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입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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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쫌따리 부자되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빠-빠-빨간맛!

안녕하세요! 저도 주린이 지만 저축에서 투자로 넘어오고 싶으신 분들,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입문자 분들과 함께 주식 공부 하기 위해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재무제표 보는 법 (기본)
📂전자공시시스템DART➡️사업보고서➡️재무에 관한 사항

일단 재무상태표손익 계산서를 위주로 봅니다. 🐻

-부채비율=부채/자본
200%이하 여야 안정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번돈(수익)-쓴돈(비용)=남은돈(이익) 🧾
당연히 회사의 이익이 늘고 있는가를 살펴봐야겠죠?

-영업이익/매출액=영업 이익률
영업이익률 10% 이상이면 GOOD!

공부할 때 이 자료도 참고하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재무제표 읽기, 오늘부터 시작!

#기업공시 #디즈니플러스 #GRWM재무제표

-PBR(주가순자산비율)주식입문 :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합니다.

-PER(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PER이 낮은 기업은 나중에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겠죠? (일반적으로 제조업 회사의 경우 per이 10배라고 합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당기순이익 값을 자본 값으로 나눈 값입니다. (10%가 넘으면 장사를 잘하는 기업 입니다.)

⚠️다음은 주린이가 매수해서는 안될 종목들 입니다.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이 적시된 기업
-장기 영업손실이 있는 기업. 5년 연속 영업손실의 경우 상장 폐지 될수 있습니다.
-자본잠식이 있는 기업 (자본금<자본총계)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있는 기업

양봉 은 매수세 강할때 음봉 은 매도세 강할때 나타남.

Vi 발동-변동성 완화장치 시가기준 10%이상 급등시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는것을 말합니다.

박스권 횡보-주가가 일정 가격 안에서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것을 말합니다. 박스권 횡보 기간은 주로 세력의 매집 기간이 됩니다.

이평선-이동평균선의 줄임말로서 일정 기간동안의 주가의 평균 값을 이어서 만든 선 입니다.

보조지표 볼린저 밴드-주가의 변동에 따라 상하 밴드의 폭이 움직이게 만든 주가지표(사전 참고)
상한선 중심선 하한선 으로 구성되는데 쉽게 말해 그 종목의 주가를 볼때 볼린저 밴드의 상한선은 고점이고 하한선은 저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지선-주가의 저점들을 연결한 선으로 주가는 지지선은 주가가 더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받쳐 줍니다.그러나 지지선보다 주가가 하락할 주식입문 경우엔 지지선을 이탈했다고 표현합니다.

저항선-주가의 고점들을 연결한 선을 저항선 이라고 합니다.주가는 저항선에 닿으면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성향이 있는데,저항선을 뚫고 상승하면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표현 합니다.

저항선 돌파!!

3. 주식 사는 법 (종목 선정)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분석하여 저평가 우량주를 선정 할지 차트와 거래량을 보고 검색기를 활용하여 단타 트레이딩 종목을 선정할지는 자유 입니다.
하지만,기업 분석을 할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 시세와 금융뉴스 - Investing.com

Investing.com은 무료 실시간 시세, 포트폴리오, 챠트, 최신 금융 뉴스, 주식시장 데이터 및 기타를 제공.

이 사이트에서는 주식,채권,금,원자재,비트코인,환율 지수를 체크 할 수 있고 종목관련 뉴스와 재정상태도 간단하게 볼수 있습니다.

오늘의 리서치(1/22) - 반도체, 이구동성. 21년 Logic 안정적, DRAM 강세

Credit Maps​이경록 - 장기채 발행 비중 증가 전망​​Commodity Times​이진호 - 바이든 행정부의 화.

미래에셋 공식 블로그인데 데일리 리포트 살펴보는 것도 투자 종목 선정에 도움이 될거 같아 링크 올립니다.


4.주식용어
☑️ 손절 :손해보고 파는것/ 익절 :이익을 남기고 파는것
☑️단타:단기 투자,짧은 시간내 주식을 사고 파는것
☑️스윙:단기~중기 투자,보통 일주일 이내를 말함.
☑️종가베팅:장 마감시간에 매수하여 다음날 오전에 매도하는 단기매매 방식.
☑️세력:거액의 자금을 이용해 주가를 조종하는 사람들 다른말로 ‘주포’ 라고도 함.
☑️공매도: 빌 공(空)에 팔 매(賣).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 가격이 떨어질 걸 예측하고, 주식을 빌려서 팔고 가격이 실제로 떨어지면 주식을 사서 갚고 남은 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
☑️코스피:대기업 주식이 거래 되는 시장
☑️코스닥:중소기업 주식이 거래 되는 시장

5.주식입문 주식 시장 거래 시간

6.주식 거래 팁
✔️뉴스에 팔아라.뉴스에 사면 고점에 물리게 된다.
✔️항상 분할매수 분할매도 원칙
✔️급등주는 추격 매수 하지 않기.놓쳐버린 종목은 보내주자.
✔️손절가목표가를 미리 정하자. 욕심 내지 않고 목표한 수익율만 먹고 나오기.
✔️고점에서 매수했을때는 물을 타서 빠져 나오자.
✔️기업에 투자하기 전 재무제표,증권사 종목 분석 리포트,거시적 경제 동향 등을 찾아보자.

7.마인드 셋
주식 투자를 하면서 본인의 투자 성향이 저평가 우량주를 발굴해 장기 투자를 하는 ‘가치투자자’ 인지 기술적 분석과 심리를 이용하여 트레이딩을 하는 ‘모멘텀 투자자’인지를 생각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이미 놓친 종목에 연연하지 말고,또 손절할때는 칼같이 해서 손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장기 투자시에는 농부처럼 우직하게 인내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합니다.(저 자신에게 제일 하고 싶은 말이네요 ㅎㅎ)

8.주식입문 증권사 선택하기
주식거래를 하기 전에 먼저 증권 계좌를 열어야 하는데요. 요즘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분증만 있으면 집에서 쉽고 빠르게 계좌를 만들수 있습니다. 보통 초심자 분들은 나무(mts)앱이 ui디자인이 예쁘고 직관적이라 많이 사용하십니다. 저는 한투 어플을 사용하는데요 (렉이 잘 걸려요)신한증권도 앱 오류가 나서 저번에 매도를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조만간 증권사 앱을 옮길 예정 입니다.키움 영웅문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고 저도 해외 주식은 영웅문을 사용합니다. 루이비통 그룹(LVMH)같은 유럽 주식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삼성증권을 추천드립니다. 증권사 선택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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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 : 이미 주식 중수?!
1~2개 : 주식 중수로 가는 중이시네요.
3~5개 : 주식 초보시군요!
6~7개 : 주식 왕초보시네요!
8~10개 : 어서오세요! 주식은 처음이죠?

No를 3개 이상 체크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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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기사를 믿는다
차트만 보고 투자한다
지인의 정보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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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심리에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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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계좌 개설 방법 및 기초 상식부터

리더만의 실전 투자 노하우까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전부 알려 드립니다!

이런 내용을 배웁니다.

| 주식 기초 개념

주식의 역사를 통해 주식입문 주식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계좌 개설 및 거래 방법을 통해 주식투자의 첫걸음을 도와드립니다.

| 가치 투자 필수 3대 요소

투자 시 필수로 알아야 하는 3대 요소인 PER, PBR, ROE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분석하여 가치주와 성장주를 함께 찾아봅니다.

| 보조지표로 차트 보는 방법

패턴분석, 이동평균선, 저항선과 지지선을 통해 차트 보는 법을 알아보고, 위험 대비 방법과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 투자 대가들의 노하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 그리고 140배 주식입문 수익을 낸 코스톨라니의 투자 노하우를 알아보며, 올바른 투자 방법과 나만의 투자 노하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 좋은 종목 발굴하기 (feat. 재무제표)

위험한 주식을 거르기 위해 기업의 재무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더 나아가 사업보고서를 분석하여 기업의 알짜정보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배웁니다.

| 좋은 종목 발굴하기 (feat. 재무제표)

배당주, ETF, 블루칩, 역발상 등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 투자 방법별 전인구 리더만의 특급 투자 노하우에 대해 배웁니다.

주식입문 공부 방법 - 책이 좋을까? 유튜브가 좋을까? 아니면 유료강의?

가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말 중 하나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지만 공부 없이 이룰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주식 세계에서 공부는 아마 불교계의 깨닫음에 이르는 과정만큼 힘든 여정이 되는 듯하다.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주식입문 심리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매매기법은 투자자의 심리를 이용한 기법이다. 주식은 심7기3 이라는 격언까지 있지 않은가. 투자자의 심리를 지표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범죄 프로파일러가 주식투자를 한다면 꽤 괜찮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하는 거다. 우리는 HTS와 미디어라는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분석하는 프로파일러다.

1-1. 여건이 되지 않아 공부 못한다는 핑계는 옛날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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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식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 살고 있다. 가장 기초적인 공부는 증권사 사이트나 금융위원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직접적인 매수 매도에 관한 스킬 또한 각 증권사에서 친절하게 제공하고 궁금하면 전화로 물어봐도 된다.

심지어 예전과 다르게 HTS의 오류가 거의 없고 최근 나온 MTS는 HTS와 흡사하게 발전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HTS 없이 매매를 하고 싶은 바람이다.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아직은 HTS를 따라가지 못하는 게 아쉽다. 여하튼 여건이 되지 않아서 공부를 못한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처음엔 물론 공부가 힘들 수밖에 없다. 매수, 매도 방식부터 주식 용어 암기, HTS 사용법, 차트 보는 법과 기업 분석법 등 그 과정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주식투자 공부는 사회인이 되어서가 아닌 학교 정규과정에 포함돼야 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현실은.

1-2. 주식공부는 첫 1년이 가장 힘들다.

처음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첫 1년이 부담스럽지 그다음부터는 스스로 공부의 길을 찾기 때문에 공부가 쉬워진다. 주식공부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지 는 1년만 경험해 보면 답이 나온다. 매매스킬과 트레이닝 시스템 사용법은 몇 개월이면 충분하다.

처음 주식에 입문하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대부분 고민한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지식은 증권사나 금융위원회 사이트에서 배우면 된다. 다음엔 증권 방송? 유튜브? 블로그? 카페. 아니다. 책이다. 더구나 증권 방송이나 유튜브는 지식의 휘발성이 강하다. 영상을 들을 땐 끄떡끄떡 하지만 결국엔 남는 게 없다.

1-2-1. 주식투자 공부의 정석은 책

카페는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가진 곳을 보지 못했다. 그나마 블로그가 낫긴 하다. 최소한 스크랩할 수 있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나만 그런지 몰라도 일단 책을 들면 대충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1-2-2. 처음엔 가능한 많은 책을 접하자.

책을 구매하지 않고 서점에서 다양하고 방대하게 공부하길 추천한다. 물론 주식입문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가급적 많은 책을 구매해 보시길. 최근 출간된 국내 서적은 내용이 비슷비슷하다. 심지어 본인이 주식책을 발간한 이유마저 같은 책도 있다. 최소한 책을 통해 공부할 땐 저작자의 의도를 감안해서 보시기 바란다.

책의 인세를 벌기 위함인지 다른 목적이 있는지. 순수한 목적으로 책을 발간할 이유가 없다.(. 고 생각하는 게 옳다고 본다.) 주식의 대가라고 불리는. 역사적으로 이름 있는 투자가들이 직접 책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 주변 사람들이 이름을 빌려 책을 쓴다. 투자가의 이름만 있으면 그 책은 최소한 망하지는 주식입문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투자자 본인이 직접 책을 쓴다. 기본적으로 주식투자 실력이 갖춰지고 한 번이라도 과거에 큰 수익을 내 본 경험이 있다면 괜찮은 책의 소재가 된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자신의 기법을 알지 못하는 개미투자자들을 안타까워하는 건 필수 재료인 것 같다.

위에 가능하면 서점에서 많은 책을 읽어 보라는 건 그만큼 종이값도 못하는 책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단 한 줄도 의미 있는 내용이 없는 책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이 내용이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주식투자에 접근하는 책이 있는데 참고하기 좋다.

1-2-3. 공부한 내용은 정리 하자.

좋은 정보라 판단되는 부분을 따로 노트에 정리를 하든지 아니면 사진으로 저장을 하든지 해 보면 자신이 공부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본다. 또 본인이 능력이 된다면 외국서적도 두루 섭렵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일본인이 쓴 주식책은 가히 변태적인 접근방식이 종종 있는데 공부하는 데 꽤나 도움이 된다. (역시. ) 유명한 외국서적은 지속적으로 번역이 업데이트되어 출간하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공부하기에 좋다.

책은 최소한 세 번 이상 읽어 보시길 권유드린다. 행간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저자가 의도하지 않은 정보가 행간을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오랫동안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고 지루한 시점이 온다. 그때는 증권 방송이나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해 공부해도 좋다.

1-2-4.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공부가 더 잘 된다.

단언컨대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공부 먼저 하시는 분은 존재하지 않을 거라 본다. 일단 내 돈이 증권사에 들어가 있어야 공부할 의지가 생기는 건 나도 예외가 아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괜찮은 매매법이 떠 올랐을 때는 이미 주식입문 투자할 자금이 모자란 상태다. 슬프지만 대부분 초보 투자자의 현실이다.

스스로 주식투자를 오래 했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조차 70% 정도 남은 잉여금을 아무 주식이라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가슴 설레는 입문자들은 오죽하겠는가. 심지어 지금은 대세 상승장 아닌가. 이미 투자금 전부가 주식 종목에 담겨 있다고 해도 희망을 버리지 말자.

제대로 공부했다면 손해를 감수하고도 청산할 테니 말이다. 다행히도 잉여금이 남아 있다면 가능한 천천히 나눠서 실전에 들어가자 여러분의 머릿속에 긍정 회로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 무한히 많은 주식 매매법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뛸 것이다.

나아가 직접 매매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는 잉여금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될 거다. 내가 그랬다.

2. 완벽한 매매법은 없다. 기법 공부에 목메지 말자.

분산투자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거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어쩌고. 알려진 이유는 너무 당연하다. "위험분산" 한 종목이 심각하게 하락해도 다른 보유종목에서 손실을 메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섹터에 담지만 않는다면. 이 말은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하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설명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주식입문 못했다. 그것은 나의 매매법에 대한 시행착오다. 완벽한 주식 매매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꽤 괜찮은 매매법은 많이 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른 사람의 매매법을 가지고 주식을 시작한다. 나도 그랬다.

가끔은 "정말 되는구나" 하며 신기해하며 수익을 낸다. 하지만 길지 않아 "완벽한 매매법은 없다."는 걸 깨닫는다. 매매법은 유기적이어야 한다. 내가 직접 만들어 큰 수익을 낸 매매법도 시간이 지나면 약발이 떨어진다.

뻔한 팁을 드리자면 "인간의 욕심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걸 매매기법에 적용해 보시기 바란다. 기가 막히게 잘 맞아떨어진다. 최소한 나에게는.

여하튼 분산투자의 이유 중에 나의 오류투성이 매매법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번 더 단언컨대 'A 기법'이라는 방법으로 첫 수익을 내면 100% 다음 투자에도 같은 기법을 적용할 것이다. 매매기법은 최소한 세 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3. 가장 효과적인 공부는 경험이다.

기법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별거 아니다. 공부해 보면 별거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다. 자신의 매매기법을 판매하는 투자자도 많다. 비싸지 않다면 구매해 보는 것도 공부해 도움이 된다. '어차피 완벽한 기법은 없다'는 가정 하에 구매하면 부담도 되지 않고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심하셨다면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란다. 제대로 공부했다면 테마주 매매, 급증주 매매, 단타, 스켈핑 등 뭘 하셔도 상관없다고 본다.

다른 투자자의 조언을 무조건 배척하기보다는 일단 관심을 가지고 믿고 검증해 보는 거다. 그리고, 수정하고 보완해서 나만의 매매기법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한국거래소 전경 15년 전 출범한 한국거래소의 본사는 부산에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우리는 명실상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수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대두되는 재테크 방식은 바로 ‘주식’이다. 주식은 알고 하면 ‘투자’지만, 모르고 하면 ‘투기’가 된다. 지금 이 글을 읽는다면 철저히 준비하고 주식 투자에 도전해 보라. 경제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주식 어플 주식어플로 다양한 주식의 주가를 파악할 수 있다. 캡처/ 이정란 기자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은 무엇일까? 회사나 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세상에 그렇게 큰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발행해 회사에 투자할 사람을 모은다.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주인이 돼 주식을 가진 만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데, 이때 주식을 산 사람들을 주주(株主, 주식의 주인)라고 부른다.
회사는 주식을 팔아 모은 돈으로 경영을 하고, 이익이 생기면 주주들과 나눈다. 하지만 회사가 경영을 잘못해서 손해가 났을 때는 주식을 산 돈을 하나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있다. 코스피는 국내 종합지수를 뜻한다. 즉 코스피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증권거래소에 상장기업주식의 변동에 따라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으로 구분해서 작성된다. 기업이 증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증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되는데, 증권거래소는 유통시장으로 보면 된다. 증권 매매를 위해 개설된 유통시장이기 때문에 주식시장 전체의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숫자로 나타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코스닥은 코리아와 미국의 나스닥(NASDAQ)을 합쳐서 만든 용어다. 코스닥은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적인 단계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시장으로서 코스피와 대등한 독립적인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인터넷 통신망과 장외거래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 시스템을 활용해 주식매매가 이뤄진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구분하는 여러 지표 중 하나는 상장기준이다. 둘의 상장기준이 다르다 보니 종목에도 차이점이 있다. 코스피는 최소 자본금이 300억 원 이상인 대기업 중심이며, 코스닥은 최소 자본금이 3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주를 이룬다. 코스피는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는 종목이며 코스닥은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고 거래되는 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의 문턱이 높다 보니 이들만의 시장을 하나 더 만든다는 개념으로 코스닥이 생긴 것이다. 이러한 코스닥에 상장되면 장외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 자금 조달의 기회를 줄 수 있다.

주식 입문 길잡이 주식에 처음 입문한 초보자를 위해 쓴 길잡이다. 인포그래픽/ 이정란 기자

주식의 역사와 중요성
하루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거래되는 이 시장은 도대체 왜 생겨났고, 왜 중요한 것일까? 시초는 대항해시대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세워진 동인도회사다. 이 당시 오스만튀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면서 동서양을 이어주는 무역 중심지가 사라졌다. 이로 인해 동양의 수입품 가격이 오를 조짐이 보이자 유럽은 직접 동양과의 거래에 나섰다. 네덜란드는 이러한 장거리 무역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위험을 나누고 더 큰 자본금으로 많은 물자를 실어 오기 위해 동인도회사를 세웠다. 이렇게 최초의 유한책임회사가 설립되면서 주식거래가 이뤄졌다.
이 회사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한 번 항해를 갔다 오면, 이윤을 그대로 재분배하고 항해는 종료된 채 새롭게 자금을 조달해야만 했다. 그러나 동인도회사는 항해가 끝나더라도 이윤을 재분배하지 않고 그 돈을 그대로 재투자에 사용했다. 이때 당연히 재투자 하기보다는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기 주식입문 마련이다. 그들을 위해 가지고 있는 지분을 거래했는데 이게 주식시장의 시작이다. 즉 처음의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해도 다른 투자자가 대신 들어오므로 회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그대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이 주식거래가 중요한 이유다.
A기업이 100명의 주주에게 100원씩 총 1만 원을 모아서 사업을 한다고 가정하자. 사업이 잘 돼서 이 돈이 두 배로 불어나 2만 원이 됐는데 50명의 주주들이 지금 당장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한다면 회사의 규모가 커지지 못하고 다시 1만 원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심지어 이미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에 돈을 투입해 놓은 상태라면 이것들을 다시 팔아서 돈을 돌려줘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차입해 투자금을 돌려준다면 가질 필요가 없던 이자 부담이 생긴다. 그런데 주식이 거래돼 새로운 투자자들이 기존 50명의 주주에게 주식을 넘겨받으면, 회사의 규모가 작아지거나 투자금을 돌려주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는 등의 문제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즉 주식거래는 기업을 운영할 때 투자자금이 갑작스럽게 빠져나가는 상황을 방지하며 지속해서 기업의 성장을 돕기 때문에 중요하다.
동인도회사 얘기를 덧붙이자면 주식거래를 통해 회사가 주식입문 빠르게 성장하면서 네덜란드는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된다. 다른 나라에서 조그만 배를 동양으로 보내려고 자본을 유치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 그보다 훨씬 더 큰 배를 시간 낭비 없이 보낼 수 있었으니 당연하지 않겠는가? 물론 이것만으로 부국이 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던 것만은 분명하다.

주식 입문자 길잡이

주식 입문 용어
본격적으로 주식을 공부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8가지 개념을 살펴보자. ‘주가지수’는 다수의 주가를 한 번에 나타내는 지표이며 코스피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내 상장된 모든 회사의 종합주가지수를 이르는 지표이다. 주가지수는 시장 성과를 반영하기 때문에 투자 자산의 수익률을 평가하는 데도 사용된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 능력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투자 기간 본인의 투자 수익률을 주가지수의 수익률과 비교해 보면 된다.
‘보통주’는 말 그대로 보통의 주식, 즉 일반적인 주식을 의미하며 주식회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유가증권이다. 예를 들어 A기업의 주식 총수가 100주라고 하자. 당신이 이 중에 10주를 샀다면 100개 중 10만큼의 소유권과 의결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더 많은 혜택이 있는 주식이다. 이것의 가장 큰 특징은 주주총회 의결권이 없지만, 배당이나 잔여재산 등을 분배할 때 보통주보다 우선권이 있다는 것이다. 회사 부도 시 주주들에 대한 재산 분배와 영업이익에 따른 배당이 보통주보다 우선한다. 그리고 보통주보다 배당금이 많고 주가가 저렴하며 상대적으로 주가의 변동 폭이 작다. 하지만 우선주는 물량이 적고 매입하려는 사람이 적어 거래가 어려울 수 있다.
‘전환주’는 신종 전환사채를 주식 전환 청구 시 받는 주식으로, 발행 시 전환주식 종류가 보통주인지 우선주인지 공시해야 한다. 전환 개시일 이후에는 물량 부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전환일 전에 전환가격 이하면 매수해 전환 개시일 전에 매도하면 된다.
‘신주’는 회사가 증자나 합병 등으로 새로이 발행하는 주식을 말한다. ‘구주’는 이미 발행된 주식을 뜻하는데, 주식의 내용에는 별 차이가 없다. 구주는 영업연도의 전일이 배당 기산일이 되며 신주는 그 발행일이 배당 기산일이 되는 것이 통례이다. 배당 기산일이란 배당금 계산의 시초가 되는 날을 말한다.
주권의 소유주와 성명이 기재되어 있는 주식이 ‘기명주’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무기명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주식이 기명주인데, 양자는 주식을 매매하는 절차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 권리 내용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
주식 은어 소개
어느 집단이든 그들만의 은어가 있기 마련이다. 주식시장 안에서도 은어가 존재한다. 우선 ‘떡상’은 주가가 크게 상승할 때 쓰는 용어이다. 이에 대한 기준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으나 약 3% 이상을 기준으로 떡상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통용된다. ‘다우극장’은 주식입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칭하는 말로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시장가격의 평균을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다. 미국은 주가 변동 제한폭이 없어 상당히 변동성이 큰 장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릴 넘치고 끝까지 결말을 알 수 없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칭이다. ‘떡실신’은 주식에서 투자했다가 큰 폭의 손해를 보았을 때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를 일컫는다. ‘개미’는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말이다. 개인투자자들은 개미처럼 덩치도 작고 열심히 투자를 하지만 그 결실이 미미해 붙여진 별명이다. 간혹 개미로 시작해서 자산가가 된 사람을 ‘슈퍼개미’라고 한다.

주식 입문자가 주의할 점
우리 학교 경영학부 장호규 교수는 주식 입문자들이 주식이 기업의 근본 가치를 반영한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장 교수는 “일반인들은 마치 카지노에 들어가서 게임하듯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금융시장과 기업 그리고 기업의 현금 창출 활동을 제대로 학습하지 않고 무지한 상태로 도박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주식 입문자들에게 최소한 재무관리, 투자론, 재무회계 등의 학습과 시장에서 어떤 식으로 주식을 거래하는지 알아본 후 투자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 외에도 “행동재무학 학습을 통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떤 식으로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잘 살펴본 후,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액으로 투자한다면 위의 내용을 동시적으로 학습하면서 투자할 수 있겠으나, 제법 큰 금액을 투자할 시 제대로 된 재무 능력을 키운 후 시장에 참가하길 권유했다. 또한 “주식에 대한 이상한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직접 정상적인 경제학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주식이 가진 의의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주식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자본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은 기관투자자든 개인투자자든 상관없이 기업가치의 등락에 배팅한다. 주식 유통시장은 2차 시장이기에 이 시장에 투입되는 자금은 실질적으로 기업의 생산활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장 교수 또한 “매우 좁은 의미에서 평가하자면 주식 유통시장은 도박시장으로 변질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문제를 지적했다. 또 “역사적으로도 그런 적이 많았고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지금의 주식시장도 그런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유통시장이 가지는 긍정적인 의미는 무엇일까? 장 교수는 “주식의 가치는 결국 미래 기업의 현금 흐름 창출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곧 주식 가치가 기업의 근본 가치와 떨어져서 존재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또한 장 교수는 “앞으로 기업의 근본 가치를 중심으로 두고 그로부터 변동성이 존재하는 방식으로 주식의 가격이 평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기업이 앞으로 미래 현금흐름을 많이 창출하리라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다면 주식 가치는 상승할 것이고, 또 그 반대도 성립한다. 만일 현재 주가가 기업의 근본 가치와 큰 괴리를 보인다면, 투자자들은 주가가 근본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경우 그 주식을 사려고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팔아 치우려고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장 교수는 현대 자본주의 시장에서 주식과 주식시장이 가지는 의미를 “주식은 기업의 자기자본 가치를 반영하는 지표이며, 투자자들이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고, “유통시장으로서의 주식시장은 주식의 가격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주식은 스스로 하는 아주 직접적인 재테크이기 때문에 기타 금융상품들에 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하는 투자다. 또한 변동성이 크기에 자기 자신만의 확고한 주관이 없다면 실패하기 쉬운 재테크다. 그래서 우리는 주식을 시작하면서 뚜렷한 투자 가치관을 정해야 한다. 앞으로 주식을 통해 현대 사회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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