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자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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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2022년 2분기 실적 [사진=LX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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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1 (월)

세계타임즈

한무경 의원,상반기 무역적자 역대최대에 무역보험 사고도 32% 급증

- 올 상반기 수출보험 사고 288건, 지난해 동기간 218건 대비 32% 급증
- 사고 건의 66%가 중소기업, 중견기업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85% 급증 무역 자원
- 서울42%, 경기18% 등 수도권 62% 차지. 지방 소재 사고도 급증부산 14→28건, 대전 1→6건, 울산 2→7건, 경북 4→13건, 대구 3→7건
- 러,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로 우크라이나 0→21건, 러시아 6→26건
- 중국 14→31건, 베트남 8→26건 등 주요 수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올 무역 자원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들의 무역보험 사고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상등이 켜졌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비례)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외 부문 단기수출보험 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28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218건 대비 3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험 사고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5% 감소한 655억원에 그쳤다. 세계 무역환경 악화로 교역량 자체가 줄어 건수는 늘었지만 금액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전체 사고 건수의 66%가 중소기업인 데다 중견기업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대비 85%나 급증하는 등 수출기업 전반에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무역 자원

(~2022-07-14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LX인터내셔널 CI.(LX인터내셔널 CI)ⓒ 뉴스1

LX인터내셔널 CI.(LX인터내셔널 CI)ⓒ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X인터내셔널이 사상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자원·트레이딩(중개무역)·물류 사업 부문 모두 자원 시황과 해운 운임 상승 효과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

LX인터내셔널은 2분기(4∼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289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200억원으로 26.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08% 증가한 23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기존 최대는 직전 1분기의 매출 4조9181억원과 영업이익 2457억원이었다.

부문별로 보면 자원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1215억원으로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834% 늘었다. 자원 시황 호조와 생산량 증가로 실적을 무역 자원 대폭 키웠다.

트레이딩 부문도 지난해 동기(208억원)와 비교해 224% 증가한 6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탄 등 거래 품목의 시황 개선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자회사 LX판토스(물류 부문)의 영업이익은 100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920억원) 대비 9.2% 늘어난 실적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등한 해운·항공 운임 상승효과를 그대로 흡수했다.

앞으로 LX인터내셔널은 친환경 플라스틱과 물류센터 개발·운영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미래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 시황 호조와 해운 운임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며 "모든 사업 부문의 외형 성장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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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e뉴스] 코트라가 26일부터 5일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하이난) 국제 소비재박람회’와 연계해서 ‘한-중(화남) 경제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하이난은 중국의 21개 자유무역시험구 중 12번째로 지정된 시험구로 중국 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섬 전체가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돼 면세경제가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제2회 중국(하이난) 국제 소비재 박람회 한국 국가홍보관 전경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제2회 중국(하이난) 국제 소비재 박람회 한국 국가홍보관 전경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은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과 발전하는 면세경제를 활용해 한중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재 중국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 및 국가홍보관 운영 ▲하이난 자유무역항 및 면세정책에 따른 한중 경제협력포럼 등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계획과 면세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 상무부에서 비준한 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올해 박람회는 작년에 비해 전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고 전시장 면적은 2만㎡ 더 늘린 10만㎡, 참가기업 역시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한 2200개사로 더욱 확대해서 개최한다.

작년에는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와 스위스 스와치(Swatch) 등 70개국 1505개사, 2600여 개의 백화점·명품브랜드 및 중면그룹을 포함한 중국 국유 면세업계가 참가했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가관에는 개별참가 19개사, 공동홍보관 71개사 등 유망 소비재기업 무역 자원 총 90개사가 참가해 다채로운 전시홍보를 펼친다.

주요 참가품목은 화장품, 고급의류, 홍삼, 주방용품, 쥬얼리, 주류, 원액기 등이며 우수 소비재 제품의 경우 샘플 전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국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며 중국 주요 면세점 및 소비재 바이어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국유 면세기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하이난의 ‘이도면세(Offshore Island Duty-Free)’ 등 핵심 면세정책을 활용해 중국 면세·소비재 시장 진출 확대의 계기가 무역 자원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무역항인 하이난의 면세경제 정책도 관심사다.

이도면세(Offshore Island Duty-Free)가 그것으로 하이난을 떠나 중국 본토로 가는 내외국인들에게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말한다. 현재 하이난성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면세정책 중 하나다.

12번째 자유무역시험구이자 섬 전체가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된 하이난은 ▲이도면세 ▲섬주민 생활용품 면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면세소비경제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면세경제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선샤우밍 하이난성 서기는 지난 2021년 성정부 업무보고 때 ‘2022년에 하이난 이도면세 판매액이 중국인 면세소비 총액의 10% 비중(1000억 위안)까지 높아지고 2030년에는 50%(7~8000억 위안)까지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하이난 전역에 11개 시내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팬데믹 상황 속에 국내 면세품 소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브랜드들 역시 하이난을 새로운 중국 소비시장 진출 기회로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터뷰] 배길수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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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수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도내 수출기업들의 경기침체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조주현기자

현장 목소리 적극 수렴. 수출 中企 구원투수 역량 발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이연됐던 글로벌 무역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화물연대 파업 등의 각종 대내외적 리스크 상황에 직면한 경기도 기업들은 현장의 애로를 토로한다. 수출업계의 물류·공급망·해외마케팅 등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소매를 걷었다. 올 초 경기 남·북부본부가 통합한 지역의 총괄본부로서 다시 한 번 발돋움을 준비한다. 배길수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도 무역계의 현안과 향후 과제를 들어봤다.

Q 현재 무역협회 경기본부의 주력 사업과 기초지자체별 주요 이슈는.

A 글로벌 시장에서 전시회 등 대면 마케팅이 활성화 하고는 있으나 사실상 자력 참여가 힘든 중소기업들이 다수다. 이들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본부는 올해 약 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8회 바이어 매칭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경기도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사업이나 B2B/B2C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 같은 비대면 사업도 전개해 140개사에게 힘을 보탰다. 현재 성남·용인·군포·부천 등 기초지자체에서도 우리 본부와 공동으로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사업을 시행하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상담회나 언택트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무역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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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A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대로 도내 수출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려고 노력한 점을 들고 싶다. 여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결과 물류, 원자재 가격, 수출 채산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도 냈다. 아울러 취임 후 한 달에 한 번씩 기업협의회를 통한 정기 회원사와 간담회를 열고 있고, 수출현장 자문위원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월 평균 10회 정도 업체를 수시로 찾으며 업계 상황을 살피고 있다. 하반기엔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물류화물 경비 절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7월19일)엔 정부에 수출현장 목소리를 정책건의문 형태로 제출하기도 했다.

Q 올 상반기 국내 무역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석유화학 무역 자원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타격은 있을 텐데 경기도는 어떤가.

A 최근 무역수지 악화는 독일, 일본, 중국, 한국 등 제조업 수출국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한국 수출의 21%가량을 차지하는 경기도도 마찬가지임은 부인할 수 없다. 올해와 같이 수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면서 무역적자가 나타난 건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경기변동 요인과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때 경기변동 요인은 지난해부터 확산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 구리, 아연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공급망 병목으로 소진된 재고를 채우기 위한 무역 자원 국내 제조기업의 수입 수요 확대도 포함된다. 또 구조적 원인으로는 유가 폭등과 천연가스 수입 증가 등이 있다. 중간재 수입 비중이 높은 지역은 대체로 고유가 시기에 무역수지가 크게 악화되고, 저유가 시기에 만회하는 패턴을 보인다. 경기도의 중간재 수입 비중은 전체 수입의 약 61%(올 무역 자원 상반기 기준)로 높으므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무역수지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Q 경기도 기업들의 어려움은 어느 곳에 방점이 찍혀 있나.

A 수출 물류의 차질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물류비가 상승하며 선복 부족 등 상황이 엮였다. 글로벌 해상운임 지수만 봐도 코로나 이전이던 2020년 3월엔 912였는데 올해 8월엔 4천144를 기록하며 4.5배 뛰었다. 경기도 기업들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경기도의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평판디스플레이는 구리, 알루미늄 등을 필수 원재료로 사용하는데 비철금속 가격이 치솟다 보니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했다. 이에 우리 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힘만으로는 타파하기 어려운 국제 정세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에서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대한항공 등과 ‘긴급 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국내 최다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네트워크를 보유한 LX판토스와 해상-철로를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공급망 관련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국가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Q 빠르면 올 하반기, 혹은 내년 경기도 무역 전망은 어떨까.

A 올해 경기도 수출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순항했다. 하지만 글로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반도체 수출은 견조한 파운드리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도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자동차 역시 무역 자원 무역 자원 대당 단가가 높은 전기차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면서 수입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유가하락세와 함께 무역적자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돼 다소 희망적이다. 올해 고원자재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출제조 기업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제고와 수입공급망 국산화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Q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수년간 기업인들의 건의를 들을 때마다 기업 승계·노사 문제, 경영 환경 개선, 기업 관련 세제 문제, 기후환경 대응, 규제 법안에 대한 정부의 통 큰 결단과 입법 처리 등에 목말라 하고 있음을 몸소 체감했다. 새로운 정부는 큰 틀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법·제도를 위한 개선에 노력해주길 바란다. 특히 코로나 이후 대면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야 하는 무역업계를 위한 ‘항공 운항편 확대’와, 물류난 해소 지원을 위한 ‘물류비 예산 지원 확대’, ‘범정부 물류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 요구된다.

Q 임기 내 목표는.

A 도내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 중순엔 경기도와 공동으로 우리 기업들의 동유럽지역 수출 촉진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고, 10월엔 두바이에서 열리는 뷰티전시회에 경기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그 밖에 경기도, 경기도FTA지원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무역 자원 협업하겠다.

끝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노고를 이해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낸다. 내수시장이 작고 광물이나 자원 수출이 힘든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은 대부분 기업의 수출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출현장 뿐만 아니라 수출을 준비하는 과정, 수출기업이 되기 위한 그 모든 순간에 우리 한국무역협회가 함께 하고 무역 자원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LX인터내셔널 윤춘성 호(號), 2분기 성적표에 '엄지 척'. 영업익 2894억원으로 ‘사상 최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26.9% 영업이익 130.0% 상승
니켈 광산 확보,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수익화 등으로 중장기 전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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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 [사진=LX인터내셔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무역·에너지 사업을 하는 LX인터내셔널이 자원 시황 및 해운 운임 상승,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머쥐었다.

LX인터내셔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2분기 매출 5조200억원, 영업이익 289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6.9%, 영업이익은 130.0% 증가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20억원과 23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8.4%, 108.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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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2022년 2분기 실적 [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팜 등 자원 시장상황이 상승세이고 해운 운임이 오르는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며 “생산량을 확대하고 수요처 공급을 확대해 자원, 트레이딩, 물류 전 사업부문 외형이 성장하고 이익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최근 ‘미래 유망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자’로 발돋움하며 ‘신사업 창출을 통해 LX그룹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회사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니켈과 신재생 발전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친환경 소재 및 물류센터 운영 사업 등을 미래 수익 기반으로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X인터내셔널은 니켈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여러 자산을 대상으로 인수를 검토중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배터리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신재생 발전 분야는 국내 바이오매스 및 인도네시아 수력 발전 중심으로 자산 투자를 늘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여 및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노력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사업 수익화를 통해 해당 분야 육성 가능성도 타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플라스틱, 첨단소재, 물류센터 개발/운영 등 LX그룹 사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투자 안건을 계속 발굴하고 적극적인 M&A(기업 인수합병)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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