 출시될 2.0 버전에서는 더 많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이더리움이란? 가 대표적이다. 또 고민 중인 분야는 '스리C(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커머스)'다. 관련 업체랑 제휴를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카카오톡 안의 클립 지갑은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의 MAU는 5000만명이나 된다. 사용자 간 암호화폐 송금도 편리하다. 다만 카카오톡이 연간 10번 정도 앱 업데이트를 한다. 자사가 클립 신기능을 넣으려면 공동체(계열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검수를 받아야 한다.
별도 앱을 출시하면 이더리움, 솔라도 담는 등 좀 더 자유롭게 사업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앱이 따로 나와도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업은. 카카오와도 준비 중인 게 있나.
"최근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만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스리C 전략의 일환이다. 사용자가 구매한 NFT를 NFT 마켓에만 되팔라는 법은 없지 않나.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사용자가 NFT를 손쉽게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협업 결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포털인 '디씨인사이드'와도 협업해 인기 게시물을 NFT화해 사고팔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FT 홀더를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키로 했다.
카카오프렌즈 IP 기반의 NFT를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다. 올 연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관련해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논의 중이다. 카카오톡 프로필에 NFT 자랑하기, 교환하기 등 기능 탑재뿐 아니라 NFT 오픈채팅 입장권, 방청권 등 과제도 공동체와 협업해 풀어나가려 한다."
-글로벌 시장 진입 계획도 있나. 현재 개발 중인 클립 기능은 무엇인가.
"한국은 3대 거대 암화화폐 시장 중 하나지만, 대표 지갑이나 마켓 서비스가 없다.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앞으로 1년은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려 한다.
이후에는 일본을 타깃 지역으로 삼았다. 카카오 픽코마가 지난 4월 일본 현지의 암호화폐 중개 사업자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SEBC)'을 인수했다. 이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블록체인 지갑 주소가 개별적으로 있는 데다 길고 복잡하다.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 가령 △사용자가 이더리움·클레이 등 암호화폐로 송금 시 직접 종류를 지정하지 않고도 받는 사람의 지갑에 자동 송금되고 △서로 다른 암호화폐를 맞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식이다."
◆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지난 4월 그라운드X 대표로 선임된 양주일 대표는 2000년대 초 한게임과 네이버 개발자로 근무하며 IT업계에 발을 디뎠고 이후 NHN티켓링크, NHN벅스, NHN여행박사에서 대표직을 거쳤다. 카카오에는 지난해 5월 부사장으로 합류해 카카오톡 지갑의 인증서·전자문서, 이모티콘·톡 서랍 구독 플랫폼, 디지털 카드·NFT 등 사업을 총괄하기도 했다. 양 대표는 1998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컴퓨터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대표단,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은 3, 동 1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4명이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단 중 김주찬(세종과학예술영재고 3학년), 정예찬(경기과고 2학년), 함주현(서울과고 3학년) 학생이 은메달, 전서연(경기과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 국가 종합 14위에 올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밝혔다.
2022년 국제생물올림피아드 대표단 (자료=과기정통부)
1위는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이란이 차지했으며, 대만과 태국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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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2022.07.16 2022.07.05 2022.07.21
대회 성적은 실험평가와 이론평가를 각 50%씩 반영한 총점으로 평가됐다. 실험평가는 생화학, 생물정보학, 동물학 및 생물계통학, 식물생리학 등 4개 분야별로 1시간 30분씩 총 6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론평가는 생물학 전반에 걸쳐 100개의 문항이 출제돼 6시간 동안 치뤄졌다.
또 올해부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조를 이뤄 탐구를 진행하는 그룹 프로젝트가 별도로 실시됐다. 여기서 전서연 학생 그룹이 전체 2등, 김주찬 학생 그룹이 전체 3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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