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Quantopian and Numerai, it attracts computer scientists to its platform by awarding trading funds to strategies that perform best in its tests. The Silicon Valley company invests some of its own money in the competition winners, but Quantiacs is primarily focused on becoming a “marketplace” for automated investment strategies, and plans to open up the platform to individual and institutional investors to invest in algos directly.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하루에도 몇 번씩 오락가락하는 날씨.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외출 전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과거에 우리는 뉴스의 일기예보를 기다리거나, 기상청 사이트를 이용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씨 앱을 이용하고 있죠. 그런데 문득 궁금증이 생깁니다. 해당 앱들은 기상청처럼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기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날씨 정보를 정확히 보여주는 걸까요? 이는 다양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오픈 API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 - 국내 날씨 데이터 연동하기 국내 날씨정보를 불러올 수 있는 대표적인 오픈 API는 공공 데이터 포털에 등재되어 있는 기상청 예보 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 데이터 포털에는 기상청의 지진, 태풍, 낙뢰 분포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중기, 단기 예보까지 41종의 다양한 국내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활용 신청을 하고 API 서비스 키를 받은 뒤 연동할 수 있으며,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개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합니다. 앱을 설치한 뒤 버튼을 터치하고 여러 과정을 거치지만 사용자에겐 대부분의 앱들의 화면 구성이나 구동 방식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겉으로 비슷해 보이는 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개발자가 아니면 모를 것입니다. 오늘은 개발 방식에 따라 나뉘는 세 가지 앱의 종류인 네이티브 앱, 웹 앱, 하이브리드 앱의 개념부터 장단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 된 “네이티브 앱(Native APP)” ‘네이티브 앱(Native APP)’이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언어로 개발된 앱을 뜻합니다. 국가별로 언어가 다르듯, 모바일 운영체제도 개발을 위해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대표적인 네이티브 언어는 코틀린(Kotlin) 또는 자바(Java)이며, iOS는 스위프트(Swift) 또는 오브젝티브 C(Objective C)이죠. 해당 언어를 기반으로 각 모바일의 운영체
코드에프는 지난번 인공지능 콘텐츠에서 인공지능의 개념과 기술 응용분야, 그리고 활용 사례까지 다루었습니다. 소개했던 사례는 내비게이션과 챗봇처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요. 사실 인공지능은 직장인들의 업무 자동화를 돕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수요 예측을 통해 재고량과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운영 AI, 고객 질문에 대신 응답하는 AI 상담원, 그리고 적절한 인재를 고르는 인사 AI 등, 기업의 거의 모든 업무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이죠. 회사에서 시스템적으로 도입한 것 외에도, 아는 자만이 활용할 수 있는 신박한 인공지능 서비스들도 아주 많습니다. 오늘은, 직장인의 좀 더 수월한 업무처리를 돕는 신기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몇 가지 골라 소개해 보겠습니다 : ) 클로바노트(CLOVA Note) : 인터뷰와 회의록, AI 비서가 대신 받아 적어 드려요 클로바노트는 음성 녹음을 정리하는데 아주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저는 주로 사내 인터뷰 콘
여러분은 핀테크 기업이 부흥하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대부분은 이 질문에 미국 실리콘밸리를 떠올릴 것입니다. 대표적인 핀테크 혁신 서비스 기업인 Paypal(페이팔), Robinhood(로빈후드) 역시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나 유럽만이 핀테크 생태계의 중심인 것은 아니죠. 오늘은 핀테크 매거진의 Five Emerging Fintech Hubs to Watch in 2022를 정리하여 2022년에 새롭게 떠오른 핀테크 허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리콘밸리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남쪽, 미국의 첨단산업 중 특히 IT산업과 벤처기업들이 성장한 중심지 브라질 상파울루(Sao Paulo) - 브라질 핀테크 붐의 선두 주자 상파울루는 신흥 핀테크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에서도 대표적으로 핀테크 붐을 이끌고 있는 지역입니다. 상파울루는 이미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핀테크 허브이자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투자 고수가 어떤 종목을, 언제 투자하는지 참고해 나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며 얼마나 좋을까요? 전 세계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 트레이딩(Social Trading)’을 통해 실제로 이러한 방식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셜 트레이딩의 개념과 성장 배경, 국내외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례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소셜(SNS)+투자 = 소셜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트레이딩(Social Trading) 소셜 트레이딩(Social Trading)이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투자가 합쳐진 용어입니다. SNS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듯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투자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이를 투자 판단의 중요한 근거로 삼는 개방적인 방식의 투자를 의미합니다.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는 여러 사람들과의 투자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게시판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유저들 간 대화를 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이나 다른 사람들의 투자 포
인터넷을 하다보면 소름돋는 순간이 많습니다. 나의 검색기록이나 장바구니를 누군가 엿본 것처럼 딱 맞게 나타나는 맞춤형 광고 때문이죠. ‘운동화 추천’을 검색하면 기사를 볼 때마다 운동화 브랜드의 광고가 보이고, 여름 원피스를 장바구니에 넣어두면 그 제품의 광고가 따라다니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구매 성향이나 행동 패턴까지 파악하는 맞춤형 광고는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알고리즘은 소비자의 온라인 행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인터넷 웹사이트 방문을 추적하는 쿠키(Cookie)를 활용하여 만들어지죠. 동의 없는 서드 파티 쿠키, 이제 그만✋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이 나의 인터넷 기록을 광고에 활용해도 좋다는 충분한 동의를 한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의 동의가 없었음에도 수많은 광고 회사들이 쿠키를 이용하여 이용자의 웹사이트 방문 기록을 추적하고 맞춤형 광고를 노출하여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새에 온라인 행동이 추적 당하는 것에 지친
‘2030세대가 70%’ …토스증권이 MZ세대를 사로잡은 비결
토스증권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올해 2월 공식 출범한 후 벌써 다섯 차례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한 달 사이에 유상 증자를 각각 두 차례씩 단행하며 몸집을 불렸다. 증자 후 토스증권의 자본금은 1000억원이 됐다. 토스증권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증권업 인가를 받기 전 자본 규모가 300억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출범한 후 3배 정도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1년 더 빨리 출범한 카카오페이증권의 자본금(770억원 수준) 규모를 앞섰다.
토스증권은 실탄을 두둑이 마련해 젊은 ‘주린이(주식+어린이)’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실제 토스증권은 ‘주식 1주 선물 받기’ 등 이벤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마케팅 전략은 주효했다. 토스증권은 올해 3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한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지 한 달 만에 200만 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석 달도 안 돼 가입자가 300만 명이 넘었고 5월 말 기준 계좌는 330만 개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10개월 만에 300만 명이 넘은 것과 비교하면 가입자 유치가 가파른 셈이다.
실탄과 고객을 확보한 토스증권의 다음 목표는 리테일 서비스 확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7월 내 해외 주식 서비스를 오픈하고 내년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리테일 비즈니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미 많은 증권사들이 비대면 주식 계좌에 대해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있어 일회성 이벤트만으로 고객을 잡아두기엔 한계가 있다. 당장 오픈을 앞둔 해외 주식 서비스를 안착시키기 위해선 금융 당국으로부터 소수점 매매 허가도 받아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리테일의 선전에만 기댈 수는 없다. 증권사 수익에서 기업 금융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세대, ‘혜택’에 민감
토스증권은 2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의 100% 자회사다.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새로 등장한 증권사다. 동시에 카카오페이증권에 이은 둘째 핀테크 증권사다.
“한국에 처음 MTS가 나온 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초보 투자자들이 쓰기에는 너무 어렵다. 2030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를 성장시켜 대한민국의 투자 저변을 확대하겠다.” 올해 2월 진행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주식 투자를 경험하지 못한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간편하고 쉬운 MTS를 통해 잠재 고객인 2030세대 투자자들을 충성 고객으로 이끌겠다는 것이다.
박 대표의 말처럼 토스증권의 타깃층은 명확하다. 주식 투자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들이다. 토스증권 가입자 중 2030세대의 비율은 200만 명을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2030세대의 주린이들을 어떻게 홀렸을까.
우선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가 주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주식 1주를 지급하는 행사다. 현대차·삼성전자·네이버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포함한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이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하루에만 50만 개 계좌가 신규로 들어왔고 닷새간 총 170만 명이 가입했다. 이에 따라 일부 접속 지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그동안 계좌 개설 시 주식을 준다는 이벤트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존 증권사 중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증권사도 있었다. 하지만 토스증권은 타깃 대상이 온라인에 익숙한 2030세대란 점과 이에 따른 SNS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천원 단위부터 많게는 수십만원짜리 주식 1주를 가입만 하면 받을 수 있다는 이벤트 소식이 투자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됐다. 계좌 개설자들은 ‘토스에서 공짜 주식 어떤 걸 받았느냐’며 저마다 주식 종목의 인증 샷을 SNS에 빠르게 공유했다. ‘몇 분 시간 내 최대 30만원짜리 주식을 공짜로 받자’는 식의 유튜브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며 가입을 더 가속화했다.
여기에 이벤트 2탄에선 대상을 확장했다. 일명 ‘친구에게 주식 1주 선물하기’인데, 토스 이용자가 ‘친구(가족과 지인 등 타인)’에게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받은 지인이 토스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면 주식을 1주씩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지인 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가입하는 모습은 2030세대들에게 익숙한 마케팅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가입자에게 주식 1주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끼리 인증하거나 서로 공유하는 ‘재미’를 줬다”며 “당첨 주식을 랜덤 뽑기 게임하듯 느낄 수 있는 디자인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기존 증권사 이벤트와 시각적인 효과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주식 투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을 기존 증권사 MTS와 다르게 구성한 점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토스증권의 MTS에선 투자자가 친숙한 브랜드명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 종목들을 조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너구리’와 ‘새우깡’을 검색하면 ‘농심’이 나오는 식이다. 매수와 매도 등 어려운 용어도 ‘구매하기’, ‘판매하기’ 등으로 쉽게 표시했다. 음원 차트처럼 ‘구매 톱(TOP)100’, ‘수익률 톱100’, ‘관심 톱100’ 등 매매 통계에 기반한 투자 정보와 ‘영업이익률 톱100’, ‘매출 톱100’ 등 재무제표 기반의 정보 제공, ‘1만원으로 가능한 주식’, ‘5만원으로 가능한 주식’, ‘비싼 주식’ 등 거래 가격 기반의 정보 제공도 특징이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는 어릴 때부터 직관적인 애플리케이션(앱) 디자인과 간단하고 빠르게 계좌를 만들고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송금하는 금융 소비에 익숙해져 있다. 또 작은 혜택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커피 쿠폰, 마일리지 혜택을 준다는 등의 정보를 서로 빠르게 공유하는데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이를 활용한 유인책을 기존 금융사들보다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성 고객 만들기가 핵심
하지만 토스증권이 20년 전 키움증권처럼 증권업계의 ‘메기’가 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선 진성 고객 확보가 관건이다. 토스증권은 이미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가 올해 목표치인 100만 명을 달성했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선 체리피커(혜택만 챙기고 곧바로 떠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들을 걸러내야 할 과제가 있다. 일회성 이벤트로 모은 고객이 충성 유저가 되기까지 ‘한 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UI·UX는 반대로 말하면 전문적인 기능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미다. 최근 봉(캔들) 차트와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수익률(PER) 등 대표적인 기업 재무제표를 보강했지만 투자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나중에 더 전문적으로 투자하기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연내에 카카오페이증권 MTS 서비스가 나온다는 점도 토스증권이 하루빨리 진성 고객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다.
또 기존 증권사들이 고객 이탈을 막고 타 증권사 고객을 신규로 유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종 이벤트를 줄줄이 쏟아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 등은 MZ세대 관련 부서를 설치하고 주식 거래 앱을 새롭게 내놓는 등 MZ세대 사로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게다가 토스증권은 금융 당국도 설득해야 한다. 당초 소수점 매매가 가능한 해외 주식 투자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지만 금융위원회가 법률 개정 준비를 이유로 해외 주식 소수점 매매 신청을 받아 주지 않고 있다. 토스증권은 먼저 해외 주식 서비스를 개시한 후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혁신 금융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신한금융투자(7월 만료)와 한국투자증권 등 2곳에서만 가능하다.
구성회 SK증권 연구원은 “(토스증권은) 점포 관리비용이 안 든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기존 증권사는 고객 자산이 5조원이 있어야 영업 적자를 면할 수 있는데, (토스증권은) 손익분기점이 훨씬 더 낮다. 또 하나의 앱에서 두 가지 서비스가 있어 토스 이용자들이 손쉽게 넘어갈 수 있고 두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사업 확장의 한계는 고민해야 한다”며 “시작 단계여서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1.
규제와 함께 사라진 듯한 한국형 알고리즘트레이딩. 뿌리채 날아가 버리지 않고 어디선가 겨울잠을 자고 있을 듯 합니다. 한국을 벗어나 해외로 시야를 넓히면 알고리즘트레이딩은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2020년까지 10%의 성장을 한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보고서에 등장한 주요 기업들은 살펴보니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회사들입니다.
Citadel, KCG, Optiver US, Tower Research Capital,Two Sigma Investments, DRW Trading, Flow Traders, Hudson River Trading, Jump Trading, RSJ Algorithmic Trading, Spot Trading, Sun Trading, Tradebot Systems, and Virtu Financial
알고리즘트레이딩이 성장을 하는 가장 큰 동인은 ‘포트폴리오 기술(portfolio risk solution)’입니다.
The global algorithmic trading market to grow at a CAGR of 10.3% during the period 2016-2020.
Global Algorithmic Trading Market 2016-2020, has been prepared based on an in-depth market analysis with inputs from industry experts. The report covers the market landscape and its growth prospects over the coming years. The report also includes a discussion of the key vendors operating in this market.
One trend leading to the strong growth of this market is the advent of portfolio risk solutions. Many global vendors offer risk and scenario analytics for hedging, real-time pricing, and capital management of multi-asset portfolios. This unique tool provides a transparent and detailed solution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to clients and investors to invest in specific markets or instruments. Finance professionals that deal with finance products use credit data and deal information to produce cash flows and analytics at the portfolio level.
Global Algorithmic Trading Market 2016-2020중에서
이런 예측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더라도 영향을 주고 받는 분야가 DIY 알고리즘트레이딩입니다. DIY라는 의미를 어떻게 해석할까요? Investment: Rise of the DIY algo traders이 제공하는 분석입니다.
앞서 FT는 DIY 알고리즘트레이더가 늘어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합니다.
첫째 전통적인 헤지펀드의 침체입니다. 수익률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렸기때문입니다.
The hedge fund industry could be ripe for disruption, as investor dissatisfaction is rife. While the money trickling out is modest compared with the industry’s $3tn size, even insiders admit that the old band of iconoclasts, including people such as George Soros, Michael Steinhardt and Julian Robertson, has been replaced by a far larger, institutional industry where the sheer number and size of hedge funds hit returns.
Tony James, president of Blackstone, the US asset management group, has predicted “a day of reckoning” that will contract the hedge fund industry by as much as a quarter. “There will be a shrinkage in the industry and it will be painful,” he told a conference in May.
But Quantiacs and its rivals are emerging as the classic hedge fund model is showing signs of strain. Investors have been pulling billions of dollars from hedge funds after a long period of underwhelming performance. And the fact that some technologists scent an opening underscores the sense of a looming industry shift, as more scientific, computer-driven approaches to investing gain favour.
둘째 상대적인 수익률이 뛰어난 금융공학적인 헤지펀드들의 부각입니다.
However, quantitative hedge funds such as Two Sigma, Renaissance, DE Shaw and Winton Capital, which eschew the gut feelings of human traders in favour of the logic of computer programs and mathematical models, have generally performed much better. As a whole, the quant hedge fund industry is on its seventh straight year of client inflows, with total assets going from $407.7bn in 2009 to $878.7bn this year, according to data from Hedge Fund Research, accounting for almost a third of the overall industry.
“What is an absolute certainty is that the asset management sector is set to become even more of a technology industry than it already is,” Rick Lacaille, chief investment officer at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wrote this year. “Those firms that have made the necessary investments in data and technology will have the edge.”
This is where the new platforms — like Numerai, Quantopian, Quantiacs and QuantConnect — come in. They want to enable a new generation of iconoclasts who will help upturn the traditional hedge fund model.
2.
이상의 흐름이 DIY 알고리즘트레이더의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무언가 다른 요인이 필요합니다.
첫쩨 금융공학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갖춘 사람들이 기업에 얽매여 일하기 싫어하는 성향을 보입니다.그래서 전업이나 부업으로 혼투(홀로 트레이딩)을 합니다.
Talent has emerged as the leading challenge, with an intense battle among funds to recruit from rivals and Silicon Valley. But many people with the requisite skills have little interest in working for a big, established hedge fund in New York or London. Some merely want to dabble on the side of a full-time job.
둘째 DIY 알고리즘트레이더들의 증가와 함께 DIY 알고리즘트레이딩 플랫폼의 변화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운영중인 플랫폼은 Numerai, QuantConnect, Quantopian 및 Quantiacs 등이 있습니다. 플랫폼 사업자들은 단순힌 DIY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Quantopian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와 결합하여 DIY 트레이더에게 투자자금을 제공합니다. 다른 사업자들도 트레이더들의 알고리즘으로 실거래를 한 결과를 놓고 경쟁을 한 후 순위별로 투자자금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관행과 달리 수익을 5:5로 나눕니다.
Like Quantopian and Numerai, it attracts computer scientists to its platform by awarding trading funds to strategies that perform best in its tests. The Silicon Valley company invests some of its own money in the competition winners, but Quantiacs is primarily focused on becoming a “marketplace” for automated investment strategies, and plans to open up the platform to individual and institutional investors to invest in algos directly.
3.
그러면 한국에서 이상과 같은 플랫폼 사업이 가능할까요? 일반투자자들을 유혹하는 강력한 경쟁플랫폼이 있습니다. 장중리딩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방송 플랫폼입니다. 장중리딩은 단순합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지만 결국 특정한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합니다.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따라하면’ 됩니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소셜트레이딩의 Following입니다. 이런 유형의 극단을 보여준 사건이 ‘청담동 주식부자’입니다. 종편까지 공범으로 나선 격입니다.
이씨는 2014년 2월 미라클인베스트먼트라는 유사투자자문업을 시작으로 그간 한경와우TV, 토마토주식방송 등에서 자칭 주식전문가로 활약해왔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본인 소유라고 주장하는 고가의 차량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 실내 수영장에서의 인증샷 등을 통해 본인이 주식거래를 통해 수천억대 부를 축적한 사람이라고 포장했다. 케이블방송에 출연해서는 한 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번다는 래퍼 ‘도끼’를 “(나와 비교하면)불우 이웃”이라며 본인의 재력이 남다름을 과시했다. “불과 2, 3년전까지만 해도 경기 안양의 월세방을 전전했고,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일했다”는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그가 과시한 부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그가 쌓은 부의 실체는 사기를 통한 것으로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어떻게 개미를 유혹했나중에서
수익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잣대입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실적은 트레이더와 투자방법(Methodology)의 유의미성을 보여줄 뿐입니다. DIY 알고리즘트레이딩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를 보면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투자모형의 장단점을 판단하여 투자를 할 때 DIY 알고리즘트레이딩시장이 커지지 않을까요? 규제 때문에 미국형 DIY 플랫폼이 등장할 가능성을 별로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기 때문입니다.
Exness로 Forex거래를 시작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합니까?
금융 시장에서 거래하려면 자본이 필요합니다. 분석 결과 가격이 상승하여 결국 거래자에게 자본 이득과 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이 입증되면 자본은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됩니다. 외환 시장도 다르지 않습니다. 통화 거래를 시작하려면 중개인에게 일정 금액을 투자 한 다음 통화를 사고 팔 때 사용합니다. 투자 된 금액은 더 큰 거래 계좌가 더 작은 거래 계좌보다 더 큰 포지션 크기를 열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양의 레버리지를 감안할 때) 당신이 만들 수있는 이익의 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Forex를 거래하는 데 필요한 최소 금액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다음 줄에서 다루고 모든 거래자에게 적용되는 보편적 인 답변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외환 거래 가능
1945 년부터 1973 년까지 지속 된 Bretton Woods 계약 동안 주요 통화는 미국 달러 가치에 고정되었고, 이는 결국 금 가격과 연결되었습니다. 환율 변동은 매우 적었고 투자자들은 거래 통화로 이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통화는 수요와 공급의 힘에 따라 자유롭게 변동하기 시작한 것은 Bretton Woods 협정이 끝날 때까지였습니다.
그러나 1973 년 이후에도 Forex 시장은 대형 상업 및 투자 은행, 정부 및 중앙 은행, 헤지 펀드, 고액 순자산 개인과 같은 대형 플레이어를 위해 예약되었습니다. 즉, 소규모 거래자는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여 세계 최대 금융 시장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0 년 동안 모든 것이 바뀌 었습니다.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은 소매 거래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 지출로 자신의 컴퓨터에서 Forex 시장에서 거래 할 수있는 소매 Forex 산업의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레버리지 거래는 소매 Forex 산업의 명성에 중요한 역할을했습니다. 레버리지의 도움으로 Forex 거래자는 거래 계좌 잔액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포지션을 열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에 많은 돈을 투자 할 필요성을 줄이면서도 레버리지가 수익과 손실을 모두 확대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와 관련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외환에 투자 할 금액
그렇다면 외환 거래에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합니까? Forex를 거래하는 데 필요한 최소 금액은 거래 스타일, 사용 가능한 자금, 평균 손절매 수준, 중개인에 필요한 최소 예금, 경험 수준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어쨌든, 당신은 편한 손실보다 더 많이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금융 시장 거래는 자금을 잃을 위험이 높으므로 평생 저축 한 금액을 거래에 투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귀하의 거래 스타일은 또한 귀하의 Forex 시작 자본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본질적으로 스캘핑은 스윙이나 포지션 거래보다 훨씬 적은 초기 현금 지출을 필요로합니다. 그 이유는 스캘핑에서 손절매 수준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며, 레버리지와 결합하면 거래가 귀하에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충분한 여유 마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데이 트레이딩, 스윙 트레이딩 및 포지션 트레이딩은 작은 거래 계좌로 유지하기 어려울 수있는 훨씬 더 큰 손절매 수준을 필요로합니다. 마진 콜을 피하고 충분한 여유 마진을 유지하는 것은 계정 크기가 클수록 항상 더 쉽습니다.
선택한 중개인은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Forex 거래 최소 계좌 크기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중개인이 최소 $ 10의 최소 예금을 수락하지만 일부 중개인은 수백 또는 수천 달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산으로 거래하는 경우 선호하는 중개인이 시작 자본 한도를 수락하는지 확인하십시오.
마지막으로 경험은 시작 자본의 규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합니다. 초보자라면 실제 돈으로 거래 할 때 시장에 대한 느낌을 얻기 위해 최저 $ 100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있고 수년간의 거래 경험이 있다면 편안하게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데모 거래의 장단점
Forex 거래를 시작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초기 현금 지출이 필요없는 위험없는 거래 방법 인 데모 계정을 언급해야합니다. 데모 거래는 Forex 시장에 발을 담그는 좋은 방법이지만, 다음 줄에서 다루고 싶은 데모 계정에 대한 특정 제한이 있습니다.
데모 거래의 장단점
Forex 거래를 시작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초기 현금 지출이 필요없는 위험없는 거래 방법 인 데모 계정을 언급해야합니다. 데모 거래는 Forex 시장에 발을 담그는 좋은 방법이지만, 다음 줄에서 다루고 싶은 데모 계정과 관련된 특정 제한 사항이 있습니다.
데모 계정은 몇 가지 거래를하고, 거래 플랫폼의 기본 도구에 익숙해지고, 포지션 크기를 계산하는 방법을 배우기에 좋습니다. 이러한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즉시 작은 실제 계정을 개설하여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돈으로 거래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적은 자본으로 외환 거래
외환 거래를 시작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논의 할 때 작은 거래 계정 잔액으로 거래의 장단점을 언급하지 않고는 기사를 끝낼 수 없습니다. 진실은 많은 거래자들이 자금 부족이나 불충분 한 거래 경험으로 인해 큰 계좌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작은 계정 크기를 갖는 몇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1) 여유 마진을 주시해야합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레버리지로 거래하는 경우 여유 마진이 빠르게 고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브로커로부터 마진 콜을 받고 모든 오픈 포지션은 현재 시장 요율로 자동 마감됩니다. 부정적인 가격 변동을 견딜 수있는 충분한 여유 마진이 항상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다음 표는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마진을 보여줍니다. 필요한 증거금을 차감 한 후 거래 계좌에 남아있는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금액은 여유 증거금을 나타냅니다.
2) 상당한 이익을 얻으려면 거래 당 위험을 높여야합니다. 이로 인해 거래 계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있는 손실이 누적 될 수 있습니다. 다음 표는 특정 비율의 계좌를 잃었을 때 초기 거래 계좌 크기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야하는지 보여줍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기회의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그 중요성과 가능성, 실효성이 더욱 부각된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에 따라 투자부터 보험 가입, 대출 등 기존에 면대면 영역이었던 금융 서비스의 비대면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소개한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초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연동, 지인의 관심 종목과 투자 방법을 공유하는 등 주식 투자에 소셜 기능을 더했고, 다양한 증권사 계좌를 연동해 거래 가능한 높은 범용성으로 단숨에 국민 증권앱에 등극했다. 2020년 4월 기준 누적 거래액 79조 9천억 원, 누적 다운로드 335만 이상이다. 최근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투자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각종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보유 주식 및 관심 주식의 현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전담팀이 분석한 장시작 전, 장중, 장마감 후 시장의 핵심 이슈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주요 뉴스와 리포트, 테마별 토픽, 투자 칼럼 등 투자의 길잡이가 될 다양한 정보들을 증권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두나무가 지난 11월 삼성증권과 함께 선보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국내 최초의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이다. 최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지정된 바 있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출시 후 이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비상장 기업 관련 각종 정보 제공 측면에서 호평 받아왔다.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발굴 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져 비상장 주식 거래의 진입장벽은 대폭 낮추고 안전성은 높였다. 비상장 종목 분석에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나이스디앤비와 협업해 ‘종목 분석 보고서’를 런칭, 개별 종목의 기업 개요와 같은 기본 정보부터 시장현황, 투자매력도, 투자위험도, 재무안정성, 유사기업 주가분석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담긴 종목 세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모든 회원이 무료로 열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약 2천개 이상의 기업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최근 5년 손익 및 재무제표 현황을 정리한 차트, 발행 주식 현황 등을 직관적인 그래픽과 함께 제공해 효과적인 투자 전략 수립을 돕는다.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보험설계` 서비스는 최근 1년 새에 이용자 소셜 트레이딩의 장단점 수가 8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사원과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던 보험 가입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뱅크샐러드의 ‘보험설계’ 서비스는 앱을 통해 본인인증을 거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받아 해당 결과를 분석, 각 이용자의 건강 상태에 알맞은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검진 항목의 결과를 정상범위의 수치와 비교해 정상, 주의, 위험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각 카테고리에 맞는 메시지를 제공한다. 위험 또는 주의가 표시되면 이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예상 의료비와 함께 예상 의료비보다 더 높은 보장금액의 보험상품을 월 납입금액이 낮은 금액 순으로 추천해, 젊은 중장년층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본 서비스는 2018년 12월 첫 출시 이후 매월 30% 이상 지속적으로 유입 고객이 증가해온 바 있다.
핀테크 전문 업체는 물론 기존 금융권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도 마찬가지다. 먼저 KB 국민은행은 최근 기업대출과 관련한 산업 및 업황 정보와 기업의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기업대출 심사가 실시되는 ‘기업여신 자동심사 지원시스템(Bics)’을 런칭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의 신용등급, 대출기간, 담보 및 부실패턴의 보유 여부와 차입금 규모의 적정성 등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구조다. IBK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내 비대면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저축은행의 경우 머신러닝 기반 신규 신용평가모델(CSS) 도입으로 기존 대출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 중금리대출’을 디지털뱅킹 이용 시 더 빠른 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출 과정을 개편하기도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상징하는 큰 흐름 중 하나가 바로 비대면 서비스의 확장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권플러스와 같은 비대면 핀테크 서비스들이 더욱 확대돼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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