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

작년 해외직접투자, 코로나 딛고 역대 최대…미국 투자 81.8%↑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투자가 이뤄지고, 반도체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21년 연간 및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758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87억4천만달러 증가했다.

기재부, 2021년 연간 및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보다 32.8%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투자가 이뤄지고, 반도체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21년 연간 및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758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187억4천만달러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해외직접투자가 위축되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7.0% 늘었다. 작년 해외직접투자액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6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기재부는 "전 세계 백신 보급 등에 따른 팬데믹 우려 완화로 작년 2분기부터 투자가 회복하면서 해외직접투자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됐던 투자가 지난해 집중적으로 이뤄진 측면도 있다.

해외직접투자액에서 지분 매각·청산 등으로 회수한 금액을 차감한 순투자액도 584억2천만달러로 전년보다 38.1%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투자 기준으로 업종별 해외직접투자액을 보면 주요 투자업종인 금융보험업,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투자 등에 따른 정보통신업 투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금융보험업 투자액이 293억2천만달러(전년 대비 +5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조업 181억7천만달러(+38.5%), 부동산업 70억1천만달러(-9.1%), 정보통신업 66억7천만달러(+64.3%), 도소매업 35억9천만달러(+21.3%)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 대한 투자가 275억9천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작년 대(對)미 직접투자액은 2019년(157억6천만달러)보다 75.1%, 2020년(151억7천만달러)보다 81.8% 급증했다.

반도체,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미국 현지 투자가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외에도 케이만군도(106억3천만달러·57.1%), 중국(66억7천만달러·47.8%), 룩셈부르크(43억7천만달러·59.해외 투자 2%) 등 금융보험업과 제조업의 주요 투자처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었다.

다만 캐나다(27억달러·-8.5%)는 2020년 대형 투자가 이뤄졌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투자액이 다소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미(302억9천만달러), 아시아(183억3천만달러), 중남미(127억2천만달러), 유럽(123억3천만달러), 대양주(16억6천만달러), 아프리카(3억1천만달러), 중동(2억3천만달러) 순으로 투자가 많이 이뤄졌다.

북미, 중남미, 유럽, 대양주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아시아 투자는 전년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고 중동에 대한 투자는 70.8% 감소했다.

투자회수금액은 금융보험업(61억9천만달러), 제조업(39억3천만달러), 부동산업(24억1천만달러)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41억4천만달러), 케이만군도(29억2천만달러), 중국(26억9천만달러) 순으로 투자회수금액이 많았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해외직접투자 총투자액은 302억1천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7% 증가했다. 순투자액은 260억6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8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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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

법무법인(유) 광장의 해외투자팀은 해당 지역 및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랜 역사를 통해 다져진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 기업 M&A, 해외합작투자, 해외 자회사 설립 및 운영, 해외 부동산 인수, 에너지 및 천연자원의 개발, 플랜트 수출 및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 및 펀드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중동, 유럽, 북미, 중남미, 러시아 등에 대한 해외투자에 동반자로 참여하여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전문분야의 유기적인 협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문 제공

해외투자는 기본적으로 외국환 규제, 국제조세(배당, 이전가격 등), FTA 등 국제 협약 및 조약, 대외무역 규제(전략물자 및 기술 통제 등), 공정거래, 조세(Tax structuring 포함)부패방지 등 해외투자 업무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한 업무 분야와 건설, 방송ㆍ통신, 보험, 부동산, 산업플랜트, 식품, 에너지ㆍ자원, 엔터테인먼트, 의료ㆍ제약, 조선, 해양, 환경 호텔 및 유통(면세점 해외 투자 포함), 정보통신 등 다양한 Industry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유) 광장은 각 전문분야 팀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정확한 자문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해외 투자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해외투자팀은 이러한 업무협력 체계 위에 해외투자 업무 및 Industry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능력을 구비한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해외투자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습니다.

각 국가별 유수 로펌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투자 현지 법률 및 실무에 대한 효율적인 자문

해외투자는 대상 지역, 국가, 산업 분야, 투자의 형태 등에 따라 법률적, 제도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투자에 있어서는 대상지역의 법률 및 실무에 정통한 현지 자문사를 선정하고 위 자문사와 협력하여 해외투자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해외투자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유) 광장은 오랫동안 세계 각국의 유수 로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 로펌들과 공동으로 국, 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국내 고객의 동반자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한 전달 및 보고 체계

법무법인(유) 광장은 국내 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상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외 로펌에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해외투자의 전반에 걸쳐 현지 로펌 등으로부터 취합된 정보와 진행상황을 즉각적으로 정확하게 보고하여 고객이 해외 투자 해외투자와 관련하여 정확한 결정(Informed Decision)을 내릴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투자팀은 (1) 국내 및 현지 관련 법령과 해외투자 대상 해외 투자 해외 투자 현지와 관련한 FTA 등 국제 협약 및 조세 조약 등을 검토하여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구조를 제시하고, (2) 현지 법률규제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안내하여 해외투자에 수반되는 제도적 위험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3) 나아가 현지 법령에 따른 조세감면혜택 등 각종 지원과 혜택을 파악하여 고객이 해외투자 과정에서 이러한 지원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필요한 경우 현지 정부기관 등과의 협의 포함)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주요 서비스는 아래와 해외 투자 같습니다.

현대코퍼레이션

철강가공, 공업용지 개발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며 성공적인 해외투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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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고객과 함께 새로운 기업가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현대코퍼레이션은 중화학공업에서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도전과 열정, 개척정신으로 일관해온 진취적 자세를 갖고 세계 비즈니스 역사에 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겨 왔습니다.

세계시장에서 축적한 이런 다양한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 첸나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스현대’ 철강코일센터,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의 ‘인니공단’ 등 선박 건조에서부터 철강가공과 유통, 공업용지 개발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해외투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철강업계 최초로 인도에 진출한 ‘포스현대’는 1997년 현대코퍼레이션과 포스코ㆍ포스틸이 합작 투자하여 인도 남부 첸나이 (Chennai)에 설립한 철강코일서비스센터입니다. 포스코 등 철강생산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철강제품을 현지의 자동차, 가전업체 등 철강 실수요 업체의 요구에 맞추어 첨단 가공 설비를 이용, 코일의 ‘길이’와 ‘폭’을 절단 가공하여 공급합니다. 철강생산업체와 철강 실수요 업체 사이에서 코일의 가공과 유통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포스현대는 고품질의 정밀한 철강가공 서비스와 정확한 공급시스템, 철저한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한편, 코일 보관 장소를 임대하는 코일 보관 서비스와 같은 연관사업도 병행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현대가 위치한 인도 남부의 첸나이는 외국계 가전업체와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진출해 있어 철강코일서비스센터로서 좋은 입지 조건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인니공단은 인도네시아 지역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외 제조업체들에게 저렴하고 양호한 입지조건을 갖춘 공업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현대코퍼레이션과 인도네시아 유수 기업인 리포(Lippo) 그룹이 합작 투자하여 199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베카시 국제 산업공단(Bekasi International Industrial Estate)내 약 60만평(200ha) 규모로 조성한 공업단지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진출한 100여 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지속적인 시설 보강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해외 투자 각 입주기업들이 최고의 생산성을 확보ㆍ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현대공단은 입주 기업들이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단 기반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업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대한민국의 세계 1등 선박수출을 이끌어 온 선박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해외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난 2004년 11월 중국 청도에 초일류 중소형 선박건조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청도현대조선’을 설립하였습니다.

온난한 기후, 적은 강우량, 낮은 파고, 조류, 습도 등 조선소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보유하고 있는 청도현대조선은 출범 이후 세계 정상급의 조선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갖추면서 세계 중소형 선박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틈새시장인 1만톤～2만톤급 석유 및 화학제품 운반선, 컨테이너선 및 다목적 화물선 등 특화된 중소형 선박 건조 분야에서 최적의 설비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일류, 중국 최고의 중소형 조선소가 되겠다는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

BVI와 케이맨 아일랜드의 채무 구조조정

아시아 각국의 정보보호법 비교

아시아 각국의 정보보호법 비교: 필리핀 제도

아시아 각국의 정보보호법 비교: 태국

한국은 글로벌 경제 대국이자 아시아의 프리미엄 선진국으로 부상하여 기적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성장의 토대가 된 것은 한국인의 노력, 헌신과 의지였으며, 이는 오늘날 한국 비즈니스 문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이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름이 되었습니다. 조선, 자동차, TV, 스마트폰 등 한국의 브랜드는 국내와 해외 소비자 모두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 LG, 현대, SK 그룹, 롯데 등 한국의 대기업들은 글로벌적인 특성으로 인해 여러 해외 국가에서 인기 있는 투자 유치 대상입니다. 해외 국가들은 한국 대기업의 자본 및 전문 기술뿐만 아니라, 높은 인기와 품질을 보장하는 하이테크 제품을 생산하는 능력을 배우고자 적극적으로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전체 해외 직접 투자(FDI) 중 아시아, 북미, 유럽은 각각 34.1%, 22.8%, 23.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베트남이 28.1%, 12.4%, 8.2%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기준 한국의 전체 해외 FDI에서 제조업은 3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 보험, 광산/채석, 도소매는 각각 18%, 14%, 11.6%를 기록했습니다.

채주엽
한국사내변호사회 수석부회장,
SK 바이오팜 지속경영본부장 & 법무실장,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국제중재인

한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재가동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 또한 다시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하여 미 $548억을 기록, 역대 3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5월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45.6% 증가하여, 32년 만에 가장 높은 월별 수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분야가 상위를 차지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탄탄함을 암시했습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