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계좌 유형
민원·신고 불법금융신고센터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계좌 신고 FAQ
민원·신고 금융민원 및 불법금융신고, 보이스피싱, 옴부즈만 고충민원 등 민원·신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 물품구매 사기, 조건만남, 불법도박사이트, 불법선물계좌대여업체에서 사용된 거래 계좌 유형 대포통장은 포상금지급대상인가요? 포상금지급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고내용이 전기통신금융사기와 관련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중고물품 등 물품구매 사기, 조건만남 등 성매매 관련 사기, 불법토토 등 사기도박, 불법선물계좌대여와 같은 재화나 용역의 제공을 가장한 행위는 전기통신금융사기에 포함되지 않아 위와 같은 물품구매 사기 등에 사용된 대포통장은 포상금지급대상이 아닙니다(「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신고포상금에 관한 규정」제6조 제1항 제4호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정의)
2. "전기통신금융사기"란 「전기통신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전기통신을 이용하여 타인을 기망·공갈함으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거나 제3자에게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게 하는 다음 각 목의 행위를 말한다. 다만, 재화의 공급 또는 용역의 제공 등을 가장한 행위는 제외하되, 대출의 제공·알선·중개를 가장한 행위는 포함한다.
Q 보이스피싱을 당하여 피해구제신청을 한 후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사기이용계좌를 신고한 경우 포상금지급대상인가요? 신고내용이 신고자 본인 또는 신고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의 피해구제신청과 관련 있는 경우는 포상금지급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신고내용의 구체성 및 관련 위반행위 적발에의 기여도가 현저히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포상금지급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신고포상금에 관한 규정」 제6조 제2항 제7호).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신고포상금에 관한 규정」
제6조(신고 접수 및 처리 등)
② 감독원장은 신고사항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를 접수하지 아니하거나 이미 접수한 때에는 조사 또는 심사를 하지 아니하고 처리를 종결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아니한다
7. 신고내용이 신고자 본인 또는 신고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의 피해구제신청과 관련 있는 경우. 다만, 신고내용의 구체성 및 관련 위반행위 적발에의 기여도가 현저히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Q 대포통장 모집책을 경찰과 함께 현장에서 체포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도 포상금지급대상이 되나요? 금융감독원에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계좌신고를 하신 후 경찰과 협조하여 대포통장 모집책을 체포한 경우는 포상금지급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CMA 통장 종류(+종합매매계좌, 예금자 보호)
지난번에 NH 투자증권 증권 계좌 개설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그때 우리가 개설한 계좌는 'CMA 계좌' 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CMA 통장의 정의, 종류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계좌 개설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NH투자증권 QV, 나무 증권계좌 개설 (+ 타 증권사 개설)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증권계좌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비대면 계좌 개설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코로나 등
1. CMA 계좌, 종합 매매계좌(주식거래계좌)의 차이
NH투자증권 QV나 모바일 증권 나무 앱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계좌의 종류가 여섯 가지가 있었죠? 여섯 가지의 계좌 중 우리가 주식 거래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계좌는 CMA 계좌, 종합 매매계좌가 있어요. 여기에 올해 새로 도입된 중개형 ISA도 국내 주식 거래가 가능하고요! 아래의 사진에서 간략하게 NH투자증권의 CMA 계좌와 종합 매매계좌 의 중요 키워드를 비교해봤어요.
먼저 CMA 계좌는 매일 이자 가 들어오고 체크카드 결제 계좌 로 사용 가능하며 금융상품 거래 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이체 수수료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식 거래, 공모주 청약이 가능한 CMA 계좌도 있는데, 증권사마다 달라서 CMA 계좌로 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가 있고 불가능한 곳 도 있어요. 아래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한 C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와 주식 매매를 할 수 없는 곳, CMA 통장이 없는 증권사를 정리해봤습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온라인 증권사라서 CMA 통장이 없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주식 거래가 가능한 CMA 계좌 개설 증권사 : NH투자증권 QV, 모바일 증권 나무, 신한금융투자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는 CMA 계좌 개설 증권사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 CMA 통장이 없는 증권사 : 키움증권
다음으로 종합 매매계좌는 이름과 같이 금융상품 거래 가 가능하고 예탁금 이용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탁금이란 고객이 예치해놓은 자금을 말하는데, 증권사에서는 예탁금에 대해 보통 0.1% 정도의 이용료를 지급합니다. 이때 이용료율은 증권사마다 얼마나 많은 예탁금이 있는지에 따라 다른데, NH투자증권의 경우 QV와 나무 모두 예탁금 일 평균 잔액 1백만 원 이상, 미만 모두 세전 연 0.10%였습니다.
예탁금 이용료율을 보면 은행 입출금 통장 금리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신한은행에서 개설 가능한 ‘쏠 편한 입출금 통장’의 금리가 세전 연 0.10%이거든요. 예전에는 신한 주거래 S20 통장이 200만 원 한도로 최대 1.5%의 이자를 주는 통장이 있어 파킹 통장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현재는 발급이 중단되고 ‘헤이영 머니 박스’ 를 개설할 수 있어요. 저도 현재 머니 박스를 거래 계좌 유형 이용 중인데, 가입대상은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만 18세~만 29세로 1인 1계좌이고 보관 한도는 최대 2백만 원, 금리는 세전 연 0.6%(기본 연 0.1%, 우대 연 0.5%)입니다. 우대금리는 가입대상인 만 29세까지만 적용되고 그 이후에는 기본금리만 적용되니 참고해 주세요. 요즘 금리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파킹 통장이라고 하기엔 나이 제한도 있고 금리가 그렇게 거래 계좌 유형 높지는 않죠? 제가 머니 박스를 가입한 건 신한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사용하고 있고, 머니 박스 이용 방법이 금액을 채우기, 비우기로 관리하는거라 편하더라고요. 여기에서 파킹 통장 (Parking Bankbook) 이란 주차를 하듯 목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을 말하는데, 수시 입출금 통장보다 금리가 높고 입출금이 자유로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나중에 파킹 통장에 대해서 은행별로 금리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 CMA의 정의
흔히 CMA 통장을 매일 이자가 들어오는 통장이라고 부르는데요. CMA(Cash Management Account)란 자산관리 계좌로 종합금융회사나 증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어음 및 채무 증서 등에 운용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계좌를 말합니다. 증권사에서 운용하고 그 수익을 주다 보니 이자율이 약 0.2~0.5%로 은행보다는 조금 더 높고 이체 수수료나 출금 수수료가 면제되며, 카드 결제나 자동이체가 가능해요. 이자율은 CMA 계좌로 RP, 발행어음 등 어떤 상품을 매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종류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주식 거래 계좌 유형 거래가 가능해 CMA 계좌로 바로 투자를 할 수 있어요. CMA 계좌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없는 경우, 보통 파킹 통장으로 목돈을 관리하다가 위탁계좌로 이체해 주식, 펀드, ETF 등을 매매합니다. 또한 종금형 CMA만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 가 되고, 증권사의 CMA 통장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CMA의 종류
① 종금형
종합 금융사(종금사)에서만 가입 가능한 발행어음형 CMA 상품으로 확정 금리형이며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 금융사는 우리 종합 금융이 있는데요. IMF 외환 위기로 대부분의 종합 금융사가 합병 등으로 사라져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한 우리 종합 금융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종금형은 예금자보호는 받을 수 있지만, 수익률이 다른 CMA 상품보다 낮습니다.
② MMW형(Money Market Wrap, Wrap형 CMA)
증권사에서 신용 등급이 높은 우량 금융기관(거래 계좌 유형 한국증권금융)의 예금, 채권 등 단기 상품에 투자하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복리 상품으로 이자와 원금이 매일 재투자되며, 온라인으로 가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거래 계좌 유형 영업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개인만 가입 가능한 다른 상품들과는 달리 법인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③ RP형 (Repurchase Agreement)
RP는 우리말로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 부르는데, 증권사에서 국공채 및 우량채에만 투자하는 월복리 상품으로 확정 금리형입니다. 채권을 담보로 하고 금리도 고정되어 있어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 CMA 통장을 개설하면 RP형으로 되어 있는데, 저의 경우에도 NH투자증권 나무 CMA 계좌를 개설했을 때 RP형으로 되어 있었어요. RP형의 경우, 이메일로 매수한 상품 유형, 종목명, 편입 수량, 시장가액, 신용등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RP 매매내역이 옵니다. 그리고 주식이나 펀드 매매 시 RP 매도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NH투자증권의 경우 등급별로 RP형의 약정수익률이 다른데, 세전 연 0.15~0.20%입니다.
④ MMF형(Money Market Fund)
콜론(Call Loan), 기업어음(CP), 양도성 예금증서(CD)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결과에 따라 금리가 결정되는 변동금리, 실적 배당형입니다. 환매 수수료 없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데, NH투자증권의 경우 MMF형은 2019년 7월 1일 신규 가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⑤ 발행어음
발행사, 즉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직접 발행하고 원리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으로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받은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기 자본이 4조 원 이상이어야 하는데, 현재 발행어음형 CMA가 가능한 곳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이렇게 세 곳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2017년 초대형 IB로 지정되었으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시장 진출은 빠르면 올해 2021년 상반기에 결정될 것 같습니다. 발행어음형은 확정 금리형으로 NH투자증권의 경우 약정 수익률은 세전 연 0.45%로 RP형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담보가 없이 증권사의 신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CMA 통장은 수익률은 낮지만 금리가 고정되어 있는 RP형이 많다고 해요. 발행어음형이 가능한 증권사가 한정적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CMA 계좌와 종합 매매계좌 비교와 함께 CMA 계좌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저는 NH투자증권 CMA 계좌를 처음 개설했을 때 RP형이었지만, 수익률이 높은 발행어음형으로 변경해서 관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음번에 CMA 투자 상품 변경 방법과 함께 금리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면 예탁금 1만 원 미만인 경우 RP 등 상품이 자동 매수되지 않기 때문에 잔액이 1만 원 이상 있어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본 콘텐츠는 투자 추천 글이 아닌 단순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제공되는 내용이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1년 ISA 계좌 개설, 유형, 중도인출, 단점
자산관리계좌 ISA에 다양한 변경사항과 혜택이 있다. 특히나 2021년 3월 경, 가입 자격, 의무보유 기간 등 실수요층에 적합한 상품 조건으로 변경했다. 금리 인하로 인해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 상품이 각광받고 있으며 그중 ISA가 한축을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ISA 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Individual Saving Account)
주식은 주식계좌, ELS는 ELS계좌, 펀드는 펀드 계좌로 각 상품 별 계좌가 요구된다. 만약 하나의 계좌로 투자 금융 상품을 거래하고 싶다면 그건 바로 ISA 계좌다.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실용적이기에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것을 추천한다.
2021년 ISA 계좌 변경사항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가입자격 | 소득 증빙이 가능한 내국인 | 19세 이상 내국인 (소득 증빙 시 15세부터 가능) |
계약기간, 의무보유 기간 | 일반형 : 5년 서민형 : 3년 | 거래 계좌 유형 3년 |
납입한도 | 연간 2,000만원, 총 1억원 (이월 적립 불가능) | 연간 2,000만원, 총 1억원 (이월 적립 가능) |
자산운용 범위 | 예적금, 펀드, ETF, 리츠, ELS 등 | 예적금, 펀드, ETF, 리츠, ELS 등 + 국내주식 |
2021년 3월부터 기존 불만이었던 점들을 대폭 개선되었다. 특히나 '가입 자격', '의무보유 기간', '납입한도', '자산운용 거래 계좌 유형 범위' 등 실수요층의 접근이 용의 한 실용적인 모습을 보인다. 기존 상품 가입 시 소득이 있어야 가능했으나 변경된 사항으로 19세 이상 내국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서민형 상품의 경우 의무보유 기간이 5년이라 부담이 있었으나 3년으로 변경되었다. 가장 큰 장점은 이월 적립을 통해 고객이 유연한 납입을 가능함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계좌 혜택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ISA 계좌 유형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ISA 계좌 유형 선택이 가능하다. 직접 투자를 할 경우 '중개형', 운용 관리사와 1:1 컨택을 통한 투자를 할 경우 '신탁형' 그리고 운용사에게 모든 투자를 맡길 경우 '일임형'으로 나눈다.
중개형 | 신탁형 | 일임형 | |
투자 방식 | 투자자가 직접 운용 | 투자자의 운용지시 | 운용사가 일임운용 |
온라인 가입 | 가능 | 불가 | 가능 |
보수 | 개별 상품보수 | 신탁보수 + 개별상품보수 | 일임수수료 + 개별상품보수 |
'신탁형' 또는 '일임형'의 경우 수수료(보수)가 발생하게 되며 운용사 정책 별 각기 다른 수수료를 책정하기에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투자에 자신이 있다면 자기가 직접함으로 수수료를 절감이 가능하다.
ISA 계좌 혜택
비과세 및 절세 혜택
200만 원 비과세 혜택으로 절세 가능하다. ISA 유무에 따른 비과세 혜택을 예시로 비교해보겠다. 투자금액 1,000만 원으로 주식에서 500만 원 수익이 발생, 펀드에서 100만 원 손해가 발생한 A투자자가 있다.
위 예시만 보더라도 약 53만 원의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개별 계좌를 통한 수익 발생 시 세율 15.4%이 적용되는 반면 ISA 계좌 내 투자는 세율 9.9%가 적용된다. 수익금액이 클수록 절세효과는 더욱 커지는 구조다. 본 혜택 하나만으로 ISA 계좌 매력은 충분하다.
국내 주식 투자
2021년 3월 ISA 개선으로 국내 주식 투자 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배당주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기쁜 소식으로 보인다.
3년 거래 계좌 유형 만기 후 계좌 이전 세액 공제
ISA 계좌 3년 만기 후 일반 계좌가 아닌 연금저축펀드 또는 개인형 IRP로 이전이 가능하다. 이때 세액은 최대 300만 원 한도로 10% 공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ISA 계좌에서 개인형 IRP로 3,000만 원을 이전할 경우 300만 원 세액공제가 된다.
납입 이월
매년 2,000만원 납입이 가능하나 부득이하게 최대 금액까지 입금하지 못해도 문제없다. 납입 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작년에 1,000만 원 납입했다면 이번 년에 3,00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ISA 계좌 단점
해외주식 투자 불가
해외주식 거래가 제한되기에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국내 상장된 ETF 중 미국, 중국, 개발도상국을 목표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기에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 환 노출 여부가 중요한데 이 또한 증권사 별 환 노출 상품을 통해 커버된다.
3년 이상 보유 유지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의무보유를 3년간 유지해야 한다. 만일 중도해지할 경우 과제 특례가 적용된다. 한마디로 일반적인 계좌와 동일한 세율이 적용된다.
ISA 계좌 중도인출
의무가입 기간 전 납입 원금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중도 인출이 된다. 만약 납입 원금보다 많은 거래 계좌 유형 거래 계좌 유형 금액을 인출할 경우 자동해지가 됨을 유의한다. 예를 들어 2년간 3,000만 원의 원금을 납입했다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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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주식투자 인구 1000만 시대, 요즘은 주식을 하지 않는 이들을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직 주식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시작했어도 너무 어렵거나 어떻게 투자할지 모르는 이들도 많습니다. 이른바 ‘주알못(주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주식 투자, 요즘은 당연히 해야 한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년생은 물론이고 갓 결혼한 신혼부부,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과 은퇴 후 노후생활을 즐기는 노년층 모두 주식을 하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주식계좌를 만드는 과정에서 흔히 난항을 겪는 ‘주식계좌 종류’ 선택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우선 온라인을 통해 주식매매를 하는 시스템은 거래 계좌 유형 크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두 가지가 있습니다.
HTS는 컴퓨터를 통해, MTS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증권사 객장에 직접 나가거나 전화를 걸어서 주문을 넣어야 했죠.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HTS와 M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합니다.
주식계좌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특히 요즘은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앞장서 자사 MTS 내 비대면 계좌개설을 유도하고 있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증권사별로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는 비슷한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주식계좌를 만드는 과정에서 계좌 종류를 선택하는 데서 멈칫하곤 합니다. 계좌 종류가 너무 많고 본인에게 알맞은 계좌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증권사의 주식계좌는 크게 ▲종합매매계좌 ▲CMA계좌 ▲중개형 ISA계좌 등이 있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인 IRP도 있지만, 퇴직연금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종합매매계좌는 말 그대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주식 계좌입니다. 어떤 증권사는 ‘종합계좌’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고, ‘주식거래계좌’라고 표현하는 곳도 있다.
종합매매계좌에서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공모주,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입니다. 즉 입출금을 관리해주는 종합 자산관리 계좌입니다. 은행의 통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증권사의 입출금 통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권사 CMA는 특히 은행보다 이자가 높고 현금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CMA 연계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이용 실적에 따라 더 높은 수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CMA는 입출금이 자유롭고 최소 가입금액, 만기, 거래시간 등의 제약이나 가입조건이 없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권사 상품에 투자하려면 CMA 통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MA는 특히 종합매매계좌에 비해 높은 이자를 매일 지급받을 수 있어 현금을 보유했을 때 CMA 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CMA의 종류에는 RP, MMF, MMW, 종금형 등이 있는데, 이들에 대해서도 추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개형 ISA입니다. ISA는 Individual Saving Account의 약자입니다. 무엇보다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계좌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2016년 도입된 ISA는 예금이나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을 종합해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종합 자산관리계좌입니다.
국내에서 투자자가 일반 주식계좌로 배당금을 받을 때는 배당금의 15.4%(배당소득세율 14% + 지방소득세 1.4%)를 배당소득과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결국 배당소득세를 제외한 84.6%의 배당금을 받는 셈이죠.
하지만 이러한 과세 과정에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중개형 ISA 계좌입니다.
증권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중개형 ISA를 활용하면 의무 가입기간인 3년 만기 도래 시 보통 이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도 거래 계좌 유형 9.9%의 저율 분리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오는 2023년부터는 혜택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따라서 중개형 ISA는 국내에서 배당수익이 좋은 주식이나 ETF 투자에 활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비과세 혜택 조건은 3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장기 거래용으로 추천합니다.
ETF수수료 무료에 소득공제까지! 미래에셋 증권 IRP계좌 개설방법은?!
IRP계좌는 개인연금 계좌로 7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연금저축을 납부하고 있다면, 연금저축 소득공제 한도 400만원을 제하고 300만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TF 매수도 가능하여 여러모로 쓸모가 있습니다. 오늘은 ETF 매매수수료가 무료인 IRP계좌와 미래에셋 증권의 IRP계좌개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RP계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습니다. 관심 있다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IRP계좌를 이용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세액공제입니다. (소득공제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익숙해서, 제목에는 소득공제라고 기재하였습니다.)
( 참조: IRP 계좌 계좌개설 및 투자방법, 장점과 단점은? )
미래에셋 증권은 ETF 매매수수료가 없습니다
IRP계좌는 ETF거래도 가능한데, 모든 증권사가 ETF 수수료가 무료인 것은 아닙니다. 무료가 있는데, 굳이 수수료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삼성,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이 개인 적립금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입니다. 필자는 그 중에 하나인 미래에셋 증권의 IRP계좌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IRP계좌는 증권사마다 1개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증권사별로 수수료 조건이 다르니, 위의 4개 증권사 외에는 ETF 매매수수료가 무료인지는 확인하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미래에셋 증권은 ETF 매매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IRP계좌를 개설합니다
IRP계좌는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개설하는 것이 혜택이 더 많습니다.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별도의 계좌개설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m.all앱을 설치하면, 미래에셋 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 증권 IRP 계좌거래 앱 설치
앱을 실행하면, 개설을 원하는 계좌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퇴직연금(개인형 IRP)'를 선택합니다.
비밀번호 등의 계좌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특이하게 '계좌번호를 직접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가입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퇴직연금(DB/DB) 타사가입자'로 선택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퇴직연금 운영사가 미래에셋 증권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모바일 또는 팩스'로만 가능합니다. 서류 종류만 봐도 스트레스받는 내용입니다.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는 모바일로 제출이 가능하니, 이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모바일 통장에 대한 안내사항이 나옵니다. 그냥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투자성향을 확인하고, 본인인증을 하면 거래 계좌 유형 계좌 개설 신청이 끝납니다. 아래와 같이 계좌개설 신청 완료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설이 완료되면, SMS로 개설완료 안내 메시지가 옵니다.
계좌는 2개가 만들어집니다. 퇴직금을 수령하려면, IRP계좌로 받아야 합니다. 퇴직금 거래 계좌 유형 입금전용계좌는 이 때 사용하는 계좌번호이니다. 그 외에는 가입자부담금 계좌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ETF매수도 이 계좌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IRP계좌를 만들었다면, 이제 원하는 ETF를 매수하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ETF 매매수수료가 무료이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IRP계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연금 계좌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조금 까다롭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했습니다.
IRP계좌, ETF 투자 후기와 주의할 점!
IRP계좌는 소득공제를 받으면서 ETF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TF는 개별종목 선택의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TF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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