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기술적 분석] 이동평균선 이해 및 전략적 응용방법
우연히 참여하게된 주식 토론방에 이동평균선 관련 강의가 있길래 가져와 봤습니다. 임의로 이동평균선 이해 및 전략적 응용방법이란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다.
이동평균선 이해
오늘의 강의는 기술적분석 강의로 가장 기초적인 이동평균선의 대한 강의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자신의 매매 법과 기준이 없이 접근하시는 방분들의 투자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컨텐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투자자로서, 이동평균선은 후행성 보조지표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르고 매매를 하시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알고 매매를 하시는 것은 다릅니다.
이동평균선이란 ?
이동평균선은 일시적으로 조작이 기술적 분석의 이해 가능한 비정상적인 변동을 최대한 줄여 주가의 흐름을 좀 더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평균화한 선입니다.
예를 들면 5일간의 가격을 모두 더해서 5로 나눈 평균값을 매일 구합니다.그것을 선으로 연결하면 5일 이동평균선이 됩니다.마찬가지로 60일간의 가격을 모두 더해서 60으로 나눈 평균값을 매일 구해서 선으로 연결하면 60일 이동평균선이 됩니다.
이동평균선의 종류에는 기간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기추세 : 3일 , 5일(1주) , 10(2주)일 이동평균선
단중기추세: 20일(1개월)
중기추세 : 60일(3개월)
장기추세 : 120일(6개월) , 240일(1년) , 480일(2년) 등등..
이런 이평선이 많이 사용되는 이동평균선입니다.평균을 구할 때 계산방법에 따라 단순 / 지수 등의 이동평균선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이동평균선은 단순 이동평균선이고 그 다음 지수 이동평균선이 많이 사용됩니다.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좋다 나쁘다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각기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일단 단순 이동평균선을 사용하시면 됩니다.그것이 완전히 익숙해졌을 때 그 다음 필요하다면 지수 이동평균선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이동 평균선의 기능에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으면, 현재 주가의 방향이 상승이라는 의미입니다.반대로 이동평균선이 하락하고 있으면, 현재 주가의 방향이 하락이라는 의미입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으면 현재 주가의 단기 방향이 상승이라는 의미입니다.지금부터 보여드리는 사진과 내용은 이해를 위해 20년도 차트로 설명드릴테니 양해바랍니다.
삼성SDI 사례
2월10일 매수신호를 드리며 추천한 삼성SDI 입니다. 빨간색 5일선이 계속 우상향하고 있습니다.단기 방향(추세)가 우상향이라는 거죠.
아래 주가차트 이미지의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2월 4일 상승 후 2월 5일 음봉으로 하락했습니다.당일 주가등락만 본다면 주가의 방향이 상승인지 하락인지 헷갈릴 수도 있지만, 5 이평선은 명확하게 상승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평선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그후에 차트를 보더라도 추가상승까지 이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약 중장기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으면 현재 주가의 중장기 방향이 상승이라는 의미입니다.
삼성전자 사례
가장 많이들 소유하고 계시는 삼성전자의 차트입니다. 그런데 60일 이평선(녹색)선과 120일 이평선 (검정선)이 하락하고 있으니 중장기 방향(추세)는 하락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단기 이평선이 상승하고 있고 장기 이평선이 하락하고 있으면 주가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여기서 알아야 할 개념이 배열도 입니다.
이평선이 단기>중기>장기 순서이면 정배열, 이평선이 장기>중기>단기 순서이면 역배열 입니다.
삼성전자의 이평선을 보면 5일이평선(자주색)이 가장 위에 있고 그 다음 20일 이평선(노랑색) 그 다음 60일 이평선(녹색) 가장 아래에 120일 이평선(검정색)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정배열입니다. 상승후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대로 여기서 이평선을 보면 5일이평선(자주색)이 가장 아래에 있고 그 위에 이평선(노랑색) 그 위에 60일 이평선 (녹색) 가장 위에 120일 이평선 (검정색)이 있습니다 이는 역배열입니다.
이평선이 얽혀있는 구간은 정배열도 역배열도 아닙니다.추세가 상승도 하락도 아닌 혼조 구간이고 추세를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있는 겁니다.
이평선이 단기 > 중기 > 장기 순서인 정배열은 상승추세를 나타냅니다.반대로 장기> 중기> 단기 순서인 역배열은 하락추세를 보여줍니다.상승추세에서는 가격이 조정 받을때 지지 영역에서 분할 매수하고 하락추세에서는 가격이 반등시 저항영역에서 분할매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식투자로 수익내기 가장 좋은 구간은 횡보하다가 정배열을 만들기 시작하는 정배열 초기 구간입니다.
2019년 8월말 삼성전자 차트를 보시면 60일 이평선 (녹색)과 120일 이평선 (검정선) 그리고 단중기 이평선들이 꼬여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뒤에 2019년 9월 19일 주가가 상승하면서 5일 이평이 가장위에 있고 120 이평이 가장 아래에 있는 정배열이 시작됩니다. 정배열 초기구간이죠. 가장 쉽게 수익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수렴 이후 정배열이 시작된다면 눌림시 매수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수익을 줍니다.
중대형 우량주가 이런 식으로 “수렴 이후 정배열 초기 흐름” 을 만들었다는 것은향후 실적 등 펜더멘털을 좋게본 외인 기관 메이저가 주식을 매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메이저가 매수를 진행함으로써 왔다갔다 하던 주가의 흐름이 정배열 초기흐름을 만든겁니다누군가가 강력한 매수를 진행했다는 신호이죠.중대형 우량주가 이런 식으로 “수렴 이후 정배열 초기 흐름”을 기술적 분석의 이해 만든다면 강한 매수의 시그널입니다.
가격 조정이 어딘지 모르시겠다면 그것도 이평선이 알려줍니다
이평선의 기능 중에 지지저항이 있다고 했죠.
종목마다 다르지만 정배열 초기엔 보통 1차 10일선,2차 20일선 부근에서 지지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그 부근이 매수 급소가 됩니다.
반면 역배열이 만들어지면 초보자들이 손실보기 쉽습니다.역배열 이후 반등시마다 저항에 부딪히는데 호재성 뉴스가 나오면서 개인들을 유혹합니다.
그런데 그런자리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공매도를 하면서 가격 하락을 이용해 수익을 챙깁니다.장기간 상승하고 역배열로 바뀌는 경우 또는 수렴이후 역배열이 시작되는 경우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반등을 이용하여 무조건 빠져나와야 합니다.대부분 더 싸게 살 기회를 줍니다.
아시아나항공 사례
2019년 4월 아시아나항공은 실적 부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급락이 나왔습니다.하지만 ,이평선을 분석하면 이런 급락을 피할 수 있습니다.중요한 내용이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피 지수는 2월말까지 20일선을 이탈하지 않았습니다.20일선을 깬 이후에도 60일선에서 반등하고 60일선이 우상향 중입니다.
그런데 아시아나항공은 4월 중순에 20일선과 60일선을 한방에 깨고 20일선과 60일선이 저항으로 바뀌었으며, 20일선 및 60일선이 우하향으로 바뀌었습니다.시장은 20일선 위에서 움직이는데 20일선을 깨고 그 아래에서 움직이는 종목, 시장은 60일 선을 지키고 60일 선이 살아있는데 60일 선이 죽은 종목..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시장과 반대로 움직이는 종목은 보이지 않는 세력이 진작에 팔고 나서 사지 않고,반등할 때 마다 공매도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정보를 미리 알고 있거나 안 좋은 분위기를 감지한 것이죠.어떤 종목을 볼 때는 시장의 흐름 그리고 그 종목이 속한 섹터와 비교해서 분석하시기 바랍니다.0
그러면 난데없는 급락은 대부분 피할 수 있으며 좋은 자리에서 매수 할 수 있습니다.일주일의 마지막 방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강의들 중 어떤 강의를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선택지를 여러분께 드렸고,결과치로 이동평균선의 기초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한 주 동안 모두 전쟁터같은 주식시장에서 버텨내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주말 간 연인 혹은 친구,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뉴스레터를 시작 했습니다.
1️⃣ 주식 등 투자 정보 : 기업 분석, IB 투자의견 등 투자 관련 내용
. 테슬라 실적 및 IB들의의 테슬라 투자의견
2️⃣ 사례 및 트렌드 : 사례연구와 트렌드 관련 괜찮은 내용
. 유튜브와 경쟁대신 구독 전환한 비디오 플래폼 비메오 사례
주식시장의 언어 기술적 분석…투자자 집단심리 반영
미국의 경제학자 아론 레벤쉬타인은 "통계는 비키니와 같다. 그것이 보여주는 것은 암시적이지만, 숨기고 있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라고 했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을 지낸 토비 하라는 이를 야구에 적용하기도 했다. "야구 기록은 비키니를 입은 소녀와 같다. 기록은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는다"라고. 그러나 통계나 기록이 꼭 야구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증시에서 매일 접하게 되는 차트도 마찬가지이다. 차트는 지나간 시간의 기록이다. 증시의 역사인 차트를 찾고 뒤지고 곱씹으면 주가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게 되고,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 지까지 알 수 있게 된다(혹은 알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차트는 매력적이다. 주가차트에 빠진 사람이라면 수많은 움직임으로 구성된 차트를 보고 모니터 화면을 가득 채운 기술적 분석의 이해 비키니 소녀를 보는 것과 같은 매력을 느낄 법하기 때문이다.
증권 분석은 크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그리고 제3의 분석이라고 할 수 있는 심리적 분석으로 나눌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이란 과거 및 현재의 시장가격 변동을 연구해 특징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미래의 가격 변화를 예측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이에 비해 기본적 분석은 어떤 시장의 내재가치를 결정하기 위해 그 시장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관련된 요인들을 살펴보는 분석기법이다.
한마디로 기술적 분석은 시장 움직임 연구에 집중하는 반면, 기본적 분석은 가격의 상승, 하락, 보합을 유발하는 수요와 공급 등의 경제적 힘에 기술적 분석의 이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적 분석의 경우 다루어야 하는 엄청난 양의 자료 때문에 대부분의 기본적 분석가들은 세분화되고 전문화된다.
이러한 이유로 기본적 분석에 쏟아 붓는 노력과 시간을 기술적 분석에 돌려 투입한다면 오래지 않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처음 주식에 기술적 분석의 이해 입문하는 사람들에는 기술적 분석을 통한 증권 분석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술적 분석을 가장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980년대 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윌리엄 엥이 "초승달은 저평가를, 보름달은 주가의 고평가를 유발하므로 초승달일 때 사서 보름달일 때 팔라"고 주장한 바 있다.
따라서 제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보름달 국면에서 사서 기울기 시작하면 손해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위 그림은 한국 최고의 주식인 삼성전자의 일간차트이다. 단순히 추세는 고려하지 않고 기업의 내재가치만 믿고 2014년 6월에서 10월에 걸쳐 매수에 나섰다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한마디로 주식이나 시장의 움직임 연구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기술적 분석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의 추세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경제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밝혀낸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주가엔 추세가 있다'는 사실이다. 삼성전자의 주간차트에서도 추세를 잡아내기 위한 것이다. 내리는 가격은 기술적 분석의 이해 더 내리려 하고, 오르는 가격은 더 오르고 싶어 하는 주가의 속성이다.
이는 시장참여자들의 집단심리에 기인한 것으로, 기계가 아닌 사람이 투자를 하는 한 변하기 힘든 진리이다. 따라서 상승장에는 동참하고 하락장에는 물러나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프랑스의 철학자 메를로 퐁티는 "감각(sens)은 방향(sens)을 가지고 있고 의미(sens)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에서 추세는 방향을 가지고 의미를 지니게 된다. 추세에 대한 개념은 기술적 분석에 있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개념이다.
'언제나 추세에 편승해 거래하라', '추세에 역행하지 말라' 그리고 '추세는 당신의 친구다'와 같은 투자 격언은 주식 투자가라면 한두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주가는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면서 추세를 따라 움직이게 된다.
우리는 흔히 인생을 게임에 비유한다. 게임에는 언제나 승자와 패자가 있다. 인생법칙과 똑같이 주식시장에도 승자와 패자가 존재한다. 주식시장은 사람들의 생각과 조화를 이루면서 움직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주식시장이 인간의 본성과는 정반대로 움직일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시장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그렇다. 주식시장에도 언어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한다.
노자의 도덕경을 보면 첫 문장에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名可名非常名)' 이라고 나와 있다. 즉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고 이름 지을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언제나 어떤 시장에나 적용할 수 있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매매기법과 투자전략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해서 부족한 점을 끊임없이 보충해야 된다. 기술적 분석의 대가들은 대부분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T자형 인간'이었다. 엘리어트가 그랬고, 일목산인과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그랬다.
T자형 인간이란, T의 'ㅡ'는 횡적으로 많은 것을 아는 것(generalist)이며 'ㅣ'는 종적으로 한 분야를 깊이 안다(specialist)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을 잘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 한 분야에만 국한하지 말고 좀 더 넓게 알려고 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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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에 기술적 분석의 토대를 쌓은 다우이론과 리버모어의 전설적 투자기법에 대해 논한 시골의사. 이번 호에는 기술적 분석과 그에 따른 주가 예측의 허구성을 미국 증시의 역사와 각종 투자이론을 고찰함으로써 낱낱이 파헤쳤다. 그는 시장에 난무하는 추세, 트렌드, 패턴, 파동의 온갖 주가 그래프는 한낱 무용지물이며, 각 기업의 현실에 기초를 둔 가치투자만이 원금과 장기수익을 보장하는 투자법이라고 주장한다. 길고 어려운 글이지만 기술적 분석에서 가치투자로 넘어가는 현대 주식시장의 맥락과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는 지난번 원고를 통해 현재 투자자들이 광신하는 ‘기술적 분석’이 이미 100년 전 다우이론을 정리한 해밀턴 같은 이들에 의해 탄생했고, 구시대적 유물인 기술적 분석에 기댄 투자는 허황된 꿈이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필자의 이런 주장에도 그들은 변함없이 이렇게 말한다. 아니 철석같이 믿는다.
“어떤 가격의 변화가 새로운 추세의 시작인지, 혹은 기존 추세의 일시적 조정인지는 이전의 주가 흐름을 살핌으로써 알 수 있다. 가격의 궤적에는 그 길이 나와 있고 거래량이나 매집자의 흔적, 시가와 종가, 고가와 저가를 분석함으로써, 혹은 의미 있는 저점과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통해서도 주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
필자의 주장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되묻는다. 아무리 틀린 논리나 주장이라도 무려 100년씩이나 살아남았다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은 기술적 분석에 의한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를 살펴보면 자연스레 나온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무수한 증권 분석가와 전문가들이 시장전망을 토해내고 있지만, 정작 그들의 조언을 따른 투자자들이 수익을 낸 경우는 대충 살펴도 30% 남짓이다. 심지어 2008년 5월의 신문 기사들은 “2007년 연말 증권사들이 탑픽(최우선 추천주)으로 꼽은 종목의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시장평균 대비 모두 마이너스 수익이었으며, 단 두 개의 증권사만이 가까스로 시장 수익률보다 아슬아슬하게 높은 수익을 냈을 뿐”이라고 전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지금은 기술적 분석만이 맹신되던 1930년대의 미국이 아니다. 증권분석가들이 모두 추세선이나 봉의 패턴, 혹은 파동을 보고 시장을 기술적으로만 예측하는 것도 아니며, 심지어는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이나 워런 버핏의 영향을 받은 가치 분석가도 별처럼 많다. 그런데 왜 결과는 늘 왜 이 모양일까? 필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시장 분석가들의 군집효과에서 찾는다.
‘아니면 말고’식 주가 예측
시장이 상승을 하건 하락을 하건 분석가들은 어지간하면 그들 집단의 분위기에 맞춰 예측을 낸다. 분위기를 거슬러 반대 의견을 냈을 때 맞으면 일시적으로 홀로 스타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틀려도 여럿이 같이 틀리면 묻혀서 넘어가지만, 어쩌다 자신의 소수의견이 틀리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빚는다는 얘기다.
하여간 필자가 이 글에서 독자에게 말하고 싶은 핵심 내용은 기술적 분석이건 아니건 간에 시장 예측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시장의 역사는 이런 논리를 거부해왔다. 시장은 기술적 분석의 허구를 지적한(혹은 시장예측 전문가들의 허구를 지적한) 알프레드 코울스(Alfred Cowles, 증권데이터 분석의 아버지)의 주장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1929년 미국 증시 대폭락 이후 1950년대까지 상당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시장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그나마 남은 투자자의 대부분은 주가가 하락하건 상승하건 상관없는 기업의 기술적 분석의 이해 대주주였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물려받은 유산이 많은 재산가이거나 증시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투기꾼들이었다. 당시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1980년대 우리나라를 꼭 닮았다. 주식 투자자는 이성적이지 못한 ‘투기꾼’ 취급을 받았고, 누군가가 주식 투자에 나선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말리려 했다. ‘투자전략가는 증권시장을 절대 예측할 없다’는 코울스의 논문이 시장에 알려질 동기도 계기도 없었던 셈이다.
1960년대 들어 코울스의 주장은 정반대의 이유로 사장됐다.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회전율이 100%에 달하자 투자자들 사이에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면 주가수익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확산됐다. 당시는 무슨 종목이건 손을 대면 무조건 오르던 때였다. 그러나 그들은 승리에 도취해 실제 전문가의 조언이 얼마나 맞는지를 확인하려하지 않았다. 미국의 증권회사들이 무더기로 상장된 것도 바로 이즈음, 증권사와 자문가에 대한 투자자의 믿음은 거의 절대적이었다. 이런 믿음은 이후 1974년 주가 대폭락 때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그 사이 증권시장의 기술적 분석방식에 대해 ‘조용하게’ 회의를 제기한 이들도 있었다. ‘워킹’도 그중 한 사람. 그는 당시 모든 투자자가 믿고 있던 ‘모든 가격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가설을 실제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무작위로 뽑은 수열과 실제 거래된 밀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패턴에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 밀이나 금, 은,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믿고 있던 추세, 트렌드, 패턴, 파동의 정상적 가격 그래프와 그가 무작위로 추출한 수를 연결한 그래프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같은 모양으로 일치한 것.
기술적 분석의 이해
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주가 차트를 보면서 주식을 전망하는 설명을
주식을 비롯해서 직접 투자에 관심이 늘어난 만큼
주식 차트를 보고, 분석하고, 주가를 예상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차트 분석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미 지나간 주가 데이터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길래
사람들은 차트를 보면서 그렇게 말이 많을까?
주식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은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의 한 부분이다.
과거 주식 거래 이력, 가격, 거래량 기술적 분석의 이해 등으로
시장의 심리, 행동 경제학, 정량적 분석 등의 인사이트를
찾으려는 분석 방식이 기술적 분석이다.
기술적 분석은 기본적으로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의 일을 예측한다.
주로 차트 패턴과 통계적 지표를 활용하는데,
기술적 분석에는 다양한 전략들이 존재하고
모두 가격을 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가격의 해석이란 현재와 같은 가격 기술적 분석의 이해 기술적 분석의 이해 상승 혹은 하락이
그리고 어느 시점에 변곡이 생길지를 예측한다.
변화를 예측하는 방법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이동 평균선과 같은 트렌드 라인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캔들스탁 포메이션candlestick formations을 활용하기도 한다.
캔들스탁 포메이션candlestick formations
기술적 분석의 이해
기술적 분석 모르고 절대 주식투자 하지 기술적 분석의 이해 마라 상품번호 : 843025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가 직접 밝히는 실전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
선물, 헤지펀드 전문가이자 『시장의 마법사들』을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낸 잭 슈웨거가 실전과 경험을 통해 터득한 기술적 분석의 개념과 기법을 공개한다! 이 책은 추세, 박스권, 차트 패턴, 손절매, 진입, 포지션 청산, 피라미딩 접근법과 같은 기술적 분석의 개념과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직접 거래한 차트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하도록 도우며 동시에 기계적 매매 시스템의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저자가 수십 년간의 실전 매매 경험을 통해 축적한 시장 분석 정보과 유용한 매매 규칙 82개와 매매 원칙 42개를 공개하여 독자들이 실패를 줄이고 성공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하고 있다.
서문
머리말 - 기술적 분석과 그에 대한 논쟁
제1부 기본적인 분석 도구
제1장 차트: 예측 도구인가 아니면 전통을 빙자한 낡은 골동품인가?
랜덤워크 이론가와 차트 분석가의 논쟁
차트를 사용한 투자의 장점
제2장 차트의 유형
막대 차트
종가 차트
P&F 차트
봉 차트
데이터
① 주식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 주식 분할과 가격 데이터
② 선물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사항: 연결형 선물 계약 차트
제3장 추세
고점과 저점으로 추세 확인하기
추세선 규칙
추세선 그리기
내부 추세선
이동평균
제4장 박스권과 지지 및 저항
박스권 투자 시 고려 사항
박스권 돌파
지지와 저항
이전의 주요 고점과 저점
상대 고점과 상대 저점의 밀집
엔벨로프 밴드
제5장 차트 패턴
일일 패턴
① 갭 ② 스파이크 ③ 반전일 ④ 추력일 ⑤ 대변동일
지속형 패턴
① 삼각형 ② 깃발형과 페넌트형
천장형과 바닥형
① V형(바닥형)과 역V형(천장형) ② 이중 천장형과 이중 바닥형 ③ 머리어깨형 ④ 둥근 천장형과 둥근 바닥형 ⑤ 삼각형 ⑥ 쐐기형 ⑦ 섬꼴 반전형
제6장 오실레이터
오실레이터와 모멘텀
기본적인 오실레이터
과매수, 과매도, 발산
결론
제7장 차트 분석 기법은 여전히 효과적인가?
① 위험관리 ② 확정 조건 ③ 전체적 맥락 속에서의 차트 패턴의 이해
④ 기본적 분석에 대한 이해 ⑤ 잘못된 신호의 활용
제2부 투자와 관련한 주요 쟁점
제8장 추세 진행 중 시장 진입과 피라미딩
추세 진행 기술적 분석의 이해 중 진입 전략
① 되돌림 비율 ② 소반발 반전 ③ 지속형 패턴과 박스권 돌파 ④ 장기 이동평균에서의 가격 반발
제9장 손절매 지점 선택
손절매 시점 선택 전략
① 추세선 ② 박스권 ③ 깃발과 페넌트 ④ 대변동일 ⑤ 상대 고점과 상대 저점
제10장 목표치 설정 및 기타 포지션 청산 기준
차트에 근거한 목표치
가격 목표치의 산출
지지선과 저항선
과매수·과매도 지표
반대 의견
추격역지정가
시장 의견의 변화
제11장 차트 분석의 가장 중요한 규칙
잘못된 신호 혹은 어긋난 신호
강세 함정과 약세 함정
추세선 돌파 오신호
갭 메움
스파이크 극점으로의 회귀
대변동일 극점으로의 회귀
예상과 정반대의 깃발 혹은 페넌트 패턴 돌파
깃발 혹은 페넌트 패턴에서 정상적 돌파 이후의 역방향 돌파
천장형과 바닥형에서의 돌파
둥근 패턴의 돌파
잘못된 신호의 신뢰성
결론
제12장 실전 차트 분석
이번 장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실전 차트 분석
제3부 매매 시스템
제13장 차트 작성과 분석 소프트웨어
가격 데이터의 유형
소프트웨어 구입 시 고려 사항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원
제14장 기술적 매매 시스템: 구조와 설계
매매 시스템에 관해
기계적 매매 시스템의 장점
세 가지 기본 시스템
추세 추종 시스템
① 이동평균 시스템 ② 돌파 시스템
기본적인 추세 추종 시스템에 공통적인 10가지 문제
기본 추세 추종 시스템에 대한 개선책
① 확정 조건 ② 필터 ③ 시장 특성에 따른 조정 ④ 매수 신호와 매도 신호의 차이점 ⑤ 피라미딩 ⑥ 매매 청산
역추세 시스템
① 역추세와 관련한 일반적 고려 사항 ② 역추세 시스템의 유형
다각화
기본적인 추세 추종 시스템의 10가지 문제점과 그 해결책
제15장 매매 시스템의 검증 및 최적화
최상의 것으로만 선별한 사례
기본 개념과 정의
가격 데이터의 선택
검증 기간 선택
현실적인 가정
시스템 최적화
검증 대 적합화
① 블라인드 시뮬레이션 ② 매개변수 조합의 평균 성과
시뮬레이션 결과에 관한 진실
다중 시장 시스템의 검증
부정적 결과
매매 시스템의 설계 및 검증 단계
시스템 검증 소프트웨어에 관해
매매 시스템에 대한 고찰
제4부 실전 투자 지침
제16장 체계적인 매매 접근법
1단계: 투자 원칙 수립
2단계: 투자할 시장 선택
① 매매 접근법의 적합성 ② 다각화 ③ 변동성
3단계: 위험 관리 계획의 구체화
① 매매당 최대 위험 한도 ② 손절매 전략 ③ 다각화 ④ 상관성이 높은 시장에서의 레버리지 축소 ⑤ 시장 변동성에 따른 조정 ⑥ 자산 변동에 따른 레버리지 조정 ⑦ 손실 기간 조정
4단계: 투자 계획의 일상화
5단계: 투자 노트 작성
6단계: 투자 일지 기록
7단계: 자신의 투자 분석
① 범주별로 세분화한 투자 분석 ② 자산 차트
제17장 82가지 매매 규칙과 시장 관찰
투자 개시
매매 청산과 위험 관리
기타 위험 관리 규칙
수익 포지션 유지 및 청산
기타 원칙과 규칙
시장 패턴
분석 및 검토
제18장 마법 같은 매매 비법
성공 투자를 위한 매매 원칙 42가지
부록 - 추가 개념과 공식
반발계수
상대강도지수
강한 추세일
스파이크일 공식
스토캐스틱
참가격 폭과 평균 참가격 폭
가중이동평균
대변동일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선물과 헤지펀드 전문가로 《시장의 마법사들》을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낸 작가이다. 그는 22년간 월스트리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다수의 투자회사에서 선물에 관한 연구를 담당했고, 10년 동안 공동으로 CTA를 운용했으며 런던 소재 헤지펀드 자문기업인 포천그룹에서 파트너로 일했다(2001~2010). 트레이딩 인재를 투자 자본과 연결해주는 인터넷 기반 기술 사업체인 펀드시더(FundSeeder.com)의 공동 설립자이고, 선물과 FX마진거래 투자회사인 ADM 인베스터 서비스 다변화 전략 펀드(ADM Investor Services Diversified Strategies Fund)에서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이며 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계량분석 투자기업 마크토퍼 시큐리티즈(Marketopper Securities)의 자문을 겸임하고 있다.
잭 슈웨거는 지금까지 다양한 서적을 집필하면서 여러 금융 분야의 뛰어난 트레이더들을 소개해왔다. 그중에서도 지난 20년에 걸쳐 뛰어난 헤지펀드 매니저들을 인터뷰하고 엮어낸‘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가 가장 유명하다. 지금까지 출판된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로는 《시장의 마법사들》,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이 있다. 슈웨거의 처녀작인 《선물시장을 위한 완벽 가이드(A Complete Guide to the Futures Market)》,는 선물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그는 이후 같은 책을 3권으로 구성된 ‘잭 슈웨거의 선물투자 비법(Schwager on Futures)’ 시리즈로 개정해 출간했다. 여기에는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투자관리(Managed Trading》가 포함된다.
잭 슈웨거는 브루클린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푸르덴셜증권에서 선물 리서치 트레이딩 전략 담당이사로 일했다. 그는 지금도 뛰어난 트레이더들의 특성, 투자의 허구, 헤지펀드 포트폴리오, 계좌 관리, 기술적 분석, 트레이딩 시스템 평가 등에 관해 활발하게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G2 불균형 : 패권을 향한 미국과 중국의 미래 경제 전략』,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읽기』, 『워렌버핏 투자노트』, 『미래 변화의 물결을 타라』, 『트럼프, 강한 미국을 꿈꾸다』, 『공유 경제』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기술적 분석 모르고 절대 주식투자 하지 마라! 국내 최초 완역본
“어느 날 저녁 기본적 분석가와 함께 저녁을 먹다가 식탁에 있던 칼을 떨어뜨렸다.
공교롭게도 그 칼이 그 사람의 구두 위에 꽂히고 말았다.
그런데 그 사람은 칼이 허공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자신의 발을 향해 떨어지는데도
멀거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아, 왜 피하지 않았어요?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칼이 다시 튀어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려왔으니 다시 올라가지 않겠어요?”
- 에드 세이코타
이 책은 기술적 분석에 대한 책이다. 그동안 기술적 분석을 다룬 관련 서적이 많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이 분야에서 몇 안 되는 명저로 꼽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오래전 《기술적 분석 못하면 절대 주식투자 하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편역이었고, 전체가 완역되어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의 저자인 잭 슈웨거는 선물과 헤지펀드 전문가이자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작가이다. 그는 22년간 월스트리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다수의 투자회사에서 선물에 관한 연구를 담당했고, 10년 동안 공동으로 CTA를 운용했으며 런던 소재 헤지펀드 자문기업인 포천그룹에서 파트너로 일했다. 트레이딩 인재를 투자 자본과 연결해주는 인터넷 기반 기술 사업체인 펀드시더(FundSeeder.com)의 공동 설립자이고, 선물과 FX마진거래 투자회사인 ADM 인베스터 서비스 다변화 전략 펀드(ADM Investor Services Diversified Strategies Fund)에서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이며 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계량분석 투자기업 마크토퍼 시큐리티즈(Marketopper Securities)의 자문을 겸임하고 있다. 잭 슈웨거는 이 책의 집필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실용서다. 나는 이 책에 소개한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해
수익성이 좋은 더 나은 매매 접근법을 정립하려고 했다.
그렇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돈을 벌어주는’ 투자 방식을 고안하고 싶었다.”
기술적 분석은 승률을 높여주는 ‘과학’이다!
베스트셀러 《차트의 기술》을 집필한 김정환 저자는 기술적 분석이란 ‘시장의 언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다. 즉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배우는 것인데 기술적 분석이 바로 그 언어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을 읽고 해석하고 시장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도구이다. 어떤 주식이나 상품을 사야 할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 보유해야 할지 청산해야 할지, 지금 시장은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횡보장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투자자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그것을 알아낼 수 있다. 또한 시장이 제공하는 다양한 언어, 예를 들면 박스권, 지지와 저항, 돌파, 추세, 올바른 추세선 긋기, 상승과 하락, 효과적인 이평선 선택과 기울기,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갭, 거래량, 패턴, 손절매, 손절라인, 물타기, 불타기, 피라미딩, 헤드앤숄더, 역헤드앤숄더, 각종 오실레이터 등등 투자자가 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들을 기술적 분석이 제공한다. 또한 투자자는 이러한 기술적 분석 요소들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투자기법, 즉 시장과 국면에 적합한 매매시스템을 개발하고 확률 높은 주식거래로 수익을 기술적 분석의 이해 창출할 수 있다.
잭 슈웨거는 이런 시장 언어를 가리켜 “차트 분석은 투자의 ‘상식’을 획득하는 도구”라고 표현한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 과거의 가격 차트를 철저히 검토해 시장 판세를 확률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 초보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 중 조금은 피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술적 기술적 분석의 이해 분석 모르고 절대 주식투자 하지 마라》는 초보 투자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기술적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을 명확히 설명하고, 복잡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차트 분석, 매매 시스템을 설계하고 활용하는 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차트와 매매 시스템을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실전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과 먹히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미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매매 시스템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초보부터 중급까지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풍부한 자료와 함께 상세히 친절하게 독자들을 위해 제공한다! 특히 《차트의 기술》을 읽은 독자라면 복습과 심화 과정으로 이 책을 권한다.
실전 투자자를 위한 기술적 분석의 모든 기법을 소개한다
-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빠져나갈 시점을 파악하라!
“기술적 분석가 중에 부자인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문외한의 오만이 묻어나는 터무니없는 기술적 분석의 이해 소리다.
나는 9년 동안 기본적 분석을 했는데 정작 돈은 기술적 분석으로 벌었다.“
- 마티 슈워츠
기술적 분석은 진입과 청산, 공매도와 환매, 추세지속 여부에 대한 대단히 유용한 툴들을 제공한다. 잭 슈웨거는 특히 기술적 분석을 통해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빠져나갈 시점을 먼저 파악하라고 강조한다. 투자 중지 시점을 미리 정해놓지 않은 투자자는 손실을 보고 있는 포지션을 청산하지 못하고 끌려다닐 것이다. 또한 투자 시 이런 규칙이 결여되어 있다면 짧은 순간에 이미 벌어들인 것들도 날리고 순식간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쌓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매매 규칙 82개와 매매원칙 42개를 제시하여 독자들은 시장에서 적절한 대응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지표의 강점과 약점, 일부 지표의 잠재적 함정을 알려주고 있어 자칫 초보자들이 빠지기 쉬운 위험을 회피할 수 있을 것이다. 비판적 사고와 각자의 개성과 감수할 수 있는 위험 범위에 맞는 매매 스타일을 개발하는 돕고자 하는 것도 그가 말하는 강조점이다. 데이트레이딩을 위한 기술적 매매 시스템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 기술적 분석을 통합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분석 도구들
- 오랜 실전 경험을 통해 터득한 기술적 분석의 틀과 흐름을 배운다
《기술적 분석 모르고 절대 주식투자 하지 마라》는 총 4부 18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 ‘기본적인 분석 도구’에서 차트, 차트의 유형, 추세와 추세 확인하기, 박스권과 고점과 저점 읽는 법, 다양한 차트 패턴, 오실레이터 등의 차트 분석 도구와 개념, 방법을 설명한다. 2부 ‘투자와 관련한 주요 쟁점’에서는 추세 진행 중 진입 전략, 손절매 지점 선택 전략, 목표치 설정과 포지션 청산 기준 전략, 차트 분석에서 중요한 규칙들을 설명한 뒤 제12장에서 차트를 실제로 분석하는 연습 문제를 20개 제시해 독자가 직접 포지션 진입 이유를 찾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였다. 저자가 실제로 거래에 사용했던 차트이며 성공한 매매와 실패한 매매의 예가 모두 제공되었다. 3부 ‘매매 시스템’은 기술적 매매 시스템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추세추종 시스템, 역추세 시스템, 다각화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또한 매매 시스템을 설계, 검증, 최적화하는 과정을 알려준다. 4부 ‘실전 투자 지침’에서는 기본 개념을 모두 익힌 투자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매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투자 원칙, 투자할 시장, 위험 관리 계획, 투자 노트와 투자 일지 작성법과 투자 분석법을 상세히 다뤘다.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저자가 터득한 82개에 이르는 매매 규칙과 성공 투자로 이끄는 매매 원칙 42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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