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주식 계좌를 여는 방법
2019년 12월 4일 안녕하세요. 최근에 관심 있었던 베트남 주식을 수수료를 증권사 별로 전체 비교해보았습니다. 보니까 베트남 현지가서 계좌를 만들고 직접 거래 2019년 9월 27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는 현지 계좌를 오픈해 원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구매하는 방법이다. 2019년 11월 12일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에 대해서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방법·전략 과거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지금은 한국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주식만 해당된다. 2020년 1월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 증권시장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우리나라 외에도 설 명절을 보내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도 비슷한 시기에 휴장에 들어선다.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2020년 추천 부업] 1부, 취미로 돈 버는 방법. 증권계좌(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에 입금하는 방법. 입금하는 방법은 다이렉트 계좌를 개설한 은행통장(연계은행)에서 바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뱅킹/ 2019년 5월 20일 해외 주식거래 전성시대에 국내 증권사들도 활짝 웃고 있다. 이들 증권사를 통해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우선 계좌 개설이 필수다.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5개국 주식은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며, 나머지 26개국 주식 08[온라인쇼핑몰이 오프라인 매장 여는 까닭] 온라인으로 결제해도 직접 확인하는 '쇼루 태국 주식 거래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하여 적어봅니다.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증권 회사를 통해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여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입니다.
2020년 1월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 증권시장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우리나라 외에도 설 명절을 보내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도 비슷한 시기에 휴장에 들어선다.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2020년 추천 부업] 1부, 취미로 돈 버는 방법.
2018년 3월 21일 베트남 투자 - 베트남 현지에서 증권계좌를 만드는데 VISA는 필요 없다(답답해서 책을 한권 씀) 안녕하세요. 베트남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2018년 4월 15일 봤습니다 ( 재태크 1도 모름 ) ▷지역: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 현지 유학생들의 제보영상이나 정보를 토대로 제작되는 채 여행 온김에 베트남 주식계좌 만들기. Vietnam stock trading 베트남에서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법? 2019년 12월 4일 안녕하세요. 최근에 관심 있었던 베트남 주식을 수수료를 증권사 별로 전체 비교해보았습니다. 보니까 베트남 현지가서 계좌를 만들고 직접 거래
2018년 4월 15일 봤습니다 ( 재태크 1도 모름 ) ▷지역: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 현지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유학생들의 제보영상이나 정보를 토대로 제작되는 채 여행 온김에 베트남 주식계좌 만들기. Vietnam stock trading 베트남에서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법?
2019년 9월 27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는 현지 계좌를 오픈해 원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구매하는 방법이다. 2019년 11월 12일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에 대해서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방법·전략 과거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지금은 한국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주식만 해당된다. 2020년 1월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 증권시장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우리나라 외에도 설 명절을 보내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도 비슷한 시기에 휴장에 들어선다.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2020년 추천 부업] 1부, 취미로 돈 버는 방법. 증권계좌(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에 입금하는 방법. 입금하는 방법은 다이렉트 계좌를 개설한 은행통장(연계은행)에서 바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뱅킹/ 2019년 5월 20일 해외 주식거래 전성시대에 국내 증권사들도 활짝 웃고 있다. 이들 증권사를 통해 해외 주식을 거래하려면 우선 계좌 개설이 필수다. 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5개국 주식은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며, 나머지 26개국 주식 08[온라인쇼핑몰이 오프라인 매장 여는 까닭] 온라인으로 결제해도 직접 확인하는 '쇼루 태국 주식 거래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하여 적어봅니다.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증권 회사를 통해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여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입니다.
2019년 5월 8일 한국 증시를 벗어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날로 늘고 있다. One Market)'의 가입 계좌가 출시 4개월 만에 1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채규 KB증권 WM사업본부장은 "베트남 등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해
2019년 12월 4일 안녕하세요. 최근에 관심 있었던 베트남 주식을 수수료를 증권사 별로 전체 비교해보았습니다. 보니까 베트남 현지가서 계좌를 만들고 직접 거래 2019년 9월 27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는 현지 계좌를 오픈해 원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구매하는 방법이다. 2019년 11월 12일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에 대해서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해외주식 투자방법·전략 과거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지금은 한국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주식만 해당된다. 2020년 1월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 증권시장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우리나라 외에도 설 명절을 보내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도 비슷한 시기에 휴장에 들어선다.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2020년 추천 부업] 1부, 취미로 돈 버는 방법.
2019년 5월 8일 한국 증시를 벗어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날로 늘고 있다. One Market)'의 가입 계좌가 출시 4개월 만에 1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채규 KB증권 WM사업본부장은 "베트남 등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해
태국 주식 거래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하여 적어봅니다.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증권 회사를 통해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여 주식을 사고, 파는 방식입니다. 2019년 1월 10일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동반 약세를 보인 것. 9일 베트남증권예탁원(VSD)에 따르면 주식 거래 계좌가 지난해 말 기준 2020년 1월 1일 펀드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베트남펀드를 보유하고 (국내주식형ETF는 세금X) 대신 세금혜택을 볼 수 있는 연금계좌에서 미국주식시장에 상장한 VNM ETF를 매수하거나 베트남 주식을 직접매수하는 방법이 2019년 10월 24일 해외주식(미국, 중국, 베트남,일본) 시작전 확인해야 할 사항 한국 증권회사는 생각보다 많기에 주식수수료를 모두 확인하기도 힘들고, 비교할 시간도 미국주식 현지 주식 거래 계좌 평생 수수료 무료-크레온 3콤보 이벤트, 대신증권 계좌개설 방법.
[뉴욕증시]금리 인상 베팅 완화·은행 호실적 불구 하락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65포인트(0.69%) 하락한 3만1072.61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31포인트(0.84%) 내린 3830.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2.37포인트(0.81%) 빠진 1만1360.05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이익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조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규모 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이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시장은 장 막판 뒷심이 부족해지며 결국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골드만삭스(GS)는 2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는 2.54%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C)도 분기별 이익이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상회했지만 0.03%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 보다는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 베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날 낸 기사에서 연준이 이달 예정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를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도 보고서에서 75bp 인상을 지지했다.
체리 레인 인베스트먼트의 파트너인 릭 메클러는 로이터 통신에 “시장의 나쁜 소식들이 사라졌고 투자자들이 이것이 합리적인 진입점인지 확인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닝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실적이 향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19일)와 테슬라(20일), 트위터(22일)의 실적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주는 올해 엄청난 매도 압력을 받았던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크레셋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잭 아블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성장 측면에서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지만 결국 성장주가 (하반기) 실적을 능가할 것”이라며 “연준이 (정책을) 빠르게 선회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 실제로 완화될 수 있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어닝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애널리스트들은 S&P 500의 2분기 총 이익 성장이 분기 초의 6.8%에서 감소한 6%로 예상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기술주들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NVDA)는 전일 대비 2.15%, 메타(META)가 1.54% 올랐다. 반면 고용축소를 발표한 애플(APPL)은 2.06%,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GOOG)도 주식 분할 첫날 2.5%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급등하며 일주일 만에 100달러를 돌파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01달러(5.13%) 상승한 배럴당 10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70% 내렸으며 유로는 달러 대비 0.67% 상승한 1.0156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6.60달러(0.4%) 오른 1710.20달러에 마감했다.
초보 투자자가 초보에 머무르지 않도록
토스는 오늘도 진화 중입니다. 간편 송금 앱을 넘어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이제는 증권사와 인터넷 전문은행 등 어엿한 금융업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금융 소비자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는 수퍼앱을 꿈꾸며 수십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요. 토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현지 주식 거래 계좌 높지만, 조각조각 떠도는 이야기만으로는 토스가 그리는 청사진을 읽어내기 어렵습니다. 토스피드 시리즈 는 토스의 수많은 서비스, 사업, 정책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혁신의 철학을 부연합니다. 여러분의 모든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요.
처음부터 증권사를 직접 설립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이전에는 토스 사용자들이 주식이나 펀드 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른 증권사들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다 불현듯 ‘토스와 증권사의 본질적인 특성이 다르지 않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증권사를 영어로 Brokerage Firm 이라고도 한다.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처를 이어주는 중개인(broker)이라는 의미다. 토스도 금융 플랫폼으로서 사용자와 금융 상품을 이어주는 중개인 역할을 한다. 토스가 증권사의 중개자가 되면 고객은 중개자를 두번이나 거쳐야 하는 비효율을 겪는 셈이다. 토스 사용자가 토스 앱을 통해 바로 투자할 수 있도록, 증권사를 열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렇게 꾸려진 토스증권 팀은 기존의 주식 투자 경험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부터 정의했다.
- 모든 일상 생활이 스마트폰 위로 옮겨왔음에도 주식 투자는 모바일로 하기에 너무 불편했다. 증권사들은 PC 기반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그대로 작은 모바일 화면에 구겨 넣었다. 일반 투자자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탑재돼 있어 앱이 무거울 수 밖에 없었다. 주식 거래 앱과 주식 거래 계좌를 만들기 위한 앱을 따로 다운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 증권사 간 서비스가 차별화되어 있지 않았다. 어떤 증권사 앱을 쓰더라도 주식 매매 위주의 복잡한 화면은 대동소이했다. 차별점이 없으니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수수료 경쟁만 수년 째 지속했다.
- 적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려는 밀레니얼 세대 초보 투자자를 위한 증권사가 없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거대한 자산을 굴리는 기관투자자가 최우선이고, 개인 고객 중에서는 고액 자산가와 해외 트레이더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십억 이상 자산가를 위한 PB(프라이빗뱅킹) 센터는 매년 확장했지만, 일반 영업점은 그 수가 줄고 모바일 앱은 개선되지 않았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Team Leader
“세 가지 문제 모두 우리가 풀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토스팀은 이미 모바일에서 사용자 경험(UX)을 간편하게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었죠.
고객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더 투자를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차별화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고요.
토스 사용자 중 60%가 MZ 세대인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투자 문화의 저변을 넓혀 나가자고 결심했습니다.”
12년만에 처음 태어난 증권사
토스증권 설립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던 2020년, 국내외 주식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동학개미운동’이 불붙었다. 은행에만 돈을 맡겨 놓아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토스증권 팀은 토스 사용자, 밀레니얼 세대, 초보 투자자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이들이 기존 주식 투자 과정에서 어렵거나 혼란스럽다고 지적한 부분은 과감히 제거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구현해 나갔다. 핵심 원장 시스템은 한국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과 협력해 개발했다.
토스증권의 MTS에는 2030 밀레니얼과 초보 투자자를 위한 모바일 증권사라는 방향성이 충실히 반영됐다. 예를 들면 투자자가 브랜드나 제품명만 알아도 해당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검색창에 신라면을 입력하면 신라면을 만드는 농심 주식이 뜨는 식이다. ‘구매 Top 100’, ‘수익률 Top 100’ 등 사용자의 매매 통계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정보가 마치 음원 차트처럼 펼쳐졌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배당 등 재무제표 기반의 어려운 정보도 모바일에 적합한 형태로 보여줬다. 투자자가 관심 종목을 설정해두면 주가가 급등락할 때 곧바로 알림을 보냈다.
토스증권의 ‘주식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뭐가 달랐나
2022년 1월 현재, 토스증권 고객 계좌 수는 400만을 넘어섰다. ‘주식 1주 선물 받기’ 이벤트의 대성공이 놀라운 성장을 이끌었다. 토스증권 출시 직후에는 가입자 수 그래프가 완만하게 올라갔지만,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면서 서비스 시작 한 달만에 200만명 넘는 고객이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한 것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새로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식 1주를 무작위로 나눠줬다.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 20여개 국내 주식이 지급 대상이 됐다. 아직 주식 투자를 접해본 적 없는 사용자들에게 한 회사의 주주가 되어보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였다.
토스증권만의 독특한 이벤트는 아니었다. 많은 증권사들이 계좌를 개설하면 주식이나 고가의 경품을 추첨해 주는 이벤트를 때때로 열었다. 하지만 토스증권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지는 못했다. 설립 당시부터 고심했던 토스증권만의 강점이 잘 작동한 덕분이었다.
무엇보다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고객이 주식 선물을 받기 위한 계좌 개설 과정이 쉽고 간편했다. 토스 사용자라면 불과 1분 내에 주식 탭에서 계좌를 만들 수 있었다. 이전까지 토스를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토스에 가입하고 이어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기까지 막힘이 없었다. 이벤트의 디테일에서도 승부가 갈렸다. 계좌 잔고에 주식 하나를 넣어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선물 받은 주식을 널리 자랑하고 싶도록 만들었다. 화면에 선물 상자가 뜨고, 고객이 이를 여는 순간 ‘축하합니다! 네이버 주식 한 주를 받았습니다’ 문구가 나왔다. 이를 캡처한 ‘인증샷’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온라인에 일상을 활발히 공유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다수 참여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우연의 일치였을까, 토스증권에서 나눠준 주식들의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토스픽 toss pick’ 에 대한 관심도 계속됐다.
‘큰 맘’ 먹지 않아도 되는
토스증권 해외 주식 서비스
토스증권의 해외 주식 서비스는 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 공식 출시했다. 국내 주식 서비스를 준비할 때와 마찬가지로, 여타 토스의 모든 서비스를 만들때와 마찬가지로, 해외 주식 역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부터 실마리를 찾았다.
윤민정 해외주식 사일로 Product Owner
“토스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어요.
이미 국내 주식에는 투자하고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있으면서, 심지어 해외 주식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아직 해외 투자를 시도해 보지 못했다는 고객들이 많았죠.
누구나 ‘큰 맘’ 먹지 않고도 해외 주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해외 현지 주식 거래 계좌 투자를 하고 싶지만 선뜻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는 이런 것들이었고, 토스증권은 이를 반영해 해외 주식 서비스를 만들었다.
첫째, 국내 주식 투자와 거래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부담을 느꼈다. 장이 열리는 시간이 다르고, 환전도 해야 하고, 세금이 부과되는 비율도 다르다는데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것부터 허들로 작용했다.
→ 그래서 토스증권은 계좌에 원화가 있으면 해외 주식을 살 때 자동으로 환전되도록 했고, 하루 중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주문을 넣어두면 미국 시장이 열렸을 때 거래가 체결되도록 했다. 달러와 원화를 병기해 주가를 가늠하기 쉽게 했다. 양도소득세 등 세금을 내야 하는 대상자에게는 알림을 주기로 했다.
둘째, 해외 주식에 관해 이해하기 쉬운 정보의 양이 국내 주식과 비교하여 크게 부족했다. “실적 발표를 했다는데 어디서 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영어 뉴스의 장벽이 너무 높아요” “테슬라 뉴스가 국내에서는 몇시간씩 늦게 나와요”
→ 토스증권의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팀이 영문 뉴스를 자동으로 번역하는 AI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특정 종목과 관련된 뉴스나 공시가 나오면 10초 이내에 번역해 제공한다. 또 친숙한 해외 브랜드 보여주기, 배당 많이 주는 순서대로 나열하기 등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여준다. 해외 주식 시세가 실제보다 15분 늦게 뜨는 불편도 없앴다.
셋째, 알만한 해외 주식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도 밀레니얼 세대의 해외 주식 접근을 가로막고 있었다. 아마존, 구글(알파벳) 등 익숙한 종목을 검색해 투자하려고 하면 한 주에 300만원이 넘는 것을 보고 ‘다음에’ 하고 미뤄둔다는 것이다.
→ 해외주식을 0.5주, 0.3주 등으로 쪼개어 살 수 있는 소수점 거래는 2022년 1분기 지원을 시작한다.
초보 투자자의 성장을 응원하며
토스증권은 분명 초보 투자자를 위한 MTS로 시작했지만, 이들이 언제까지고 ‘초보’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투자금이 5000만원 이상인 사용자 수가 출범 시점과 비교해 10배 이상 늘었다. 토스증권에 자산을 맡긴 고객들이 성공적인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토스증권의 다음 역할이다. 그러려면 의미있는 투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고 흡수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한다. 투자하려는 회사가 무슨 사업으로 매출을 내는지, 업계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회사인지, 그 분야의 중장기 전망은 어떤지 알고 투자해야,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토스증권은 뉴스와 공시, 투자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종목 뉴스를 검색하고, 투자 관련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증권사 MTS에서는 주식을 사고 팔기만 한다. 하지만 토스증권 사용자들은 이 모든 정보를 토스 앱 내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예슬 디스커버리 사일로 Product Designer
“저도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투자 스타일을 확립하게 됐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매달 꼬박꼬박 적립식 투자를 합니다)
50명이면 50가지 다른 투자 방식이 가능하다는 것도 배우게 됐고요.
토스증권의 사용자 수가 많이 늘어난 데서 만족해서는 안되고,
고객들이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과정과 투자 성향을 살펴서
알맞은 정보와 적절한 투자 방식을 제안해 줄 수 있어야
토스증권이 고객과 함께 커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토스증권 애널리스트와 콘텐츠 매니저가 함께 만드는 ‘투자는 이렇게’ 콘텐츠는 파편적인 뉴스와 공시 정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맥락’을 짚는다. 많은 증권사에서 매일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발간하지만, 초보 투자자에게는 접근이 어려웠다. 기관 투자자를 1차 독자로 삼고 있어 난도가 높기 때문이다. 토스증권은 밀레니얼 투자자의 특성에 맞고 모바일에서도 보기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초보 고객을 위한 기초 콘텐츠부터 ‘요즘 모르면 안되는 메타버스 3분 정리’와 같은 산업 리포트,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토스증권 데일리’ 등을 발행한다. 오징어게임 등 국내 드라마 시리즈가 글로벌 성공을 거둔 뒤 발행된 ‘콘텐츠주 살걸 할 때 살걸’ 아티클은 16만개에 달하는 ‘좋아요’를 받았다.
투자자들끼리 의견을 교류하는 ‘커뮤니티’는 토스증권의 또다른 차별점이다. 객관적인 투자 정보 외에 다른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과 판단 기준을 가지고 투자하는지 엿볼 수 있다. 특정 종목을 보유한 고객이 그 종목에 대한 의견을 올리면 ‘주주’라고 표시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는 장치도 마련돼 있다.
2022년 새해, 토스증권에서는 시간외 거래, 국내 ETF 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도 열릴 예정이다.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진출할 계획도 있다. 보다 숙련된 투자자를 위한 기능 업데이트도 고안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누구나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업계에 등장했다. 투자에 쉽게 입문할 뿐 아니라, 각자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고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나가도록 토스증권도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신재승 인포 사일로 Product Owner
“‘앞으로 이 주식이 오른다더라’ 는 말만 듣고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다 그 주식이 10% 떨어지면 그때부터 왜 그런지 찾아보는데, 이미 때는 늦어버리죠.
적어도 어떤 회사인지 알고 투자하면 주가가 잠시 출렁여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잖아요.
토스증권은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 도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정보를 얻고, 투자를 결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사고 파는
투자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하고 싶어요.“
미국 주식 당장 하라는 전문가 "지금 미국경제는 상상이상"
코스피가 횡보하는 사이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해외주식 거래금액도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이제라도 해외주식 투자에 뛰어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도 늘어간다.
'꼭지'를 잡는 건 아닐까하는 불안함도 있지만 언어의 장벽과 투자 정보의 제약 등도 해외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어떤 종목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 지 난감한 경우도 많다.
'미국 주식에 미치다' 이항영 대표는 이런 고민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 대표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주식 너무 올랐으니까 현지 주식 거래 계좌 조금 기다렸다 살까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 분들에게 '그럼 130년을 기다려보시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처음 생긴 1896년,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이 만들어진 1923년 이래 미국 증시는 꾸준히 우상향하며 성장해 왔음을 강조한 말이다. 중간중간 조정은 있었지만 미국 주식에 장기투자했다면 결국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진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식은 '인지 조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가 잘 알고 본인이 늘상 소비하고 있는 미국 기업에만 투자해도 실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항영 '미국주식에미치다' 대표. /사진=유튜브 '부꾸미' 캡쳐
답변 : 이항영 '미국주식에미치다' 대표
Q. 우리나라 주식도 잘 모르는데 미국 주식까지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미국 증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고요. 전 세계 시가총액의 57%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입니다.
누군가는 '영어도 어렵고 한국 주식만 해도 너무 많은데 굳이 미국 주식까지 해야하나'하고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국내 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더 많이 알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미국 기업 아는 곳 아무데나 이름 대보라고 한 20여곳은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우리 생활에 익숙한 미국 기업들이 많고요.
저는 어떤 주식이라도 '인지 조화'를 이루는 주식을 하라고 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주식을 하라는 얘기죠. 본인이 늘상 소비하고 앞으로도 소비할 것 같은 기업, 늘상 함께하고 싶은 기업이예요.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는 기업도 다수 있죠. 이런 기업들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봐야한다는 얘기입니다.
Q. 지금 뉴스에는 연일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라는 보도가 계속되는데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을까요?
▶미국의 대표 지수인 다우지수는 1896년에 생겼습니다. 130년의 역사죠. S&P500도 1923년 만들어진 이후 9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1971년 생겼고요.
종종 '미국 주식 현지 주식 거래 계좌 현지 주식 거래 계좌 너무 올랐으니까 좀 기다렸다 살까요?'하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농담으로 그럽니다. 130년을 기다려 보시라고.
지금 지수가 많이 올라간 건 누구나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익의 규모와 같이 봐야 해요. 지난해 여름부터 S&P500 지수는 꾸준히 올랐지만 S&P500의 PER(주가순이익비율)는 오히려 지난해 8월보다 낮아졌어요. 주가보다 이익 전망이 더 빠르게 올랐다는 겁니다.
지금 미국 경제는 한마디로 상상 이상으로 좋다고 보셔야 됩니다. 백신 접종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이제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놀러다니기 시작하죠.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는 전년 대비 4~5배 늘었고요. 우버나 리프트는 드라이버가 부족해 난리입니다. 맥주, 샴페인 등은 최근 4주 동안 판매율이 100% 올랐고 여름이 다가오니까 수영복이 전년 대비 800% 이상 팔렸답니다. 미국 경제는 좋아지고 있고 더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넘쳐나죠. 주식은 이를 선반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 S&P500 기준으로 예상 EPS(주당순이익)가 178달러입니다. 내년에는 200달러로 예상되고요. 여기에 PER 25배를 준다고 하면 S&P500 지수는 5000이 나옵니다. 너무 과하다, 22배 정도 준다고 해도 4400인거죠.
Q. 미국은 우리나라와 제도가 다르다보니 세금이나 환율 등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데요.
▶수수료 먼저 말씀드리면 국내보다 약간은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해외 주식을 결제할때는 증권사만 통하는게 아니라 한국예탁결제원, 해외 보관기관, 해외 증권사, 브로커 등 관여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예요.
세금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거래세는 없지만 양도소득세가 있습니다. 수익에 대해서 대해서 세금을 내는 거죠. 매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외 주식에서 발생한 차익에서 250만원을 공제한 뒤 22%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분리과세에 해당하고 전년도 손익은 합산하지 않습니다. 배당은 15.4% 원천징수하고 연 2000만원이 넘으면 금융종합소득에 합산과세합니다.
Q.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미국 로빈후드 계좌를 만들어 거래할 수는 없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입니다. 외환관리법과 증권거래법에 의해서 불법으로 규정돼 있어요. 한국인이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 국적으로 해외주식을 하는 것은 국내 증권사를 통하는 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Q.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 중에 지난해보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져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환율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국내 HTS를 보면 편의를 위해서 달러 수익률과 원화 수익률을 각각 보여줍니다. 원/달러 환율 1000원일때 미국 주식에 투자해 환율이 1200원이 됐다면 아무것도 안 해도 20% 수익이 난 것처럼 보이죠. 반대로 환율 1200원일때 시작해서 1000원으로 떨어지면 손실난 것처럼 보이고요.
제가 원칙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해외 주식을 했다고 하면 어떤 나라 주식이든 그 나라의 화폐 가치로만 보라는 겁니다. 미국이면 달러, 일본이면 엔화로 생각하라는 거죠.
환율이 오를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중요한 건 이제 글로벌 시대에 해외 주식 비중이 커졌잖아요. 내 자산 중에 달러나 엔화, 유로, 위안화 정도는 갖고 있어도 된다는 겁니다.
Q. 미국 주식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면요?
▶야후 파이낸스라는 사이트에 가시면 여러분들이 미국 주식에 관해 원하는 웬만한 정보는 다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주식은 HTS에 보면 기관·외국인 수급, 거래량 이런 세세한 정보들이 많이 나오는데 상당히 과도한 정보입니다. 미국 주식은 모든 정보가 실적 중심으로 돌아가고요.
애널리스트 의견 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우리나라는 애널리스트들이 매도 의견을 내지 않는다고 불신이 상당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애플이나 테슬라에 대해서도 언제나 매도의견을 낼 수 있죠. 미국 종목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팁랭크스, 마켓비트 같은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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