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 계산 방법
오사카 대학 사학과 졸업 후 24세에 공인회계사가 됐다. 저자는 보통 2~5년 정도 공부를 해야 붙는다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10개월 만에 합격했다. 숫자를 두려워했던 저자는 회계사가 된 후 누구나 의식만 하면 숫자에 능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는 최근작인 『숫자의 달인 2』에서 사람을 현혹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하는 ‘금지된 숫자’의 유형을 알려 준다. 또한 비즈니스를 할 때 숫자가 조작되는 . 오사카 대학 사학과 졸업 후 24세에 공인회계사가 됐다. 저자는 보통 2~5년 정도 공부를 해야 붙는다는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10개월 만에 합격했다. 숫자를 두려워했던 저자는 회계사가 된 후 누구나 의식만 하면 숫자에 능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는 최근작인 『숫자의 달인 2』에서 사람을 현혹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하는 ‘금지된 숫자’의 유형을 알려 준다. 또한 비즈니스를 할 때 숫자가 조작되는 배경을 소설 형식으로 쉽게 알려 준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에서 일했으며 현재 기업가 컨설팅 회사 인불룸 LLC의 대표다. 2005년도에 쓴 『동네 철물점은 왜 망하지 않을까?』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일반인들에게 ‘회계’식 사고방식의 유용함을 널리 알렸다.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여회계사 사건수첩』이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동경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역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지속하는 힘』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 『넘어진 교실』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1, 2』 등 다수가 있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동경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역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지속하는 힘』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 『넘어진 교실』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1, 2』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b>숫자만 보면 ‘경기’ 일으키는 사람들의 필독서!
1시간 투자로 평생 ‘숫자감각’ 키운다!
“당신은 어느 프로축구팀의 홍보 담당자다. 팀 성적은 현재 1승 2무. 주말 홈경기에 보다 많은 관중을 모으기 위해 어떤 식으로 홍보 활동을 벌이겠는가?”
‘1승 2무’라는 숫자에 주목하면 순식간에 멋진 패스와 같은 위력적인 숫자로 바꿀 수 있다.
“3전 무패.” 눈 깜짝할 사이에 별 볼일 없는 팀이 강한 팀으로 변신했다. 이것이 바로 숫자의 힘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에 살면서 숫자에 강한 것은 큰 경쟁력이다. 숫자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줄 알면 설득력이 강해져 상대의 마음에 불을 댕기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무언가를 판단하고 선택할 때 감각이나 느낌에 이끌려 결정하던 사람이 숫자를 활용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택했던 사람들에게 ‘숫자감각은 수학 실력과 무관하다’며 누구나 숫자의 달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다양한 퀴즈를 풀며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숫자의 달인이 되는 법과 허름한 라면집과 헌책방이 왜 망하지 않는지 회계의 대원칙인 손익계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 기업평가를 할 때 그 손익 계산 방법 기업이 망할 회사인지 성장할 회사인지를 알 수 있는 결산서 분석의 달인이 되는 법도 알려준다.
나는 10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번번이 실패 했다. 운동과 소식(小食)을 꾸준히 해왔는데도 내 생각과는 달리 몸무게는 계속 늘어났다. 그러나 3년 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운동량과 음식량을 수치화해서 분석하고부터는 몸무게가 무려 22kg이나 줄었다.
회계사로서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느낌은 실제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내가 느낌과 감으로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실패했지만 숫자로 분석하면서 했을 때는 성공한 것처럼 말이다. 『숫자의 달인 : 손익계산에 강한』의 손익 계산 방법 저자 야마다 신야는 숫자에 강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들로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하다.
이 책에는 사장이 혼자 운영하는 라면집 이야기가 나온다. 사장이 잠깐 배달 간 사이에 라면만 먹고 도망가는 손님이 가끔 생겼다. 주변 사람들이 무전취식자가 있으니 아르바이트생을 쓰라고 해도 사장은 도통 듣질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장이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만 숫자로 손익계산을 따져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무전취식자로 인해 손해 보는 금액과 아르바이트 직원의 인건비를 비교해 보면 차라리 무전취식자가 생겨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지 않는 편이 더 이익이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회계정보를 이용한 의사결정’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인데 일반적인 회계학 책으로 이런 이론을 공부하려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러나 야마다 신야는 어려운 회계지식을 여러 사례와 퀴즈로 쉽게 풀어 나가고 있다. 게다가 책이 얇아서 1시간 만에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용까지 얇은 것은 아니다. 어떤 회계책보다 깊이 있고 핵심만 다루고 있다.
우리는 흔히 감각이나 느낌으로 결정하고 손익 계산 방법 행동한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마다 신야는 기대했던 결과를 얻기 위한 해법을 이렇게 제시한다.
“감각이나 느낌이 아니라, 숫자로 생각해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러면 보이는 것이 반드시 있다.”
손봉석 (공인회계사, 『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저자)
제품을 홍보할 때 숫자는 큰 힘을 발휘한다. 숫자는 제품의 가치를 표현해 주며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때로는 전략적으로 제품을 과대 포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김윤식 (MIT CIPD(신제품개발) 연구원)
당신은 숫자를 정복할 것인가, 아니면 편의에 의해 만들어진 숫자에 파묻혀 살 것인가? 2시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이 책을 펼친 당신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숫자의 비밀을 풀어 ‘숫자감각’이라는 생존의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김동원 (성균관대 MBA(마케팅 전공)과정 이수)
손익 계산 방법
J_Adsense
당기순이익(당기순손익) 계산법
우리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억입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당기순이익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몰라도 당기순이익으로 언급되는 금액이 높으면 좋다는 것은 어느 정도 느낌으로도 알 손익 계산 방법 수 있다. 당기순이익은 손익 계산서에서 당기(해당되는 기간)의 총이익에서 총비용을 빼고 남은 순전한 이익를 말한다. 이익이니까 금액이 높으면 좋은 건 맞다.
이번 글에서는 당기순이익을 구하는 계산 방법을 살펴보려고 한다. 참고로 당기순이익은 '손익계산서' 뿐만 아니라 '재무상태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알아둘 필요는 있다.
회사 매출액 - 회사 매출원가 = 매출 총이익
매출 총이익 -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 = 영업이익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 영업외손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경상이익
경상이익 + 특별손익 - 법인세 = 당기순이익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부터 매출원가, 판관비, 영업외손익, 특별손익, 법인세를 구하여 위에서 부터 계산하며 '당기순이익'을 뽑아낸다. 이 과정이 바로 손익계산서인 셈이며, 지난 글('기업의 경영상태')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손익계산서에는 수익과 비용만 가지고 나타낸다. 보통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마감 이후 생성하면 당기순이익을 가지고 두 결과물이 정상적인지 확인한다. 당기순이익은 재무상태표를 이용한 재산법과 손익계산서를 이용한 손익법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 방법으로 당기순이익을 구하고 확인하는 것이다.
재산법(순자산비교법, 재무상태표)
(자본거래가 없는 경우) 당기순이익 = 기말자본 - 기초자본
(자본거래가 있는 경우) 당기순이익 = 기말자본 - 기초자본 + 자본거래로 인한 변동분(+/-)
손익 계산 방법
판관비 ( selling and Administrative Expenses ) : 기업의 판매와 관리 ,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매출원가를 제외한 모든 비용입니다 .
판매비 : 판매활동에서 발생하는 비용이며 매출의 증감에 따라 변동하는 폭이 크다 .
관리비 : 일성적 유지 및 관리 비용으로 매출과는 큰 관계없이 일정하게 발생하는 고정비용이다 .
판관비에 속하는 항목으로는 대표적으로 인건비 , 업무 관련 비, 부대설비비용이 있으며 세부 계정(항목)으로는
인건비 : 급여 , 퇴직급여 , 상여금 , 재수당 (OT), 복리후생비
업무 관련 비 : 접대비 , 운반비 , 연구비 , 판매수수료 , 무형 감가상각비
부대설비비용 : 유형 감가상각비, 통신 , 전기 , 각종 세금, 소모품 , 임대료
업종의 특성이나 회사의 관리 방침에 따라 세부 계정을 별도로 사용하거나 추가할 수 있으며 유사 계정은 종합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
판관비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인건비를 가장 크게 차지합니다.
관심 종목에 투자를 한다면 영업이익의 상승이 어떠한 손익계산서 항목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
다른 항목은 일정한 상태에서 매출총이익이 100만 원으로 일정했다고 예로 가정하고 판관비가 2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감소했지만 인건비가 전년대비 5만 원 줄어들었다면 영업이익이 8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증가한 것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기업의 기술력 매출로 상승해야 하는 영업이익이 기업의 성장 없이 인건비를 줄임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는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손익 계산 방법
우리가 운영하는 회사가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 실제로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손익계산서 일정한 회계 기간 동안 사업이 얼마나 수익성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재무제표입니다. 즉, 일정한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거래를 요약한 다음 이 기간 동안 벌어들인 수입과 지출한 금액을 보여줍니다. 또한 비용과 손실을 제외한 최종 수익을 보여줍니다. 순손익 계산 또는 수익 명세서라고도 하는 손익계산서는 대차대조표 및 현금흐름표와 함께 재무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재무제표 손익 계산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제 손익계산서를 구성하는 항목을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손익계산서는 '매출'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매출을 계산하는 방법은 현금주의 또는 발생주의 회계를 수행하는지 여부 와 회사에서 수익을 인식하는 방법 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은 손익계산서에 포함된 기간에 대한 총 수익을 나타냅니다. 많은 사업주들은 순이익이라는 최종 수익에 관심을 집중합니다. 하지만 매출 수익도 중요합니다. 비용을 삭감하여 수익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비용을 줄이는 것도 언젠가는 한도에 도달할 것이고 순수익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으로 매출을 늘리는 방법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다음 항목은 '매출원가'입니다. 이는 고객에게 판매한 모든 상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들어간 비용입니다. 매출원가는 원자재, 인건비 및 배송비와 같은 직접적인 비용만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를 로스팅하고 판매하는 회사의 경우 매출원가는 원두커피 원두, 임금 및 포장 비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공과금, 은행 수수료 및 임대료와 같은 간접 비용은 매출원가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범주로 분류합니다. 그다음 항목인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결과입니다. 매출 총이익은 간접비를 고려하기 전에 사업의 수익성을 나타냅니다. 즉, 사업의 효율성에 손익 계산 방법 대한 대략적인 척도입니다. 다음 항목은 '판관비'입니다. '운영 비용'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는 임대료, 은행 및 ATM 비용, 장비 비용, 마케팅 및 광고 비용, 가맹점 수수료 및 사업을 계속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타 비용이 포함됩니다. 이 중 일부는 고정 비용으로 매 기간마다 동일합니다. 이와 반대로 매 기간마다 변하는 비용을 변동비용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비용을 '판매비 및 관리비'라고 하는 하나의 광범위한 범주로 묶습니다. 다음 항목인 '영업이익'은 매출 총이익에서 판관비를 뺀 금액입니다. 이것은 회사가 통제 가능한 모든 내부 비용을 고려한 후, 통제력이 덜한 대출이자 및 세금과 같은 외부 비용을 고려하기 전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다음 항목은 '이자비용'입니다. 회사가 누군가에게 돈을 빚지고 있다면 아마도 매달 이자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이자비용은 회사가 채권자에게 지불한 총 이자입니다. '세전이익'은 말 그대로 세금을 납부하기 전 회사의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소득세 비용'은 회사가 납부해야 할 세금입니다. '순이익'은 세전이익에서 소득세 비용을 뺀 금액입니다. 손익계산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순이익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소득 보고서가 다루는 기간 동안 회사가 최종적으로 벌어들인 돈입니다. 총비용이 수익보다 클 경우에 순이익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즉, 순손실로 보고를 마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대차대조표는 회사가 특정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 부채, 자본의 잔액을 보여줌으로써 회사의 재무 상태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손익계산서는 사업이 얼마나 수익성이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일정 기간 동안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지 보여줍니다.
가치관제작소
손익계산서(이하 PL)의 가장 대표적인 항목입니다. 영업이익 = 매출 - 원가 - 판관비 입니다.
EBIT의 정의에 그 정확한 뜻이 담겨있습니다. EBIT은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입니다. 즉, 당기순이익(earning)에서 이자손익과 세금을 공제한 것이 EBIT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EBIT의 계산은 손익 계산 방법 EBIT = Net income + interest expense + tax expense 입니다.
EBIT의 핵심은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 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영업이익과 EBIT의 차이
손익계산서를 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손익 계산 방법 빠르겠습니다. 아래는 LX세미콘의 PL입니다.
LX세미콘 21년6월 PL
영업이익은 995,551,329,476원 입니다. 그렇다면 EBIT은 얼마일까요?
EBIT에 정의에 의하면, 당기순이익에서 법인세비용과 이자손익(금융수익, 금융원가)를 공제하면 되므로,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95,219,526,746원 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영업이익에서 당기순이익으로 흘러갈 때, 금융수익은 더하고, 금융원가는 빼는 과정과 정반대로 금융수익은 빼고, 금융원가는 더해줍니다. 즉, 관련없는 항목을 공제(deduction)함으로써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숫자로만 조정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EBIT의 핵심은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분법손익도 공제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분법손익은 영업활동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손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지분법손익 = 95,179,635,089원 이 최종 EBIT가 되겠습니다.
영업외이익, 영업외손실은 사실 영업활동과 관련이 있다
EBIT의 정의대로라면, EBIT =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지분법손익 입니다. 그럼 역으로, EBIT = 영업이익 + 기타영업외이익 - 기타영업외손실 으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EBIT는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을 뽑아내는 것이라는 핵심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이와같은 계산방식이 좀 더 핵심과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 기타영업외이익, 영업외손실은 정말 영업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이를 밝히기 위해, 손익 계산 방법 재무제표의 주석항목으로 이동하여 기타영업외이익, 영업외손실의 세부항목을 들춰봅시다.
LX세미콘 21년6월 연결재무제표주석
세부항목을 보면 대표 항목은, 외환관련, 유무형자산손실, 기부금, 잡손실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외환관련이나 유무형자산손실은 영업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환은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충분히 헷지가 가능한 부분이며, 유무형자산의 취득 손익 계산 방법 및 처분은 기업의 생산활동과 매우 관련있는 항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기부금이나 잡손실은 영업활동과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잡손실과 같은 손익 계산 방법 경우는, 그 목적이 계정명으로 명확히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주식담당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하여, 잡손실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내야 합니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