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계좌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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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창구 이용시 모바일운전면허증 이용절차/금융감독원

해당연도의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의 보유계좌잔액(보유계좌가 복수인 경우에는 각 계좌잔액을 합산함)이 10억원을 초과하여야 한다.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란 해외금융회사와 금융거래를 위하여 해외금융회사에 개설 한 계좌로서 은행업무, 해외증권거래, 해외파생상품거래, 그 밖에 금융거래를 위하여 개설한 계좌를 말한다.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의 자산은 현금, 상장주식(예탁증서 포함), 상장채권, 집합 투자증권, 보험상품, 그 밖의 모든 자산(비상장 주식·채권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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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세금 개요 및 세금 유형

[1] 싱가포르 세금 현황2020년 기준 싱가포르 세금 유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법인소득세(33%), 개인소득세(26%), GST(21%)가 싱가포르 세수의 3대 유형으로 전체 세수의 80%를 차지합니다.싱가포르 세금 유형 (2020년 기준 / 출처: 국세청) [2] 싱가포르 주요 세금 유형(1) 개인소득세 (거래계좌란? Individual Income Tax)개…

한국-싱가포르 이중과세방지 개정협정

한국과 싱가포르가 원천지국(경제활동이 일어나는 국가)에서 부과하는 세금을 줄이거나 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이중과세방지 개정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세금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설기업의 거래계좌란? 경우 현지에서 12개월 이내로 활동할 경우 현지 과세대상에서 면제되며, 이는 기존 6개월에서 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설치•조립 업…

싱가포르 회사 설립 절차

싱가포르 회사 설립 절차 1. 개인회사 설립절차2. 주식회사 설립절차 ▶ 개인회사 설립절차(1) 개인회사(Sole Proprietorship)와 파트너십(Partnership) 이란? 1) 개인회사(Sole Proprietorship)1인이 소유한 회사 형태로서, 사업주가 회사 운영의 절대적인 권한을 가짐. 싱가포르 기업법(the Business…

싱가포르 첫 경제 라디오 채널, 머니 FM 89.3 오픈

싱가포르의 첫 경제 라디오 채널이 2018년 1월 29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인 1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머니 FM 89.3(Money FM 89.3)은 사업 경향부터 개인 투자 및 주식 시장 동향까지 다양한 경제 주제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 등 사회 문제도 다룰 예정입니다. 머니 FM 라디오 채널은 영어로 방송되며,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

[FAQ]10-5.싱가포르 세법-기타세금

가. 재산세▪ 재산세는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이며, 소유자(보유자)가 납부할 의무를 진다. 다만, 이러한 소유자는 법률상 소유자가 아닌 임대료를 받을 자격이 있는 자가 동법에 의한 소유자이다.▪ 재산세는 과세대상 부동산의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부과되는 세금이다.▪ 세액의 계산은 모든 주택, 토지, 건물, 공동주택의 연간가치의 10%로 결정되며, 이때 연간가치…

[FAQ]10-4.싱가포르 세법-인지세

▪ 인지세는 부동산 및 주식의 이전시 인지세법 따라 관련 문서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인지세 대상문서인지세 대상문서부동산에 대한 리스/임대차계약▪ 실제 임대료와 시장임대료 중 높은 금액으로 계산한다.◦ 임대기간 1년미만 (0.4%), 1년 - 3년미만 (0.8%), 임대기간 3년이상(1.6%)재산의 이전(*1)1) 구매자의 인지세 납세의무 (Buyer's …

[FAQ]10-2.싱가포르 세법-개인소득세

가. 납세의무자(1) 개요싱가포르에서 거주를 하거나 업무를 한다면 세법상 거주자로써 납세의무를 부담 한다. 거주를 판단하는 근거는 질적 기준과 양적기준이 있으며, 이중 하나(or)를 만족하면 거주자로 간주된다.질적기준을 일반적으로 상당기간의 거주를 특정한 장소에서 하는지 혹은 가족이 어디에서 고정되게 거주하는지 등을 고려하며 아울러 방문주기, 규칙성 및 목…

[FAQ]10-1.싱가포르 세법-법인소득세

회사의 법인소득세 과대대상기간(‘Basis period’)은 이전 회계연도(Financial Year, ‘YA’)에 소득이 되며, 이에 따라 2015년 소득은 법인세 신고 및 부과연도(Year of Assessment, ‘YA’)거래계좌란? 인 2016년에 과세된다.가. 납세의무자법인소득세의 납세의무자는 법인이며, 여기서 법인의 범위에는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

[FAQ]7-6.이중 거주지국 결정 관련 최근 대법원 판결사례

이중 거주지국 결정 관련 최근 대법원 판결사례 원고는 ’03.10월 사우디에 사우디법인을 설립하고 동 법인의 주주겸 대표이사이다.원고와 원고의 배우자, 자녀, 자녀의 배우자 모두 서울 강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원고와 원고의 배우자의 국내 체류일수는 각각 연평균 188일 및 327일이다.원고는 ’90년 이후 서울에서 건설업을 영위…

[FAQ]6-2.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의 범위

예금계좌, 주식계좌, 채권계좌, 파생상품계좌 등 해외 금융계좌가 여러 개 있는데,모든 해외금융계좌를 전부 신고해야 하는가?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의 범위는 예·적금 계좌 등 은행업무와 관련하여 개설한 계좌, 증권계좌, 파생상품계좌, 그 밖에 금융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서 해외금융 회사와 금융거래를 위하여 해외금융회사에 개설한 모든 계좌가 해당된다. 따라서 …

[FAQ]5-5.한국의 증여세 비과세

한국에서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하더라도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는 경우는?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재산을 취득하였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증여 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1) 불우이웃돕기 등에 의하여 증여받은 재산(2) 장애인이 지급받는 보험금 중에서 연간 4천만원(3)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이재구호금품, 기타 이와 유사한 것(4) 민법상 부양의무자 상호간의…

[FAQ]5-2.한국의 증여재산의 범위

한국의 거래계좌란? 증여재산의 범위는?어떤 경우에 증여로 보는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증여란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형식·목적 등과 관계없이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타인에게 무상으로 유형·무형의 재산 또는 이익을 이전(移轉)(현저히 낮은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경우를 포함한다)하거나 타인의 재산가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과세대상이 되는 증여…

[FAQ]5-1.한국의 증여세 납세의무

한국의 증여세 납세의무는? 한국의 경우 미국과는 달리 타인의 증여에 의하여 재산을 취득하는 자(수증자)가 증여세의 납세의무자이다.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외의 모든 증여재산에 대하여 수증자에게 증여세의 납세의무가 있다. 이 경우에 증여자가 거주자인가 비거주자인가에 관계없이 수증자에게 증여세 납세의무가 있다.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비거주자…

[FAQ]4-2.상속재산의 재분할 시 국내 과세

상속재산을 분배한 후에 다시 상속인들 사이에서 분배비율을 달리하여조정하는 경우 국내 세금문제는 어떻게 되는가? 민법상 상속재산은 상속인들 사이에서 언제든지 협의분할 할 수 있으며 그 효력 은 상속개시 당시로 소급되지만(민법 제1013조), 각 상속분이 1차 확정(부동산 등기, 주식의 명의개서 등)된 후 협의분할을 이유로 당초 상속분에 증감이 있는 경우에는 …

[FAQ]3-4.비거주자의 한국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비거주자의 한국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계산하는가? 한국세법상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는 거주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액을 계산하며, 거래계좌란? 1년(1. 1.~12.31.) 기준으로 양도소득금액은 ‘국내자산’과 ‘국외자산’으로 구분하고, 다시 각각 ‘주식’과 ‘주식外 자산’으로 구분한 4가지 유형의 양도자산별 소득금액을 합산하여 각각 계산한다. 먼저, 자산별로 양도가액에서 …

[FAQ]3-2.한국 양도소득세 납세의무

한국 거주자의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은?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아래 도표 참조)을 매도·교환·현물출자 등 사실상 유상 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경우 보유기간 중 발생된 양도소득에 대하여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양도자가 양도일 현재 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외의 모든 자산에 대하여 납세의무가 있으며, 비거주자인 경…

[FAQ]1-5.영주권자의 국내 펀드•증권 투자 절차

영주권자가 국내의 펀드, 증권 등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영주권자가 한국내의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 한국내 거주자와 동일하게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펀드투자는 금융기관과 금융상품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므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인감 날인 또는 서명으로 펀드 거래가 가능하다.영주권자가 국내의 증권에 투자하…

4-4.해외금융계좌 신고대상범위

해당연도의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의 보유계좌잔액(보유계좌가 복수인 경우에는 각 계좌잔액을 합산함)이 10억원을 초과하여야 한다.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란 해외금융회사와 금융거래를 위하여 해외금융회사에 개설 한 계좌로서 은행업무, 해외증권거래, 해외파생상품거래, 그 밖에 금융거래를 위하여 개설한 계좌를 말한다.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의 자산은 현금, 상장주식(예탁…

3-1.한국의 증여세 과세대상

타인(법인 포함)으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은 경우로서 수증자(증여를 받은 자)가 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국외에 소재하는 재산(증여받은 재산)이, 수증자가 비거주 자인 경우에는 국내에 소재하는 재산 및 특정 국외소재재산(증여받은 재산)이 증여 세의 과세대상이 된다. 여기서 ‘특정 국외소재재산’이란 비거주자가 2013.1.1. 이후 거주자로부터 증여받은 국외 예금…

1-6.비거주자의 부동산 등의 국내원천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제도

가. 대상비거주자가 국내에서 부동산 등을 양도하는 경우로서 양수자가 내국법인 또는 외국 법인인 경우 양도소득세를 원천징수하게 된다. 원천징수 대상이 되는 비거주자의 부동 산 등의 국내원천소득이라 함은 국내에 있는 토지, 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 기타자산 을 양도하여 발생한 소득을 말한다. 여기서 기타자산에 해당하는 주식의 경우는 양도 일이 속하는 사업연…

KBS 뉴스

가상계좌는 일상생활에서 공과금 등의 납부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기관이나 기업 등이 여러 고객이 보낸 돈을 누가 보낸 것인지 식별하기 위해 편의상 부여합니다. 계좌명은 보통 납부 대상 기관이나 기업의 명칭에 납부자 이름이 붙어있는 형태로 돼 있습니다.

자기 이름이 적혀 있다 보니, 가상계좌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잠시만 생각해 보면 아니란 것을 금세 깨달을 수 있습니다. 가상계좌의 개설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 기관이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가상계좌'는 계좌가 아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가상계좌는 사실 '계좌'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럼, 대체 무엇일까요? 고객을 구별하기 위해 부여한 거래계좌란? 일종의 거래계좌란? 번호 내지 코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단순한 번호 또는 코드이기 때문에 가상계좌에는 돈을 저장하고 보관하는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돈을 담아두는 기능조차 없는 가상계좌로 보낸 돈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바로 해당 기관이나 기업의 계좌입니다. '고객→가상계좌→기관·기업 계좌'가 아니라 그냥 '고객→기관·기업 계좌'의 형태로 돈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가상계좌라는 번호'를 이용해서 돈을 기관이나 기업의 계좌로 보내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이미 설명해 드린 거래계좌란? 바와 거래계좌란? 같이 '납부자 식별의 용이성'을 위해서입니다.

거래소에 보낸 내 돈, 누구 돈인가?

이제 가상화폐 거래소의 가상계좌로 고객이 보내는 돈의 흐름과 성격을 짚어보겠습니다.

고객이 거래소에 가입하면 거래소는 고객에게 가상계좌 번호를 부여합니다. 고객은 가상화폐 거래에 쓸 자금 용도로 이 가상계좌에 돈을 보냅니다. 그런데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이 돈은 실제로는 가상계좌로 가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 계좌에 곧바로 입금됩니다.

중요한 것은 거래소 계좌가 바로 '거래소 소유의 계좌'라는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계좌에 있는 돈 역시 거래소 소유입니다. 가상계좌를 이용해 가상화폐 거래소로 돈을 보내는 순간, 그 돈의 소유권은 고객에게서 거래소로 이전되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금융회사가 아니다

그럼에도, 고객들은 거래소에 보낸 돈이 자신의 돈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된 가상계좌에 보낸 돈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계좌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거래소가 자신의 돈을 보관해 주는 일종의 금융회사라고 생각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앞서 거듭 밝힌 바와 같이, 가상계좌는 계좌가 아니라 코드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거래소는 금융기관과 거리가 멉니다. 현행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된 사설업체입니다.

문제는 계좌인 듯 계좌 아닌 '가상계좌'라는 명칭 때문에 고객들의 혼란은 여전하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도 가상계좌를 '계좌'거래계좌란? 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 다른 명칭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가상계좌 자체가 문제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고객 입장에선 공과금 등을 이체할 때 보내는 사람 이름에 '김○○2월학원비'식으로 일일이 쓰지 않아도 되고, 기관이나 기업 입장에선 입금된 돈이 누가 왜 보낸 돈인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리합니다.

다만, 지금껏 '납부용'으로만 쓰여왔던 가상계좌가 가상화폐 거래와 만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무엇을 사고파는 행위에 쓰이면서 일부 혼선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거래계좌란? 거래소가 자신들이 입금받는 돈이 누가 보낸 것인지를 식별하기 위해 부여한 고객 번호에 불과함에도, '계좌'라는 명칭으로 인해 고객들은 자기 돈을 자기 계좌에 넣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입니다.

개인은 출금할 수 없는 '가상계좌'

거래소에 보낸 돈이 고객 돈이 아니라 거래소 돈이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는 또 있습니다. 바로 출금 부분입니다.

은행 계좌의 경우는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순간에 언제든지 출금할 수 있습니다. 계좌가 은행 고객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거래소 계좌는 다릅니다. 고객은 이 계좌에 접근하거나 통제할 권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출금도 할 수 없습니다. 이 대목에서 '거래소 사이트에서 출금 신청을 하면 되던데?'하는 의문이 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거래소들은 고객의 출금 신청이 접수되면 돈을 지정된 계좌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고객이 계좌에서 출금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거래소에 요청해서 출금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고객에게는 '출금권'은 없고 '출금 청구권'만 있는 셈입니다.

거래소 두 곳, 석 달 반 동안 14조 원 무단 이체

반면, 계좌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 거래소는 마음만 먹으면 고객이 입금한 돈, 다시 말해 자신들이 소유한 그 돈을 언제든 출금하거나 이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의 한 주요 은행과 거래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의 출금 내역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14조 4,200억여 원의 자금이 다른 은행의 계좌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래소 측에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고객에게 줄 자금을 편의상 구분해 놓으려고 법인 명의의 다른 계좌에 단순히 넣어뒀던 것일 뿐이어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거래소 측은 또 "고객이 요청하면 곧바로 출금해 주고 있어서 고객도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맞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실제로 지금껏 가상화폐 거래소에 출금을 요청했는데 돈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 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문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거래소 측이 돈을 다른 용도로 유용해 횡령하거나 시세조종에 악용하는 등의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거래소 계좌를 고객이 통제할 수 없음에 따른 문제는 이미 일부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한 거래소의 경우 고객들의 출금 요청에도 불구하고 원인에 대한 뚜렷한 설명도 없이 1주일가량 돈을 환급해 주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환급이 이뤄지긴 했지만, 고객들은 혹시나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문제의 근원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자체가 없다는 데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는 거래소라는 중개업체를 거쳐 고객 간에 철저히 사적 관계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거래와 관련된 모든 책임도 거래 당사자인 고객이 온전히 질 수밖에 없습니다.

증권 거래는 다르다

문득, 증권 거래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 질 법합니다. 증권 거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도적으로 여러 겹의 고객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습니다.

일단, 금융기관인 증권사의 계좌는 은행 계좌와 마찬가지로 고객 소유입니다. 또 증권사들은 고객들이 계좌에 넣어 둔 돈을 뜻하는 '예탁금'을 '한국증권금융'이라는 외부기관에 의무적으로 맡겨야 합니다. 증권사가 애초에 고객 돈을 손댈 수 없게 해 놓은 것입니다.

고객이 산 증권의 경우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관됩니다. 증권이 다른 곳으로 빼돌려지거나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한 조치입니다.

규제의 딜레마

그럼, 가상화폐 거래에서 고객이 거래소에 맡기는 자금을 보호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현재로써는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철저히 관리해 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거래소를 믿는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앞서도 짚었듯이,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법률이나 규정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처럼 법으로 규제하면 되지 않으냐'고 할 수 있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법적 규제를 적용하는 순간, 거래 자체가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가상화폐를 실체가 있는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가 화폐의 기본 조건인 가치의 안정성을 갖지 못한 상황에서, 정부가 그 존재를 선뜻 법적으로 인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가 우리나라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만 운영되는 주식시장과 달리, 24시간, 365일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가상화폐 거래를 제도화하면, 온 국민이 1년 내내 밤새워 가상화폐 투자에 매달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법적 규제의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일단 금융권을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를 간접적으로 감시하는 쪽을 택하고 있습니다. 거래소와 계좌 사용 계약을 맺은 은행이 거래소의 자금이 원래 계좌에 잘 머물러 있는지, 자금 이동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금융당국에 보고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도 거래소가 고객 돈(엄밀히 말하면 고객이 입금해서 거래소의 소유가 된 돈)을 함부로 다루는 것을 차단할 수 없습니다. 제도권 밖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가상화폐 거래에서 고객 돈을 어떻게 보호할 묘수는 무엇인지, 당장 묘안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신탁계좌에 잠자는 돈 무려 2천300억…"은행 홈피서 찾아보세요"

신탁계좌에 잠자는 돈 무려 2천300억…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은행에서 거래계좌란? 잠자는 휴면성 신탁계좌를 찾아볼 수 있는 상시 조회시스템이 운영된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신탁계좌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내년부터 장기미거래 신탁계좌 조회시스템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탁계좌란 은행이 고객에게 받은 돈을 대출이나 채권 매입 등으로 운용하고서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원금 및 수익금을 수익자에게 되돌려주는 상품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은 주가연계증권(ELS)을 직접 판매할 수 없으므로 증권사의 특정 ELS 상품에 투자하는 주가연계 특정금전신탁(거래계좌란? ELT) 형태로 신탁상품을 판매한다.

은행권은 2012년부터 은행별로 연 1회 이상 장기미거래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여왔지만 올 9월 말 현재 장기미거래 신탁계좌 수는 143만6천개, 금액은 2천299억원에 달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모든 은행은 자체 홈페이지에서 고객 본인의 장기미거래 신탁 계좌를 연중 상시로 조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를 가진 고객이 은행 영업점 창구를 찾으면 직원 업무 단말기에 장기미거래 신탁계좌가 있음을 알리는 메시지를 띄워 해당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수 비중은 0.2%로 매우 낮으나 금액 비중으로는 절반을 넘는 잔액 1천만원 이상 신탁계좌에 대해서는 각 은행이 특별관리에 들어가 고객에게 계좌 보유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금감원과 은행연합회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까지를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장기미거래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오늘부터 모바일운전면허증으로 은행 계좌개설

영업점 창구 이용시 모바일운전면허증 이용절차/금융감독원

오늘부터 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에서 실물 신분증이 없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은행권 등과 함께 모바일운전면허증으로 은행 대면·비대면 채널에서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28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면거래에서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수협, 기업,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 13곳이고 비대면 거래는 신한, 우리, 농협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4곳이다.

하반기에는 다른 은행에서도 모바일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운전면허증은 명의인 본인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이용자는 은행 직원이 제시한 QR코드를 스캔하는 절차를 거쳐 금융 거래를 하면 된다. 비대면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 QR코드 제시와 스캔 절차 없이 은행의 스마트폰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앱이 연계 호출된다.

이후 이용자가 모바일 신분증 앱을 이용해 은행으로의 정보제공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마치면 이용자의 신원정보가 은행에 전송된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 시스템을 이용한 신분증 검증절차를 거쳐 계좌개설이 이뤄진다.

금융위는 운전면허증 실물 대신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은 다양한 보안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해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금융회사를 이용하시는 소비자들이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래계좌란?

[MTS써보니] ㉒이베스트온, 주식전용모드∙간편모드 옵션 유용 - 다크모드∙큰글씨모드 등 찾기 쉽게 배치 - 국내 및 해외 주식 주문 통합 이용…해외 주식은 15분 지연 시세 -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이리온’ 연동…투자 콘텐츠 관심↑

문성준 기자

  • 기사등록 2022-07-02 17:36:43

[편집자주]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부딪치는 고민이 'MTS, 뭘 써야 할까?'입니다. 더밸류뉴스 'MTS써보니' 시리즈는 기자들이 직접 국내 증권사 MTS를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궁금증을 확 풀어봅니다. 증권사 MTS의 특징과 장단점, 개선점을 사용자 입장에서 생생하게 평가하고 편의성, 가시성, 만족도 등을 '한줄평'으로 종합 요약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이 지난 2월 차세대 MTS ‘이베스트온(eBEST ON)’을 선보였다. 이전 MTS ‘이베스트 모바일’을 선보인 지 7년만이다. ‘이베스트 모바일은 국내외 주식, 선물, 옵션 등을 통합으로 매매할 수 있는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차세대 MTS를 선보이면서 이베스트측은 “약 1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고려해 초보부터 고수까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MTS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온'이라는 이름은 투자자들에게 투자 스위치를 ON(온)으로 켜준다는 뜻이다. 기자가 직접 스위치를 켜고 들어가서 사용해봤다.

[일러스트=홍순화 기자] ◇’이베스트온’은…

▷누적 이용자 수 : 1 0만명+ (구글플레이 기준) ▷거래 수수료 : 0.0 1 5% ▷강점 : 간편모드, 주식전용모드 등 여러 모드를 간편하게 변경. 주문 유형별 구분 등 이용자 편의성 고려

◆홈 화면 하단에 주황색 아이콘, 다양한 모드 활용 가능

계좌 발급은 어렵지 않게 마무리됐다. 별도의 인증서 필요없이 휴대폰과 신분증으로 가입해 간편했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MTS답게 최초 계좌개설시 수수료 우대, 이체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계좌 개설을 마치고 들어가면 홈 화면이 뜬다. 여느 MTS와 다를 것 없이 무난한 구성이다. 상단에 국내와 해외 버튼이 있어 간편하게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을 볼 수 있다. 스크롤을 내리면 뉴스란을 볼 수 있다. 최근 이유와 보도 내용들이 보인다. 아쉬운 점은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내용들이 보인다는 것. 투자를 하려고 MTS를 사용하는 것일텐 데 좀 더 투자와 종목에 관련된 내용들 위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베스트온’ 홈 뉴스 화면(왼쪽) 간편모드 변경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홈 화면 오른쪽 하단에 보면 주황색 아이콘 하나가 눈길을 끈다. 눌러보니 기본모드, 주식전용모드, 선물옵션모드, 간편모드 등 투자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모드를 고를 수 있었다. 그 밑에는 다크모드와 큰글씨모드까지. 장기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눈이 피로할때가 많은데 이럴 때 유용할 듯 하다. 다른 MTS에서는 따로 설정에서 찾아야 해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쉽게 배치해놓으니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했다. 기자는 간편모드로 설정하고 몇 가지 종목들을 봤는데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가 깔끔했다.

몇 가지 종목들을 살펴보고 관심종목에 넣어봤다. 관심종목에는 내가 넣어논 종목들뿐 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상위 1 0선 종목들이 함께 나와있다. 시장의 대장주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면 매수∙매도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물론 편집에서 제거할 수 있다.

'이베스트온' 관심종목 화면(왼쪽), 주식 차트 설정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주식차트에 가면 봉별로 차트가 나온다. 봉을 ‘일’, ‘주’, ‘월’ 단위로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고, 설정에서 차트유형, 지표설정 등을 세밀하게 편집할 수 있다. 워낙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특히나 ‘우측 여백’, ‘폰트 크기’, ’사진 줌 방식’ 등등 이용자 입장에서 보기 편하게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들이 중간중간 보였다.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이베스트측의 설명이 납득이 가는 순간이다. 아쉬운점은 주식차트 및 차트설정의 UI가 약간은 딱딱하고 올드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좀 더 부드럽고 깔끔한 UI로 개선되면 좋을 듯하다.

◆일반주문, 예약주문 등 주문 형태별로 거래계좌란? 구분…해외주식 1 5분 지연 시세 제공

왼쪽 화면의 전체메뉴를 눌러보면, 국내주식부터 해외주식, 선물∙옵션, 투자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다. 맨 하단의 모바일지점도 눈에 띈다. 국내주식은 주식 일반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호가주문 등 주문 형태에 따라 나눠져 있다. 적어도 헷갈릴 일은 없을 듯. 쓰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 갈릴 수는 있겠지만, 기자는 편리하다고 느꼈다. ‘MY투자비서’란으로 가면 현재 계좌의 총 자산부터 자산의 비중이 나와있다. 또 평가금과 평가손익, 수익률까지 나와있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이베스트온' 전체메뉴 국내주식 화면(왼쪽), 해외주식 현재가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해외주식은 해외주식 거래신청 이후에 가능하다. 미국과 중국, 홍콩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주식도 국내주식과 함께 통합으로 주문할 수 있어 간편하다. 해외주식의 경우 기본적으로 1 5분 지연 시세가 제공되고, 실시간 시세를 제공받고 싶다면 유료로 신청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종목의 현재가 화면에서 바로 환율을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이베스트온 유튜브 ‘이리온’ 주목…멀티차트 활용 가능

전체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투자정보란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리서치 등 기본적인 투자정보부터 투자자별 매매동향이 나와있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리온’이라는 메뉴가 눈에 띈다. 이리온? 어디로 오라는거지? 하는 의문을 가지며 클릭해보니, 유튜브로 이동한다. 아하, 이베스트 유튜브 채널명이었구나. 센스가 넘치는 채널명에 피식 웃고 간다. 채널에 가니 업종별 이슈를 정리해주는 리서치, 컨설팅 등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자도 최신 영상 중 하나를 골라 시청했다. 22만명의 구독자를 증명하기로 하듯 나쁘지 않았다. 다만 대부분의 영상이 30~40분 분량으로 시간적으로 시청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자세한 내용이 담긴 것은 좋지만, 더 많은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1 5~20분 내의 재밌는 영상들도 많아지면 어떨까 한다.

'이베스트온' 유튜브 채널 ‘이리온’ 화면(왼쪽), 진행중인 이벤트 화면. [이미지=이베스트온]

투자정보 맨 하단의 멀티차트에서는 2개 이상의 차트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최대 4개의 차트까지 볼 수 있고 분할 유형 선택과 설정 편집도 가능하다. ‘주식차트’ 기능에서도 바로 멀티 차트를 활용할 수 있으니 들어가기도 좋을 듯하다. 이외에 종목 상위, 외인∙기관 상위 등 특정 종목들을 추천해주는 투자정보도 나와있다.

모바일지점에서는 기본적인 이체, 환전부터 청약, 펀드 가입 등 필요한 용무를 볼 수 있다. 신규계좌개설 및 계좌번호 변경 등도 가능하고 내 정보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재 해외주식 수수료 할인과 국내주식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뿐 아니라 상품권, 포인트 현황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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